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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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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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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5-23 00:00    조회 4,789    댓글 0  
 
출애굽기17:1~7절  “은혜의 강물은 그리스도로부터 흐른다”  2009.5.24
징기스칸은 위대한 왕이자 용맹스러운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군대를 이끌고 중국과 페르시아로 쳐들어갔고 많은 나라를 정복했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그의 용맹스런 행위에 대해 이야기 했고 알렉산더 대왕이래 그와 같은 왕은 없었다고들 했습니다.
징기스칸이 전쟁을 끝내고 고국에 돌아와 있던 어느 날 아침 왕은 하루 동안 사냥을 즐기려고 숲으로 말을 달렸습니다. 많은 그의 참모들이 그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징기스칸과 그의 참모들은 하루 종일 숲 속을 달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많은 사냥감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날은 더웠기 때문에 왕은 무척 목이 말랐습니다. 마침내 기쁘게도 왕은 어떤 바위 가장자리에서 물이 조금씩 똑똑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왕은 말에서 뛰어내려 물방울을 받으려고 작은 은컵을 바쳐 들었습니다 왕은 너무나도 목이 말라 더 기다릴 수도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마침내 왕이 컵을 입에 대고 막 마시려는 순간 왕이 아끼던 매가 잽싸게 날아들어 컵을 쳐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 더 왕의 컵을 떨어뜨렸습니다. 왕은 순간 화가 나서 자기가 그렇게도 아끼던 매를 죽여 버렸습니다.
목이 마른 왕은 물이 떨어지는 곳을 따라 위로 올라가서 샘을 찾았습니다. 마침내 샘을 찾은 왕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샘 속에는 독이 매우 강한 커다란 뱀이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매는 샘 속에 죽은 독사를 발견하고 왕의 생명을 구하는라고 컵을 쳐 떨어뜨린 것이었습니다. 지혜로운 매가 아니었더라면 왕은 참으로 목숨을 잃을 뻔하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징기스칸은 목이 마른 것 때문에 참지 못하여 그의 마음속에 있던 분노가 올라오면서 그렇게도 후회되는 일을 저지르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징기스칸처럼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자손들은 행진을 계속하여 르비딤이라는 곳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거기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실 물이 있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물이 나올 만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찾지를 못했고 결국 목이 마른 백성들은 그들의 분을 참지 못하고 모세를 돌로 치려고 하였습니다. 징기스칸은 참지 못하고 마시는 물 때문에 실수를 저질렀어도 이스라엘백성의 모세를 돌로 치려는 이 같은 모습은 하늘로부터 비처럼 내리는 양식을 매일같이 경험하고 있는 백성의 모습이 아닙니다.
무엇을 배웁니까?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아니면 인간은 인간의 불신앙도 포악한 마음도 다스릴 수가 없구나하는 것을 배웁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를 향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권고하지 않았나 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매일처럼 비같이 내려주시는 하늘의 양식을 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고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놀라운 일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이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애석하게도 눈을 통해서 바라보는 결과들을 믿습니다. 백성들이 흩어져서 샘을 찾아보니까 샘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를 돌로 치려고 하였습니다.
불신앙은 해결책으로 환경이나 사람을 내놓지마는 믿음은 해결책으로 하나님을 내놓는 것입니다.
과학자와 생물학자 몇 사람이 알프스 산에 있는 특별한 종류의 꽃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들풀을 따라서 조사하던 중 아름다운 꽃을 찾아내었는데 그 꽃은 양쪽의 험준한 절벽으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이 꽃을 함께 보고 있던 그 곳 원주민인 한 소년에게 “만일 네가 계곡에 내려가서 저 꽃을 가지고 온다면 많은 돈을 주마”고 했습니다.
그 소년은 협곡을 바라보더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곧 돌아올께요” 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에 소년은 어른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이 분이 밧줄을 잡아주면 제가 계곡에 내려가 서 그 꽃을 꺾을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제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년이 자기 아버지를 신뢰한 것처럼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때로 우리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경 같은 것을 더 신뢰합니다. 아닙니다. 인간은 우리를 실망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이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전10:13절 말씀을 믿음으로 다 같이 고백하겠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아멘?
이스라엘백성들하고는 다르게 문제의 해결책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4절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정말 해결책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우리 하나님이 말씀해 주십니다. 6절입니다. “내가 호렙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백성의 모든 시비와 원망을 없애버리고 문제를 해결하심을 봅니다.
출애굽기 16장에서는 세상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오신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더니 출애굽기17장에서는 지팡이로 맞은 반석에서 물이 나와 이스라엘백성들의 모든 갈급함을 해결하심으로 반석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명의 샘으로 시원함을 얻게 되리라는 사실을 말씀해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신약의 말씀인 고전10:4절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할렐루야!
반석이 지팡이로 얻어맞기 전에 이스라엘백성들은 반석을 바라볼 수는 있었지만 바라보는 반석으로는 저들이 목이 말라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 반석을 지팡이로 치기 전까지는 거기서 생명을 살리는 물이 뿜어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는 그 누구도 죄에서 구원 얻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사 죽으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요4:14절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7:37절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은혜의 강물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오도록 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물을 많이 마시고 값없이 마시고 넉넉히 마실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반석이신 그리스도가 쳐서 깨어지고 갈라진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사건은 우리로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가 어느 날 고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너 무나 피곤하고 지쳐 의자에 앉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묵상하면서 조금씩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을 강 속에 있는 고기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강 속에 살고 있는 고기는 강물을 조금씩 마시다보면 다 말라 버릴 것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그 때 강보다 큰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셔라,작은 고기야 마음껏 마셔라 나의 강물은 네가 마시기에 부족함이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스펄전은 자신이 나라의 거대한 곡식창고 안의 작은 생쥐라고 생각했습니다.그 생쥐는 창고의 곡식을 조금씩 먹다가 곡물이 다 떨어져 굶어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나라의 곡식창고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용기를 내라 작은 생쥐야 나의 곡창은 네가 먹기에 풍족하다”라고 말씀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여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은 절대로 고갈되는 법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님은 지팡이로 치심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 그리스도는 당신에게서 갈급한 모든 믿는 자들에게 끊임없는 은혜의 강물을 공급해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그 시원함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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