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2월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2-21 00:00    조회 4,448    댓글 0  
 
출애굽기15:13절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한 처소”  2009. 2. 22
홍해 해변에서 장정 60만이 대합창을 부르며 하나님의 구원을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지금 홍해 해변에 있는 장정 60만이 이제 곧 어디로 가야합니까?
물과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로 가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물 없는 광야 먹을 것이 없는 광야를 들어감을 오늘 본문에 무엇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지금 사람 사는 이 없고 물 없고 먹을 것 없는 곳에 들어가는 것을 하나님이 당신의 힘으로 이 백성을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들어가게 하신다고 노래한 것입니다.
허왕된 소망입니까? 그냥 스스로 최면이라도 걸어서 위로 받기 위해서 부르는 그런 찬양이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구원을 볼 때는 바라보는 모든 것에 은혜가 충만하여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보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산에 올랐을 때입니다. 예수님의 용모가 갑자기 변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입고 있는 옷은 얼마나 흰지 세상의 그 어떤 깨끗한 흰옷도 그렇게 흴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납니다. 더군다나 오래 전에 역사 속에 사라져 버렸던 모세가 나타났고 회오리바람 타고 하늘로 옮겨진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후 베드로는 그 적막하고 쓸쓸하고 집도 없고 사람들도 안 살고 먹을 것 마실 것 없는 곳이라도 여기가 좋으니 여기다가 초막 셋을 짓고 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만 온전하게 보는 눈이 열리면 사람 사는데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아니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자손들도 하나님의 구원만을 크게 경험하게 될 때 앞으로 곧 다가설 광야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닥칠 어려움을 단순히 마음조절하고 자기 체면을 통해서 위로 받으려고 하나님의 처소로 들어간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구원 받은 자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자손들이 부르는 찬송의 대상이 누구십니까?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들이 부르는 찬송 속에 인간의 실수와 아픔을 노래합니까? 인간의 허약한 약점을 안타깝게 부르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순전히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만 찬양합니다.
어째서 이런 찬송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까?
오직 구원하신 하나님만 보이니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제거되었고 마치 끈에 매여 있어 공중에 떠 있던 애드버룬이 줄이 끊어져서 자유롭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끈질기게 놔주지 않던 저주스런 원죄가 끊어져 이제는 예수 안에서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누가 이루셨습니까? 오늘 본문에 주의 힘으로라는 말씀처럼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셨습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힘으로 이 구원을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도바울과 같이 고백할 수 있습니다. 고후7:4절입니다.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환난 가운데서 우리에게 생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회의와 공포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환난 가운데서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충만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사도바울에게 넘치는 구원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구원의 확신이 있었습니까? 롬8:1~2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 위해 십자가에 대신 죄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없이 함을 입었기 때문에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사람도 정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사실만 생각하고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 모진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할 수 있었고 기쁨이 넘칠 수가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사람만 바라보고 환경만 바라보는 사람이었다면 자신에 대한 회의 신앙에 대한 회의 환난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만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오직 자신을 만나주신 예수 그리고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고 자신에게 이방인의 사도로 사명을 주신 예수만을 바라볼 때 감사할 수 있었고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의심과 두려움 회의와 공포 기쁨을 잃어버린 냉냉한 마음이라면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그 놀라운 구원을 온전히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받은 그 놀라운 구원을 여전히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도 환난 속에서 위로가 가득할 수 있고 기쁨이 넘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이스라엘자손들은 비록 광야에 곧 들어갈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들은 그 들어가야할 그 광야를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로 찬양하였습니다.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루어졌습니다.
히10:19절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렇습니다. 신약시대 오늘날 우리들 역시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지성소에 주의 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능력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갑니다. 아멘?
20절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하나님의 성전에는 성소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인 지성소 사이에 죄인이 들어갈 수 없도록 휘장이 쳐져 있었습니다. 이 휘장이 찢어져 둘로 나뉘면서 가운데 길이 열려 누구든지 믿는 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살길이 열렸는데 이 휘장이 곧 무엇이라고요? 예수그리스도의 육체
마27:50~51절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당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십자가에 예수께서 못 박혀 운명하실 때 성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휘장이 둘로 찢어졌습니다. 누구든지 믿는 자는 하나님 계신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길을 누가 열어놓으셨다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육체로 할렐루야!
홍해가 둘로 나뉘어져 이스라엘자손들이 하나님의 처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낸 것처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육체를 성소의 휘장처럼 둘로 찢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처소로 들어가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처소로 들어가 실제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삶이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경은 이 사실을 이렇게 증거합니다. 계21:3~4절입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 놀라운 일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5:6절입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하나님으로 거처를 삼지 않으면 즉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으면 누구든지 소망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7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나님으로 거처를 삼고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입술의 권세를 주셔서 기도하는 모든 것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자!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홍해해변에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며 지금 막 한 발을 물도 없고 양식도 없고 길도 없는 그러나 하나님의 처소가 거기 있으므로 기꺼이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찬양하며 나아가는 이스라엘자손처럼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노래하며 비록 아무것도 없고 쓸쓸하고 적막한 광 야 같은 세상이지만 하나님이 거기 계심을 알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5일 주일 예배 영상
막 10:46~52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5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