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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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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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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0-11 00:00    조회 4,639    댓글 0  
 
출5:1~2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자유케 하신다.”   2008 10. 12
1절입니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쉽게 이스라엘백성을 내놓지 않을 것을 하나님은 다 아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바로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바로야 하나님이 내 백성을 보내라고 하셨다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을 너의 나라에서 내 보내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라”
이 말을 들은 바로는 팔짝 뛰면서 흥분하여 말합니다. 2절입니다.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바로의 말인 즉 여호와가 누구냐 내가 그의 말을 들을 것 같으냐 어림없어 그렇게 말합니다. 이 말을 분석해 볼 때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이전보다 더 삼엄해질 전망이고 더 못나가게 할 태세이고 마치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꼴처럼 이전보다 더 이스라엘의 형편을 더 험악하게 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 이들보다 더 강하시다는 것입니다.
다시 1절입니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자손을 “내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자손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자손을 구출해 내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구출하고자 하시는 목적이 있지요?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내셨습니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려고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출하여 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그 무엇보다도 예배를 중히 여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요4:24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려면 먼저 선택된 이스라엘자손이 애굽의 바로라고 하는 굴레의 속박에서 해방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이스라엘자손을 내보낼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이스라엘자손을 옥죄려들고 있습니다.
바로가 이처럼 강경하니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자손이 자체적으로 해방을 이뤄낼 수 있습니까? 어림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자손 자체의 힘으로는 도저히 애굽을 탈출하는 일은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신약시대의 한 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베다니에 살고 있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굴 앞에 서셨을 때 이미 시체 상한 냄새가 모인 사람들의 코를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나사로가 산다는 것은 희망이 없습니다. 이미 상하고 있는 시체인걸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무덤을 막고 있는 돌문을 옮겨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돌문을 옮겨놓으니 더욱더 냄새는 강하게 났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가족과 사람들은 나사로 자체만으로 볼 때 아무런 희망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나사로가 스스로 죽음에서 해방되어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전혀 소망이 없는 나사로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베로 동여 멘 모습 그대로 걸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생명을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진정한 자유 근본적인 자유는 우리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를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할렐루야!
묶인 데서 풀어준다고 자유가 되어지는 것입니까?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죽음에서 자유하게 하셨기 때문에 풀어줄 수가 있었습니다. 죽음에서 자유하지 않은 사람은 풀어줄 수가 없습니다. 묶인 채로 썩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묶인 데서 스스로 자유할 수 없습니다.
아니지요? 예수님이 풀어서 다닐 수 있도록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자손이 자유하게 되어지는 것도 이스라엘자손 스스로의 힘으로는 될 수 없기 때문에 자유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지금 모세를 보내어 내 백성에게 자유를 주시겠다고 선언하게 하신 것입니다.
자유하게 하시는 자가 내 백성에게 자유 주시겠다고 하시는데도 애굽왕 바로는 천만에 하나님이 누구냐 어림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출12:40~41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 묶인 데서 풀어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
롬3:10절입니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모두가 다 죄인이라 것입니다. 죄인이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23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고 롬6:23절 상반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으니 이미 우리는 죄로 인하여 사망 선고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도 나사로나 이스라엘자손이나 같은 처지입니다. 사망선고를 받은 인간이 스스로 사망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나사로나 이스라엘자손처럼 누가 해주셔야 합니까? 예수님이
롬8:2절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히2:14~15절입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죄와 사망 그리고 모든 얽매였던 것으로 믿는 우리를 자유케 하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우리를 죄에서 사망에서 그리고 모든 얽매였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함께 불러볼까요? 우리교회 경배와 찬양집 241장입니다.
1.오-자유 오-자유 나는 자유하리라 2.슬픔없네 슬픔없네 슴픔 눈물없으리
3.노래하리 노래하리 나는 노래하리라 4.큰-소리 큰-소리 나는 크게외치리
5.기도하리 기도하리 나는 기도하리라
- 후렴 - 비록 얽매였으나 나는 이제 돌아가리 자유 주시는 내 주님께
하나님이 이스라엘자손을 구출해 주시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려고 아멘?
그러나 바로는 이스라엘자손이 예배하는 일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벽돌을 굽거나 노동하는 일이고 이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죄와 사망 그리고 얽매인 모든 것에서 자유를 가지게 된 것이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어울리는 일은 예배하는 것보다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 노동하는 일이라고 그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마크 애터베리가 쓴「광야를 정복한 영적 거인」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에 우리 교회에 암으로 죽어 가던 여성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자신이 걸을 수 있는 한 교회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말을 지켰습니다. 나는 그녀의 삶이 거의 다해 가던 어느 날에 그녀가 여위고 허약해진 몸으로 천천히 예배당 안으로 걸어 들어오던 모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진 상태였고 얼굴빛은 매우 창백해 보였습니다.
남편이 산소마스크를 들고 그녀 옆에서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맨 뒷자리에 조심스럽게 앉혔고, 그녀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손을 들라는 가사의 찬양을 부르는 동안 그녀는 야윈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그녀는 힘없이 떨리는 손이었지만 계속해 들고 있었고, 눈을 감고 약간의 미소를 띤 채 나지막하게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날 예배에는 두 개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내가 단상에서 전한 설교였고, 다른 하나는 맨 뒷자리에 앉았던 그녀가 한 마디 말도 없이 행한 설교였습니다. 그리고 두 설교 중에 그녀의 것이 훨씬 더 강력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의 피로 죄와 사망에서 그리고 온갖 얽매인 데로부터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예배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받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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