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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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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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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9-27 00:00    조회 4,651    댓글 0  
 
출애굽기4:10~17절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2008. 9. 28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하기를 “애야 사람의 마음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아주 악한 놈이야 그 놈은 화를 잘 내고 늘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을 모르는 놈이란다. 그런데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착한 놈이지 이 착한 늑대는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럽단다. 이 두 마리의 늑대가 할아버지 안에도 있고 네 안에도 있단다.”
깜짝 놀란 손자가 한 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묻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내 안에 있는 늑대들이 서로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할아버지가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십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제가 먹이를 줘요?”
“그렇단다. 네가 아름다운 말과 사랑스러운 마음을 사용하는 것이 곧 착한 늑대의 먹이가 되는 것이고 만일 네가 화를 내고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 모른다면 그것이 바로 악한 늑대의 밥이 되는 것이란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어떤 언어를 입력시키고 어떤 생각을 입력시키는 가에 따라서 습관을 가지게 되고 그 습관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고 아름답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모세는 40년이라는 너무나 오랜 동안 자신의 부정적 이미지에서 도무지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안 돼” “나는 아무 것도 못해” “양이나 쳐야 맞아” 모세는 40년 동안 마음에 이 생각을 입력시키고 이 언어를 입력시킨 나머지 하나님을 만났음에도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들을 경험했으면서도 불구하고 그는 도저히 용기를 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부정적 말과 생각이 마음에 입력되어지다 보니 부정적 삶이 습관처럼 되어 지고 이런 부정적 습관은 참으로 귀하고 좋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도저히 결단을 내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문10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한 번의 실패로 그는 자신의 건강한 이미지를 상실하고 자신에게 계속 말과 생각을 이렇게 부정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사실은 모세의 입과 그가 하는 말이 어떻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까?
행7:22절입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그렇습니다. 모세는 말도 그가 행동하는 모든 것도 모두 능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무리 자기가 이렇듯 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랜 동안 부정적인 말과 생각의 입력은 아주 나쁜 습관을 갖게 되었고 그 인생의 길은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를 가진 우리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1~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는 지금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을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니까 하나님의 말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누구의 대언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까? 하나님 아멘? 그렇다면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만 받아서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이 말을 잘해야 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도 하지만 모세처럼 하나님의 일을 맡은 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말 잘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말 잘하기 보다는 주시는 말씀대로 그대로 전하기를 잘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우리의 입에 함께 하신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말을 그때 그때 가르쳐 주신답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세처럼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전도를 잘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이제부터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입술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아멘? 그리고 우리가 무슨 말을 전할 것인지 그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다. 아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의 저자 조이 도우슨은 예수전도단 선교사로 일하시는 분인데 그 분이 서울에서 일주일 동안 말씀을 전할 때 한 대학생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과 하나님께서 그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어떻게 인도하시는지에 대한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이 도우슨 선교사가 뉴욕에서 한인을 상대로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 이 대학생은 뉴욕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강한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에 대학생의 신분으로 군대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으로 간다는 것은 법으로 거의 불가능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대학생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여권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담당자가 그 신청서를 보고 말했습니다. 학생 지금 이 신청서에 여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 읽어보았느냐고 물었습니다.  대학생은 대답하기를 그렇습니다. 나는 아직 학생이고 군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화가 난 직원은 그런데 왜 신청서를 작성한 것입니까? 대학생은 강하고 그러나 조용하게 말했습니다. “네 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고 하나님은 제게 뉴욕에 가서 선교훈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너무나 놀란 직원은 말하기를 “그런 경우라면 제가 여권을 발급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 서류는 접수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당신을 경외하는 그리고 순종하는 우리의 입에 함께하십니다. 무슨 말을 할 것인지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말 잘하려고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잘 전달하려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 나의 가고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X2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모세는 율법의 대표입니다. 율법은 행위를 봅니다. 그래서 분명히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믿는 사람은 다릅니다. 우리도 역시 부족합니다. 부끄러운 우리의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찾으시고 부르시듯이 완전한 자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자를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이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모세와 같이 율법은 자신을 보므로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가 아니라 주여 주님이 내 입에 함께 하시고 주님이 주실 말씀을 주셔서 대언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충실한 종들이 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아론이 말 잘하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전지하신 하나님
그리고 지금 아론이 모세를 만나기 위해서 광야로 나오게끔 하시는 마치 우연처럼 역사하시는 섭리하시는 하나님
“또 모세를 만나려니까 형 아론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마음에 기쁨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입에 할 말을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사람을 주권적으로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권위도 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이와 같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7절입니다.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아멘?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 그 지팡이를 가지고 이적을 행할 것처럼 하나님이 지팡이 같은 모세를 붙잡고 하나님의 이적을 드러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시기를 원하시면 아멘? 그럼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살아계신 그 증거들로서의 이적들이 나타나게 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룩”이라는 잡지에 실려서 화제가 되었던 어떤 실화를 소개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의 일입니다. 미국 병사 네 명이 차를 타고 정글 속을 달렸습니다. 길이 너무 좁아서 고전을 하며 전진을 하는데 갑자기 베트콩의 기습을 받았습니다. 병사들은 황급히 정글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러다가 잠깐 사격이 주춤할 사이에 나와 보니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전진을 하자니 생명이 위험하고 차를 돌리자니 길이 좁아 돌릴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이때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압니까. 병사 네 사람이 차의 바퀴 하나씩을 붙잡고 차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차를 가던 길의 반대 방향으로 돌린 다음 그 차를 타고 급히 도망을 쳤습니다. 그리하여 부대에 돌아와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 그들이 시험 삼아 다시 차를 들어 보려하니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우리의 삶은 불가능한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삶이 우리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불가능이 없는 삶이 되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치 자동차를 번쩍 들어올리는 삶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그분으로 살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주님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주님 때문에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도 해결 됩니다.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습니다.
우리교회 복음찬송가 27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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