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8월 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8-16 00:00    조회 4,733    댓글 0  
 
출애굽기2:11~15절    “섬기는 모세, 재판하는 모세”    2008. 8. 17
잘생긴 아이의 부모의 믿음은 참 믿음의 계통인 노아의 믿음과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노아는 모든 생명과 심지어는 높은 산까지 삼켜버리는 사망의 물결 가운데서 살리실 것을 믿고 방주로 들어갔고 아브라함도 이삭을 드릴 때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고 여기 잘생긴 아이의 부모도 죽은 자 가운데서 이 잘생긴 아이를 살리실 것을 믿고 작은 방주를 만들어서 아이를 넣고 나일 강에 띄울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믿음도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음으로 사망의 권세로부터 구원 받은 믿음입니다. 아멘?
그래서 노아의 식구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것을 믿는 그 믿음으로 살았고 아브라함도 아들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아들 이삭을 다시 얻을 수 있었고 여기 잘생긴 아이의 부모도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잘생긴 아이를 살리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아이의 생명을 다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똑같은 믿음 즉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위해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또한 죽을 사망 가운데서 구원 받은 것을 믿습니다.
롬5:10절입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의 살아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아멘?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구원 받았다는 확증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아름다운아이의 부모도 아이를 죽을 수밖에 별도리가 없다 넌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작은 방주인 갈대상자를 만들었을까요?
아니요 그렇다면 갈대상자를 만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갈대상자를 만들어 아이를 그 안에 넣고 나일 강에 띄웠습니까?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것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7:24절에서 이렇게 절규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누가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십니까?
25절 상반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몸에서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롬8:2절에 이렇게 선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멘?
그러니까 노아의 믿음도 아브라함의 믿음도 여기 잘생긴 아이의 부모 믿음도 또 우리 믿음도 똑같이 부활의 신앙입니다. 이 부활신앙으로 그들이 살았고 우리도 또한 사망에서 살아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잘생긴 아이는 사망의 물에서 구원을 받았다 해서 바로 공주가 이름을 모세라고 졌고 그 후 공주의 아들이 되어 최고의 VIP 대접을 받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한 때는 얼마나 위태하고 아슬아슬하였습니까? 소름이 끼치는 무섭고 두려운 기간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가장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7:22절입니다. “모세가 애굽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아멘? 부활신앙으로 하나님께 맡겼더니 하나님이 가장 안전하게 키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키워주시니 이렇게 되네요 죽을 아이가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모세를 버리시지 않듯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부활신앙으로 우리 주님께 맡길 때 죽는 일이 정말 멋있게 사는 일로 바꾸어질 것을 믿습니다.
롬8: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더 아름답게 더 좋게 될 것을 믿습니다.
본문 11~12절입니다.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으로 보고 그 애굽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모세는 애굽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말과 하는 일이 능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그 근본도 애굽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호화롭게 생활하는 애굽의 귀족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며 힘겹게 노예생활 하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백성을 괴롭히고 있는 애굽사람을 징벌하였습니다.
이것을 히브리기자는 히11:24~2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참았으며”
모세는 보이는 애굽왕보다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시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공주의 아들이라는 직함이 없어질 줄 알면서도 그는 개의치 아니하고 자신의 백성을 괴롭히는 애굽사람을 징벌하였습니다.
이것은 모세 자신이 누구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일입니까?
나는 하나님 백성이요 비록 노예로 살고 있지만 노예로 살고 있는 백성 바로 이 백성이 내 백성임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나는 노예와 같은 민족입니다.” 나는 노예라도 좋습니다. 노예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라면 아무래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하여 당하는 어떤 피해와 고난도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을 히브리기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로 보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자신이 오신 목적을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막10:45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사람 되어 오신 것은 섬기시려고 아멘? 예수님처럼 오늘 본문의 모세도 바로공주의 아들이라는 자리를 버리고 자기백성을 위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노예인 자기백성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자기 백성을 위하여 그 괴롭힘에서 그들을 도와주고 건져내는 섬김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은 할 수 없는 대속제물이 되는 일 죄 없는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을 섬기셨습니다.
우리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섬김이 있을 것입니다. 머리하시는 분은 미용으로 조경을 잘 하시는 분은 조경으로 화목하게 하는 은사를 받으신 분은 화목하게 하는 일로 기도하시는 분들은 기도로 사업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물질로 청소를 잘하시는 분들은 청소로 친절하신 분들은 친절함으로 새로 오신 분들을 친절하게 섬김으로 이처럼 우리는 각자가 잘하시는 것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섬기는 일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섬기면 섬길 수록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아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종 차별로 악명 높던 남아공화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남아공화국은 인종 차별이 심했기 때문에 흑인과 백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지 않고 별도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시온교회(Holy Church of Zion)\'라는 흑인교회에서는 고난주간의 성만찬을 행하기에 앞서 세족례(洗足禮)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었듯이 서로 발을 씻어 주며 예수의 겸손을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세족례를 행하는 흑인 교회에 \'올리브\'라고 하는 백인 대법원장이 이곳을 혼자 방문했습니다.
세족례 시간이 되자 그는 ‘마르다’라는 흑인 여성을 불러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정성을 다해서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 숨을 죽이고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정서를 생각할 때 \'백인인 대법원장\' 이 흑인의 발을 씻어 준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상하기도 어려운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올리브 대법원장은 이 일 때문에 대법원장직에서 파면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이제야말로 참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기뻐하며 감사했다고 합니다. 백인 우월주의가 지배하고 있던 사회였지만 올리브는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의 정신을 앞서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섬기는 데까지만 하면 됩니다. 더 이상은 아닙니다. 섬기던 모세가 어떻게 하였습니까?
13절입니다.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잘못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자기 백성을 섬기던 모세가 약자들인 이스라엘자손들의 재판관으로 행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 섬기는 자로 남아 있었다면 모세가 15절에 피하여 달아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재판하는 자리에 서게 되니까 곧 바로 마음이 어두워지고 실제 삶이 어두워지고 말았습니다.
재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섬기는 자리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자리요 축복 받는 자리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이상 우리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분명 절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신앙을 가질 때 소망으로 바꾸어집니다. 죽음에서 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1일 주일 예배 영상
사사기 1:16~21절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1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