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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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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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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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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8-09 00:00    조회 4,789    댓글 0  
 
출애굽기2:1~10절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2008. 8. 10
오늘날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일명 IMF 국제통화기금의 사태로 정부의 기관과 회사마다 구조조정으로 실직자들이 늘고 빚을 진 자들이 더 빚을 떠안게 되고 그러면서 빚 가지고 사업하던 이들과 장사하던 이들이 도산하고 그래서 졸지에 노숙자가 되어 거리를 배회하고 이러면서 아내들은 값싼 직장으로 내 몰리게 되고 이런 와중에 이혼하는 가정이 늘고 극단적으로 자살하기도 하고 또 가출하는 부모들이 생기면서 남겨진 아이들은 힘없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맡겨지는 가슴 아픈 일이 우리 사회에 일어났고 지금도 그 여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 자식들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은 부모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 자식들을 어찌 할 수 없어서 남의 손이나 연로한 부모님들에게 맡기고 헤어져 살 수밖에 없는 그 부모들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자식 키우는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은 그 마음이 모르긴 해도  제 마음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불이라도 껴안고 지옥에라도 뛰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참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렇지요 인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일이고 우리 인간 마음대로 안 되는 세상일을 겪으면서 참 우리 인간이 무척이나 약한 존재로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 되고 있는 부모가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주 잘 생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잘 생긴 아들을 부모가 되어서 지켜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남자아이가 출생하게 되면 무조건 나일강에 버려서 죽여야만 한다는 것이 그 당시 임금의 준엄한 명령이요 이것은 나라의 법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부모도 악법도 법인 이 국법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그렇지 않았다가는 가족 전체가 위험에 처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어쩔 수없는 환경으로 인하여 이 잘생긴 아들을 갈 상자에 넣어서 나일강에 띄울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성경에 테바라는 말을 사용한 곳은 단 두 곳입니다.
하나는 노아의 방주를 말할 때 그 방주를 테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갈 상자를 히브리성경에서는 방주라는 의미로 테바라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의 방주인 테바는 하나님의 믿음으로 자신 안에 들어온 노아의 여덟 식구와 노아가 이끌어 온 모든 생물을 위에서 쏟아져 내리고 땅에서 솟아오르면서 모든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사망의 물로부터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끔 구원하였습니다.
구전을 통해서 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 잘생긴 아이의 부모들이 나일강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자손의 모든 남자아이를 집어삼키는 사망의 물로부터 우리의 잘 생긴 이 아이를 노아처럼 우리 하나님이 구원하여 주시리라 믿고 작은 방주 테바를 만들고 그 안에 아이를 넣고 나일강에 띄운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를 사망의 물로부터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그 위대하신 하나님이 노아와 똑같은 믿음을 가지고 사망의 물로부터 우리 잘 생긴 아들도 건져내실 것으로 믿고 노아처럼 큰 방주는 아니지만 똑같은 의미와 믿음을 담은 작은 방주 테바를 사망의 강에 띄운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이 사망 가운데서 보호해 주셨는데 우리가 띄운 방주도 하나님이 그 무서운 사망 가운데서 지켜주실까?
그래서 이 아름다운 잘 생긴 아이의 누나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똑같은 방주 테바의 믿음을 가지고 한 이 행동에 위대하신 그리고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이 테바의 믿음, 이 방주의 믿음에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노아의 방주를 지켜내신 것처럼 이 아름답고 잘 생긴 아이가 탄 작은 방주도 지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요? 이 작은 방주에 키가 있었습니까? 선장이 있었습니까?
테바라는 방주에는 키도 선장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잘생긴 어린아이를 태운 이 갈 상자인 작은 방주가 길을 잃은 채로 떠내려가고 있었습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하나님도 모르신 채로 그냥 버려진 것입니까? 아닙니다.
방주인 테바가 곧 믿음입니다. 이제는 노아의 방주처럼 내 잘 생긴 아이를 태웠으니 이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잘 생긴 아이를 방주에 들인 자가 가지고 있는 신앙입니다.
우리가 방주 신앙을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시작하십니다.
아이를 끌어안고 석달을 숨기는 삶은 내가 하나님이 된 삶입니다. 내가 해결할 수도 없으면서 끌어안고 있는 것은 신앙인의 참된 모습이 아닙니다.
끌어안고 있던 것을 내려놓으니까 하나님이 일을 하시더라고요? 아멘?
그렇습니다. 이 잘 생긴 아이를 태운 작은 방주의 선장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가장 적절한 시간으로 이 작은 방주를 움직이게 하셔서 목욕하는 바로의 딸과 마치 운명처럼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의 딸에게 이 작은 방주 안에서 울고 있는 잘 생긴 아이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잘 생긴 아이의 누나가 망을 보다가 달려와서는 유모를 소개하게 되는데 소개한 유모가 다름이 아닌 이 잘 생긴 아이의 친 어머니였고 이 친 어머니는 이제부터는 편안히 그리고 평안하게 자기 집에서 마음 놓고 젖을 먹여도 되게끔 이제는 아이가 목청껏 울어도 되고 아들을 키우면서도 이웃의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께 맡긴 아이의 부모들의 방주 테바의 신앙이 하나님께로 이런 복을 경험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테바의 신앙 방주의 신앙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보았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내가 키울 수 없어 버린 아이를 내가 마음 놓고 키워도 되게 복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테바의 신앙 방주의 신앙을 가지면 복이 될 것이 분명한데 우리로 사망의 물결 가운데서 건질 우리의 방주, 테바 신앙은 무엇일까요?
롬5:12절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하여 사망의 세력에 속수무책 모두 당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노아시대에 물로 인하여 모두 사망을 당하게 된 것처럼 또 잘 생긴 남자아이가 태어날 때 남자아이는 모두 나일강에 던져져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시대에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죄로 인하여 모든 인간이 사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아시대에는 노아가 만든 테바 방주가 있었고 그 속에 들어간 노아의 식구들은 사망을 벗어나 생명을 얻은 것처럼 또 그 잘생긴 아이가 태어날 때 그 부모가 테바의 신앙을 믿고 아이를 위해 테바, 작은 방주를 준비하여 아이를 사망에서 구원한 것처럼 우리 시대에도 죄로 인하여 모두 죽는데서 구원 얻을 테바 방주의 신앙을 주셨습니다.
요5:24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받을 사망 가운데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아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그래서 롬8:2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11:28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멘이십니까?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 방주 테바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구원 방주로 믿고 그 방주에 탄자마다 넘실대는 사망의 물결에서 건짐을 받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전15:55~56절입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의 죄 때문에 사망이 언제나 승리하였고 그 사망이 우리에게 왕 노릇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 방주에 몸을 맡긴 후부터는 사망이 우리를 어떻게 못합니다. 우리의 죄를 우리 주님이 담당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방주에 몸을 실은 노아의 식구들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겠다는 믿음의 고백과 같습니다. 잘생긴 아이의 부모들이 그 작은 테바에 자신의 아들을 실은 것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맡기겠습니다.” 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도 노아나 이 잘생긴 아이의 부모처럼 믿음으로 구원방주인 예수님의 배에 우리의 몸을 맡긴 것은 이제는 내 힘으로 안 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겠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내 지혜보다는 하나님의 지혜에 내 힘보다는 하나님의 힘에 내 경험보다는 하나님의 경험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됩니까? 분명 복이 됩니다. 노아가 사망의 물결 가운데서 구원의 복을 받았습니다. 잘생긴 아이의 부모가 어쩔 수 없이 버리지 않으면 안 되고 자신이 키울 수 없는 아픔이 변하여 내가 키워도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우리 주님 예수께 우리의 삶과 생애를 맡기면 어찌 되겠습니까?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사망에서 생명으로
기쁨이 충만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요16:24절입니다. “너희가 지금까지는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의 기쁨이 충만하리라.”
맡기세요 큰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한나가 그랬습니다. 다니엘이 그랬습니다. 히스기야가 그랬습니다. 기도하니까 기쁜 일이 생깁니다. 아멘?
우리 주변에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되는가 살피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가 받은 복을 보여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바뀌어진 우리의 생애를 보여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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