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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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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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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8-02 00:00    조회 4,807    댓글 0  
 
출애굽기1:15~22절     “왕의 왕을 두려워한 여인들”       2008. 8. 3
15절입니다.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히브리 여인들의 해산을 돕는 히브리 산파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아름답다라는 뜻의 십브라와 향기로운 꽃이라는 뜻의 부아라는 여인이었습니다.
히브리 산파들인 십브라와 부아에게 애굽 왕이 무슨 명령을 내렸습니다.
16절입니다.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히브리 산파들은 애굽 왕으로부터 무슨 명령을 받았습니까?
“사내아이들은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명령을 내린 바로의 이름을 추측하건대 역사가들은 라암세스 2세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건축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던 왕이 바로 라암세스 2세라는 것입니다. 라암세스 2세는 이스라엘자손들을 애굽의 종으로 삼아 거대한 스핑크스와 피라밋 그리고 수로와 운하를 만들었고 북쪽의 경계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성곽을 쌓았습니다.
그 시대의 가죽 두루마리에 기록된 문헌에 의하면 40명이 한 조가 되어서 벽돌을 만들었는데 한 사람 하루 할당량이 2000개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조가 하루 팔 만개의 벽돌을 만들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에 의하면 이 할당량을 채우는 일은 거의 없었고 할당량이 채워지지 않을 때는 잔인한 형벌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수록 오히려 이스라엘자손들은 더 번성하여 갔습니다.
바로는 자신의 예측이 빗나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더욱 극악한 처방을 내렸는데 그것이 바로 “사내아이들은 모두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는 처음부터 앞을 예측하며 매우 지혜로운 것처럼 등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매우 어리석기 짝이 없는 왕이었습니다.
진짜 지혜로웠다면 사내아이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여자아이들을 죽이라 고 했어야 옳았습니다.
여자아이들이 부족하면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20년도 채 못 가서 결국 번성하는 일은 곧 끝이 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태양신의 아들을 자처하는 바로는 신의 아들답지 못하게 미련하게도 남자아이를 다 죽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생명을 출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돕는 산파들에게 남자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한 바로라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우며 악한 왕인지 아실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벌레를 죽이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왕의 명령을 받은 히브리산파 십브라와 부아는 더 큰 왕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왕의 명령을 어기고 사내아이들이 태어났어도 죽이지 않고 출생을 도왔던 것입니다.
17절입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아기들을 살린지라.” 할렐루야!
이런 용기 있는 행동이 어디서부터 나올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으면 용기가 생깁니다.
베드로가 은혜 받기 전에는 목숨을 위해서 예수님을 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혜 받고 난 후에는 핍박하는 관료들에게 내가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가 너희가 판단하라고 내가 듣고 본 바를 외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0절 상반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렇습니다. 은혜를 받은 산파들은 보이는 무서운 왕보다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는 왕보다 더 크신 왕이신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지난 주간 새벽예배 때 함께 은혜 받았던 말씀입니다.
히12:28~29절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는 아주 큰 은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것은 변할 수도 없고 흔들릴 수도 없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히브리기자가 외치기를 “은혜를 받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게 되고 두려움을 가지고 살게 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은혜 받으면 우리 하나님이 불이 되셔서 우리의 고질적이고 저주에 찬 습관을 태워 없애버리실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코카콜라의 창업자인 캔들러는 본래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알코올 중독자 수용소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되지 않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괴로워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마음속으로부터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를 거절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내 속에 있는 이 악한욕구 이 욕망을 단호히 거절해야만 자유인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 깊이 깨닫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 “하나님! 내 힘으로는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으니 나를 도와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캔들러는 이상하게도 술 냄새도 맡기 싫어지기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술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큰 사업가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은혜를 받자! 그러면 우리의 습관적인 죄 가운데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으면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가난과 알코올중독과 유전적 질병의 저주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은혜를 받아야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게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말씀은 은혜 받게 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히브리산파인 십브라와 부아는 은혜 받은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21절입니다.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집안이 흥왕하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나 집안이 흥왕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 하나님이 그 집안을 흥왕하게 일으켜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자! 아멘?
은혜를 받으면 아픔과 고통 속에서 소망을 봅니다.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한번은 훌륭한 조각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커다란 대리석 덩어리를 망치와 정으로 쪼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그 좋은 대리석을 이처럼 많이 깨어버리면 낭비가 아닙니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이 대리석이 깨어져 나갈 때에야 비로소 조각은 살아나게 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잘려져 나가는 아픔과 망치로 쳐내는 고통을 통해서 더 우리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답게 만드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최고의 위기가 닥쳐 온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위기로부터 건져낼 한 사람 모세를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산파를 준비하셔서 이스라엘자손들의 당시의 힘든 위기상황을 돕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은혜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들을 하나님이 그 사망의 구름이 남자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잘못하면 자신들에게도 임할 수 있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흥왕하게 그 집안들을 일으키셨습니다. 아멘?
잠4:27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시느니라.” 아멘?
우리는 큰 은혜를 이미 받았습니다. 어떤 큰 은혜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아멘?
요1서5:11~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멘이십니까?
또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롬8: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 할렐루야! 그 외의 우리가 구하는 모든 은혜를 주시기로 약속되었으니 하나님께 구하여 은혜를 받자
은혜 받으면 이기지 못할 일이 없고 감당치 못할 일이 없고 승리치 못할 일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카네기는 시장실에 들어가서 별로 좋지 않은 그림 한 점이 벽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가 비스듬히 놓여 있고, 낡은 거룻배가 썰물이 빠져나간 모래 위에 쓰러지듯 뉘여 있는 모습은 절망스럽고 처절한 인상마저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어느 신앙인이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체험하고 자신의 어려운 처지가 얼마 남지 않음을 바라보며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갈릴레오는 은하계가 6000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슈퍼컴퓨터로 알아본 결과 2000억 개의 은하계 무리가 무려 천 억 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이 놀라운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은혜를 받으면 이 놀라운 우주를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은혜 받아야 용기도 생기고 은혜 받아야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노름도 끊을 수 있고 가난의 저주도 유전적 질병의 저주도 끊어낼 수 있습니다. 은혜 받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면 생명의 샘이 터져서 우리의 삶을 흥왕케 하시니 은혜 받고 신앙생활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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