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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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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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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7-12 00:00    조회 4,832    댓글 0  
 
갈6:2절    “서로 짐을 져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자”   2008. 7. 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1:28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이 말씀은 죄인을 초청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죄의 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에게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교회에 나오세요.” 라고 초청을 하면 사람들은 “죄가 많아서요 정리 좀 하고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죄의 짐을 정리하는 것은 무엇으로만 가능합니까?
죄짐을 대신 지시는 예수님에게 와야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그래서 마1:21절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우리의 죄짐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죄짐에서 벗어나게 하실 분이 누구십니까?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롬4:25절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죄짐을 없이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내줌이 되고 그래 맞다 이제 죄짐이 없어져서 의로워졌다고 선언해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믿을 때 의로워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죄는 아담 이후로 끈질기게 모든 백성에게 유전되는 원죄라는 것입니다.
원죄에서는 깨끗해졌지만 우리가 살면서 짓는 죄가 있습니다. 이것을 스스로 짓는 죄라고 해서 자범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자범죄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요1서1:9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마치 베드로가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예수님의 말씀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신 그 말씀이 생각이 나서 밖으로 나가 통곡하였듯이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의 자범죄 로부터 깨끗케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죄짐을 담당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내 몸을 십자가에 내어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죄짐은 우리 예수님만이 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와서 죄짐을 주님께 드림으로 죄 없이 함을 받았다면 즉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 간에 실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11:29~30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하시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형제를 위하여 대신 짐을 지는 예수님의 겸손함과 온유함을 가지고 우리도 서로 사랑으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 짐을 대신 지심을 믿고 용서 받은 자들만이 서로 짐을 질 수 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선택하셔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선민이 된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백성들과 구별된 거룩한 성별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 성별은 피의 제사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전쟁가운데서도 죄인이 있을 때는 패전하게 하셨습니다. 기어코 성별하게 하시고야 전쟁에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필요한 한 가지는 연합이었습니다.
홍해를 건널 때에도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하나님은 모두가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셨고 다 건너가게 될 때 바다와 강물을 처음처럼 돌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광야 가운데 인도하실 때 항상 성막인 교회당을 중심으로 질서 있게 연합하게 하였습니다.
40년 동안 그 많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밥상 공동체를 보여주셨고 십일조와 희년을 통하여 서로 짐을 지는 나눔의 공동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신약에 와서도 구약시대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예수님을 통해서 그가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당신의 백성인 우리를 성결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성결케 될 때 우리를 영적전쟁과 사회생활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 가운데 있으면 영적인 삶과 사회생활에서 패전하게 하십니다.
그 다음에 연합입니다.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고 믿는 자 모두를 한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한 몸이요 한 지체입니다.
신약시대 우리는 예수님의 공동체요 이 공동체는 예수님처럼 섬김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다리가 아프면 전체 온 몸이 아프고 잠을 잘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잇몸이 아파도 전신이 다 아픈 것 같고 배가 아파도 전신이 다 고생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 몸이라서 그렇습니다.
교회인 우리도 한 몸이기 때문에 우리 교인 중 누가 잘못하면 우리는 모두가 아픈 것입니다. 교인 중 누가 죄를 지면 우리 모두가 죄로 고통 하는 것입니다.
약2:15~16절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우리 가운데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목숨을 끊어버리려는 자살의 충동을 느끼는 형제들이 있는가하면 삶의 어려움 때문에 이혼하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질병 때문에 오래도록 육신과 마음이 고통 속에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나이 늙고 병들었지만 자식들이 돌보지 못해 쓸쓸한 노후를 지내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이제 우리교회가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아 천사노인복지센타 설립예배를 드리므로 드디어 우리의 죄짐을 대신 지신 주님의 정신과 명령을 준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몸입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하여 모든 죄 가운데서 자유하는 우리에게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고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할 수 있기 바랍니다. 아멘?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 10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제목은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였습니다. 이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오랜 동안 영국수상을 지낸 윈스턴 처칠이었습니다. 그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는 엉망이었습니다.
“품행이 나쁘고 믿을 수 없는 아이. 희망이 전혀 없으며 다른 아이들과 싸움질만 일삼는 문제아….” 성적도 매우 초라했습니다. 지리 점수는 겨우 낙제를 면할 정도. 그는 3수 끝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영국의 위대한 문학가 셰익스피어를 제치고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총리로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총리를 연임하면서 놀랍게도 노벨문학상까지 받았습니다.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그는 철저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처칠은 전쟁터에서나 국회에서 늘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칠은 자신의 짐을 져주시는 주님께 늘 가까이하였던 것입니다. 자신의 짐을 맡기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무한대의 능력을 주십니다. 짐을 맡기는 기도는 ‘희망이 없던 소년’을 ‘희망을 주는 지도자’로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처칠이 어렸을 적에 스코틀랜드의 한 시골로 놀러가 수영을 하다가 발에 쥐가 나는 바람에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주었습니다. 이후 처칠의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고 그 소년을 영국으로 불러들여서 그 소년이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의과대학을 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소년은 나중에 노벨의학상과 영국의 작위까지 받게 되었는데 이 소년이 바로 그 유명한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플레밍입니다.
처칠이 병이 나서 죽게 되었을 때 알렉산더플레밍이 마침 발견한 페니실린으로 고칠 수가 있었으니 오늘 성경 본문에서 “서로 짐을 지는 삶이” 얼마나 귀중한 삶인지를 깨닫게 하는 예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어린 시절 프레밍이 처칠을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프레밍의 페니실린이 없었을 것이고 처칠이 프레밍을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처칠 또한 질병에서 절대로 살아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도 서로 짐을 진다면 나도 살고 다른 이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심은 대로 마침내 거둘 것입니다.
작게 시작하는 천사노인복지센타이지만 나중에는 우리교회로 인하여 지역을 복음으로 사랑으로 아름답게 꽃피울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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