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7월 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7-05 00:00    조회 4,811    댓글 0  
 
갈라디아6:6~10절    “심은 대로 거둡니다.”       2008. 7. 6
칠월은 모든 기독교회가 맥추감사주일로 지키는 주일이 들어 있는 달입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다음 주일을 반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맥추 감사주일로 지킬 것입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을 앞두고 성경에 있는 대로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참으로 곡식의 씨앗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보리를 심으면 보리를 맺지 절대로 다른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이 원리는 곡식의 씨앗만 가지고 있는 원리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삶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나는 불변의 원리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지금도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통해서 어김없이 씨를 뿌리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뿌린 것은 반드시 거두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경 위에 손을 올려놓고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 펴 놓았던 성경구절이 바로 갈라디아6장8절이었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빌 클린턴은 할머니가 남겨주신 성경에 손을 얹고 엄숙하게 결심하였지만  대통령 재임 시 약 1년 반 동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백악관 인턴으로 근무하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육체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클린턴은  육체를 위하여 심다가 그것 때문에 미 국민들로부터 대통령을 탄핵하는 위기까지 몰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그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에게 무엇을 심으라고 말합니까?
오늘 본문6절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말씀을 가르침 받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다시 말씀을 드리면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들이 말씀을 가르치는 저와 더불어 함께할 좋은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좋은 것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3:7~8절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렇습니다. 바울이 자신에게 유익을 주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여기고 과감히 바꿀 수 있었던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드러낸 증거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몸을 주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었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랑 받을 만한 조건이 있어서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려고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을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허물어 버리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것도 모르고 바울은 예수님을 유대교의 이단자로 정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옥에 가두고 그들을 죽이는 데 내어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신 주님은 바울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날도 다메섹으로 예수님을 핍박하기 위해서 살기가 등등하여 말을 타고 달려오던 중이었습니다. 바울은 강한 빛에 눈이 멀었고 말에서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 처음 듣는 음성이었습니다.
눈이 먼 채로 바울이 물었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바울은 이런 사건이 있은 이후로 달라졌습니다. 먼저 찾아오신 예수님 먼저 사랑하신 예수님을 깨닫고는 훗날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롬5: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이전에 유익하다가 생각하고 좋아하던 모든 것을 하나님의 큰 사랑의 증거인 예수님과 바꾸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우리 성도들이 함께 할 좋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삶입니다. 아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어디에 기록하고 있습니까? 성경에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우리에게 심겨진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겠습니까?
요1서4:11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이 심겨졌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요13:34절에서도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이 우리를 자신의 생명을 주시며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을 심게 되면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주님의 제자라고 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1서4:20절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아멘?
사해는 죽은 바다입니다. 이 바다는 흘러들어오는 물을 받기만 하지 내 보내지를 않습니다. 사해에서는 그 어떤 생명체도 살 수가 없습니다. 매주 수백톤의 신선한 물이 흘러 들어와도 출구가 없기 때문에 증발하고 증발해서 아주 짠 소금물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기만 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지 않고 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죽은 바다처럼 아무런 생명력도 없는 사해같은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이 아닙니다. 매우 실제적이고 매우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 교도소에 있을 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악질 비밀경찰관이 죄수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범브란트 목사에게 자신이 감옥에 오게 된 경위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한 소년이 꽃을 들고 와서 하는 말이 “아저씨는 저의 부모님을 체포했어요. 저는 생신 때마다 어머니께 꽃을 드렸는데 바로 오늘이 그 날이지요. 그러나 오늘은 아저씨 때문에 어머니를 만날 수가 없으니 이 꽃을 아저씨의 아이들의 어머니에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세요. 항상 저에게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죠.” 그 악질 비밀경찰은 눈물을 흘리며 소년을 껴안았습니다. 이후 그는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결국 예수를 전하는 중에 다른 비밀경찰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은 악한 마음 굳은 마음을 녹이는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이 사랑이 어렵고 각박한 오늘 날과 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무엇으로 심고 있습니다. 육체로 심든지 성령으로 심든지 둘 중에 하나를 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심은 것이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렇습니다. 악을 심으면 멸망을 거둡니다. 물질을 심으면 물질을 거둡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람을 얻습니다. 감사를 심으면 더 큰 감사로 보상 받습니다. 로마에 하드리안이란 황제가 있었습니다. 이 하드리안 황제가 다스릴 때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유대인이라면 무조건 싫었습니다. 하드리안황제가 별장에서 쉬고 있을 때 얼마나 비가 많이 왔는지 길이 끊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시켜 길을 복구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일이 진척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복구현장을 찾았는데 한 사람이 황제인 것을 발견하고는 힘차게 구호와 함께 경례를 하자 깜짝 놀란 황제는 그가 유대인인 것을 알고는 병사를 시켜 그 자리에서 목을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날 또 복구현장을 찾았습니다. 한 유대인이 전날 경례를 해서 죽은 동료를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그냥 못 본체 열심히 하던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황제는 건방지게 경례를 하지 않은 일군이 유대인인 것을 알고는 또 병사를 시켜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신하가 어째서 경례를 부쳤다고 죽이시고 이번에는 경례를 안 부쳤다고 죽이십니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유대인라면 미워서 이래도 죽이고 저래도 죽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신하가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물으니 하드리안 황제가 내가 하나님인데 뭐가 두렵느냐 고 말하는 순간 마른하늘에서 벼락이 쳐서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하나를 심었는데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10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아멘?
저에게 꼭 천만 원이 필요할 때가 있었습니다. 아주 절실하게 천만 원이 있어야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모 기도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기도원 원장님이신 목사님이 기도원에 기도실이 필요한 데 하나를 준비하는데 50만이랍니다. 그 기도실을 한 사람마다 몇 십배로 물질의 복을 받았다는 말씀도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을 때 마음에 깊은 감동이 왔습니다. 내가 해야겠다. 그런데 아내에게도 똑 같은 마음이 왔습니다. 꼭 몇 십 배로 되는 것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기도원에 내 이름으로 만들어진 기도실에서 사람들이 기도하고 응답 받고 그렇게 되는 것이 좋아서 기도실하나를 작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서 전화로 해결이 되어졌는데 그 당시 필요한 천만 원보다 칠백오십만 원을 하나님이 더 주셨습니다.
50만원 드렸더니 35배로 갚아주셨습니다. 아멘?
받고 가만히 있으면 사해바다처럼 죽고 맙니다. 성령으로 심어 생명을 거두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람을 얻고 믿음을 심으면 구원을 얻고 물질을 심으면 더 많은 물질을 얻습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이번 돌아오는 맥추감사절은 우리가 크게 감사하여 참으로 더 큰 감사의 조건들로 채움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