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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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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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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6-28 00:00    조회 4,917    댓글 0  
 
갈라디아5:16~18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2008. 6. 29
우리 인간이 자꾸만 죄를 짓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육체를 입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중심으로 살면 죄 속에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늘 성경말씀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너희는 그리고 너희 갈라디아 성도들은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육체와 영은 어떠한 관계인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불교의 성철이라는 분이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당연한 말이라도 고승의 입을 통해서 나오니 아주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물은 물이지 산이 될 수 없고 산은 산이지 물이 될 수 없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네 본분을 알라”하는 의미일 것입니다.
마찬가집니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두 구성원 육과 영도 육은 육이지 영이 될 수 없고 영은 영이지 육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3:6절에 예수님이 육과 영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어머니 배속에서 한 번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육이라고 말합니다.
이 육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두 번째로 태어났을 때 이것을 거듭났다라고 말하고 이렇게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첫 번 어머니 배속에서 아담의 죄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이 단절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영이 죽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의 죽은 영이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기 전에는 육은 살아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죽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3:5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러니까 어머니 배속에서 육으로 난 것만 가지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말씀과 성령으로 영이 거듭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의 하는 일과 성령이 하시는 일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 육으로만 살 때 그 육체가 하는 일입니다. 본문19~21절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으로만 살면 15가지 악행과 그 비슷한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 태어난 구원 받은 사람이 성령을 힘입어 하는 일입니다. 본문 22~23절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로써 사랑은 보통 일반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합니다. 그래서 육체의 일로써 원수를 맺어서 도저히 풀 수 없는 그것을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도움으로 사랑으로 풀어버리는 것입니다.
희락이라는 기쁨도 육체의 일로서는 좋을 때만 기뻐할 수 있지만 성령 안에서의 기쁨은 환경을 초월하여 언제나 기뻐하는 것입니다.
충성도 목숨을 건 충성입니다. 오래 참음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기쁨으로 기다립니다. 성령으로 나타나는 열매를 금지할 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어 성령으로 살면 환경을 초월해서 9가지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이요 같은 땅 덩어리에 선만 그어진 것뿐인데 어쩜 북한 공산당과 그렇게 다를 수가 있습니까? 도저히 저들하고는 하나가 될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들의 정치적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념하고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절대로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은 예수 믿으면 됩니다. 왜 성령 안에서는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아멘?
제 어렸을 적에 담임목사님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곡에다 이렇게 가사를 지어서 부르셨습니다. “주의와 사상은 무엇 예수님 모시고 살자 동포여 일어나 가자 서둘러 가보자”
이처럼 남과 북이 지금까지 대치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육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도 서로 대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대립과 갈등은 우리가 죽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2002년 월드컵축구 3,4위전을 하고 있을 때 해상에 있어서 북방한계선인 NLL(northern limit line)을 북한 경비정이 침범해 들어오면서 서해교전이 발발하였고 이로 인하여 우리 한국군에서는 윤영하소령외 5명이 전사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큰 사건이었는데도 당시 반미와 친북 성향의 모 방송 사장 정 아무개씨로 인하여 마치 한국해군이 잘못한 것처럼 왜곡 보도함으로써 지금까지 전사자들에게 기대 이하의 아주 미미한 수준의 보상으로 그 가족들에게 큰마음의 짐을 주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서면서 마땅한 보상을 해주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남과 북이 이념적 갈등으로 항상 싸우며 또 언제 싸움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처럼 육과 거듭난 영혼은 너무나 달라서 항상 싸우며 언제나 싸움의 불씨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롬7:19절에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은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데 우리의 육체는 선보다 악을 행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인데 원하는 선을 행하기보다는 육체가 좋아하는 일들을 더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롬7:24절에 이렇게 절규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사도바울이 이런 갈등에 젖었었다면 우리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갈등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거듭난 영혼이 육체의 욕심을 이겨 승리할 수는 없을까요?
승리의 비결이 있음을 오늘 본문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개혁성경은 말씀하고 있는데 개혁개정판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성경에서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는 부패한 로마캐토릭으로부터 프로테스탄트 church 개신교회를 이끌어 낼 때 1200년 동안 지속된 교회전통을 깨뜨리고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그때 마틴루터는 그 당시 유행하고 있던 노래에 다음과 같은 가사를 넣어서 불렀습니다.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나를 대신해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힘만 가지고는 육체의 욕심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깨달아 성령의 능력을 힘입기를 원할 때 우리는 우리의 육체의 소욕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롬6:16절입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의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아멘?
17절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아멘?
21절입니다.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절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니라.” 아멘?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우리에게 육체를 따라 유전된 원죄를 씻어버리시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로 인하여 짓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여 육체의 모든 정욕으로 짓는 죄를 씻어 버리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로 죄 짓게 하는 육체를 제어하고 아멘?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 힘 가지고는 안 되니까 성령님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하셨고 이 후에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오순절날이 되었을 때 성령받기를 사모하여 기도하며 기다리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누구든지 예수 믿는 자 속에 오셔서 예수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도와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일제 때 어느 노 신앙인은 신앙적 이유 때문에 상당한 아픔을 당했습니다. 매일 신사참배 강요를 감당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노인은 신경통으로 무릎관절을 심하게 앓고 있었습니다.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하면 감옥에 가야 합니다. 엄동에 감옥에 가면 신경통이 악화되어서 병신이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평생 걷지도 못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염려였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그에게 성령님의 평안한 임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한 노인은 단호하게 신사참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갔습니다. 그해 추운 겨울을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우려했던 무릎은 아무 염려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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