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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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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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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6-21 00:00    조회 5,041    댓글 0  
 
갈라디아5:7~15절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2008. 6. 22
금주는 대한민국의 강토를 피로 물들였던 6.25전쟁이 있었던 주간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모 주간지에서 20대 젊은이들에게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하고 물으니 66% 정도만이 1950년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슬비가 내리던 주일 이른 아침 북한군이 기습적으로 38선을 넘어 남침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쪽이 오히려 북침을 했다고 하는 북쪽의 주장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6.25전쟁으로 대한민국의 국군과 경찰관 민간인을 합해서 그 사망자가 백만이 훨씬 넘고 미군의 사망자가 75,434명 유엔군 사망자가 8,694명 합해서 약8만이 넘는 16개국 유엔의 군인들이 6.25전쟁으로 희생을 당한 것입니다.
다시는 이 나라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많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인즉 마지막 때는 처처에 지진이라도 하셨는데 실제로 요 근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북부, 이란, 터어키, 아르메니아, 페루, 미국서부, 이탈리아, 폴투칼, 스페인 볼리비아, 멕시코, 환태평양지역 등 세계 도처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 때에는 전쟁의 소문이 있겠다고 하셨는데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6.25한국전쟁 그리고 중동전쟁 이제는 경제 전쟁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하루에도 어린이만 7초에 한 명씩 죽어가고 1분이면 8명 1시간이면 480명 하루 동안에는 11,520명이 죽어갑니다.
그러니까 매일 만 명씩 죽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아 대상자로 분류된 인구가 8억7천5백만 명이나 되기 때문에 하루 만 명씩 죽어가도 기아 대상자가 줄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사망자 만 명의 어린이 속에 우리 이북의 어린이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이 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어서 속히 이명박대통령이 내세운 경제성장으로 국민 일인 당 4만달러시대가 와서 북쪽이 무너져 통일의 날이 올 때 넉넉히 형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7~10절입니다.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거짓교사의 그 영향과 그 결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교사의 지도로 달음질을 잘 해 온 갈라디아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는 것이 참 교사인 바울이 전한 복음인데 이 복음을 갈라디아교회가 잘 지켜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짓교사의 말인즉 할례도 받아야 구원이 있다고 가르침에 갈라디아교회가 그것을 따르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바울은 말하기를 거짓교사가 가르치는 이것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거짓된 교리는 마치 누룩과 같아서 온 밀가루 반죽에 퍼지는 것과 같이 갈라디아교회를 거짓된 교리로 가득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가 결국 진리로 다시 돌아올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갈라디아교회로 진리에서 흔들리게 한 거짓교사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북한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김일성이라는 유한한 인간을 아버지로 섬겼습니다. 김일성은 아버지였지만 자식들인 북쪽의 백성들을 따뜻하게 하고 잘 살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헐벗게 되었고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김일성은 이런 백성의 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아무 것도 해 주지 못한 채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에 있어서 인간이 하나님을 도와서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그래서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거짓교사는 김일성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자기도 구원 못 받고 그렇게 가르침을 받은 갈라디아교회도 구원 받을 수가 없습니다.
거짓교사의 영향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도록 결말짓게 하니 그 영향이 매우 엄청납니다. 김일성이 때문에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고 남북은 갈라져 지금까지 이산의 아픔을 겪게 하고 지상의 낙원을 꿈꾸던 북쪽의 동포들은 굶어죽지 않으려고 목숨을 걸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탈북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거짓의 영향이 이렇게나 무섭고 혹독한 결말을 맺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한 사람도 부족해서 대를 이어서 그 아들 김정일에게는 위대한 지도자 동지라는 거짓으로 북한 동포를 또 기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라면 북한을 그 지경으로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사2:22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3:1절상반절입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인생이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하여 없애 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의지할 이는 하나님밖에 없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날마다 부르고 회의에 앞서 부르고 운동하기 전에 부르고 개회식 때 부르고 개막식 때 부르니 김일성이는 아버지이면서도 그 백성에 주지 못하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나 좋은 것으로 베풀어주셨습니다. 아멘?
시5:11~12절입니다.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보호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아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우리에게 생명이 왔습니다. 아멘이십니까?
이외에 다른 것은 거짓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요1서5:11절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바울은 11~1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스스로 베어버리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예수 믿어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 그들의 말대로 했다면 십자가를 전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말을 수용치 않은 것처럼 너희도 그렇게 그런 요구들을 칼로 자르듯 하라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얻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얻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자유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디로부터 입니까?
하나님의 법인 율법으로부터 자유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법에 보면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죄인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려고 우리로 예수님을 믿도록 부르셨습니다.
갈4:4~5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그 자유를 마치 육체로 구원을 얻는 것처럼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 하신 그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4절입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지킨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데 오직 한 분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그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이루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으로 이웃 사랑하기를 자신의 몸처럼 하심으로
죄로 죽을 우리 대신 십자가에 자신의 몸을 드리시므로 이루셨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아멘? 그 분이 보낸 그리스도가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큰 사랑을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이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어 구원 받은 우리들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합니다. 비방하는 이를 사랑합니다. 괴롭히는 이를 사랑합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몸처럼 사랑합니다. 아멘?
작은 마을에 젊은 수도사가 부임해 왔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예배를 집례하고 기도하며 마을길을 청소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기도하며 도와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처녀가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그 처녀를 에워싸고 돌로 칠 기세로 물었습니다. “너를 이 지경으로 만든 놈을 말하면 용서해주겠다.” 다급한 처녀는 둘러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그 젊은 수도사를 가리켰습니다.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실망과 분노에 찬 사람들은 그 수도사를 돌로 쳐 죽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시신을 추스르던 몇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 수도사는 남자가 아닌 여자였습니다. 얼마든지 자신을 변호할 수 있었으나 그 수도사는 침묵으로 죽음을 선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이렇게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면 힘이 생깁니다. 내 삶이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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