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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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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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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6-14 00:00    조회 4,950    댓글 0  
 
갈라디아 5:1~6절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2008. 6. 15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는 매우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딜라이나마가 이끄는 티벳의 독립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고 그래서 세계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티벳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중국정부를 향한 압박이 계속되었습니다.
중국정부를 더욱 힘들게 하는 일들이 성화봉송에서 나타나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습니다마는 성화봉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힘들 정도로 봉송자들의 봉송을 못하게 하는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은 너무나 힘겨운 올림픽이 되는 것처럼 돌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위기 때 더 큰 악재처럼 다가 온 것이 중국 사천성 대지진입니다.
이 지진으로 자그마치 사망자가 육만구천백사십이 명 실종자는 만칠천오백오십일 명 그리고 부상자가 삼십칠만사천육십오 명의 인명피해를 내었고 재산피해는 중국정부 추산으로는 우리 돈으로 칠십조 원 중국사회과학원 추산으로는 육십조 원의 엄청난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입장에서 보니 이 대지진으로 인하여 티벳의 독립에 대한 시끄러움이 다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티벳은 이번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독립의 기회로 삼았었는데 사실상 대지진으로 인하여 독립의 기회가 무산되고 만 것입니다.
티벳의 독립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인 율법 아래에 있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 아래에 있다는 것은 중국의 다스림 아래에 있는 티벳과 같은 의미입니다. 티벳이 자국의 힘으로는 도저히 독립을 할 수 없으니까 올림픽을 기회로 삼아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독립을 해보자고 한 것인데 뜻하지 않은 대지진으로 독립을 위해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시들고 말았습니다.
중국에게서 티벳이 스스로 독립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법인 율법에서 그 어떤 인간도 자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지키므로 그 법대로 살므로 사람들은 구원이 있는 것인데 그 법대로 살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갈3:11절 상반절에 말씀하시기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갈3:10절에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씀하십니까?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티벳이 중국으로부터 독립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처럼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될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므로 겪게 되는 죄로 말미암은 저주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티벳의 독립은 언제 이루어질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로 하나님의 법인 율법대로 살지 못하므로 결국 죄인 되어 사망의 저주 아래 놓여있는 인간을 언제 자유하게 하실까요?
하나님은 법 아래에서 저주와 사망을 당할 우리 인간을 자유하게 하실 것을 계획하셨고 마침내 이루셨습니다.
갈4:4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인간을 율법이 정죄하는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때가 드디어 왔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독생자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남자에게서 여자의 몸을 빌려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독생자는 남자가 아닌 성령으로 여자의 몸을 빌려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것을 여자에게서 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여자에게서 나신 그 독생자가 이루신 일이 무엇입니까?
율법 아래에 죄인 된 인간들을 대신하여 십자가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로부터 속량하셨고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하셨습니다. 아멘?
우리의 현재와 종말이 달라졌습니다. 죄로 인하여 심판 받아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우리가 그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 없이 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봄이 되면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각양각색의 장미꽃으로 정원 주변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정원에는 장미 정원을 가꾸는 훌륭한 정원사 한 분이 계셨습니다. 하루는 이 정원사가 정원의 한쪽에 나무를 심을 구덩이를 파놓고 산골짜기로 올라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가시나무 앞에 서더니 가시나무를 파서 내려갔습니다. 가시나무는 이 사람이 아름다운 장미정원의 정원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가시나무는 자기를 장미로 착각하고 정원사가 실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결코 그 아름다운 장미정원에 심기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원사는 쓸모없어 보이는 가시나무를 정원 한쪽에 심고 가꾸었습니다. 가시나무는 불안했습니다. 얼마동안 정성스럽게 가시나무를 가꾸던 정원사는 어느 날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가시나무는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하며 체념한 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정원사는 날카로운 칼로 사정없이 가시나무를 베어 버렸습니다. 가시나무는 아팠지만 비명을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정원사는 정원에서 가장 예쁜 장미나무 가지를 잘라서 이 가시나무에 접붙여 주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가시나무는 자신이 더 이상 보잘것없는 가시나무가 아니라, 장미나무 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몹쓸 가시나무 같으니..... 라며 핀잔하고 거들떠도 보지 않던 사람들이 참 아름다운 꽃을 가진 장미로구나! 하며 칭찬할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 준 정원사가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는 장미나무에게 정원사는 말했습니다. \"이전에 너는 가시나무였으나 장미를 네게 접붙여 장미나무가 되었으니 아무도 너를 가시나무라 하지 않을 것이다. \" 누구 이야기입니까? 우리 이야기입니다.
가시나무가 장미나무가 되는 과정에서 가시나무가 한 일이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율법의 정죄 받는 삶에서 자유하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가 하신 일을 받아드린 것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멘?
바울이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복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온 어떤 유대인들이 할례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율법에서 정죄 받는 삶에서 자유하게 될 때 할례 받았기 때문에 자유할 수 있었던 것입니까? 아닙니다. 단지 때가 되어 여자에게서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가 우리를 율법의 정죄로부터 속량해 주시므로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하시므로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받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구원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요1서 5:11~12절 말씀입니다. “또한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이 순수한 이 귀한 복음을 떠나서 인간이 어떤 일을 행하므로 오늘 본문에서는 할례를 행하므로 참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다면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오늘 본문 4절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오직 예수로 얻는 구원이 아닌 것을 가르친다면 그 가르치는 자와 받는 자가 모두 누구에게서 끊어져요? 그리스도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어서 구원 얻은 것이라면 그것이 은혜일 수 없으니 그는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다시 율법 아래로 들어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6절에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할례를 받고 안 받고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에 주신 믿음으로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하게 된 것을 믿습니다. 아멘?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아멘?
우리가 얻은 구원은 어떤 구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에 주신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믿음에도 무엇이 따라야 합니까?
사랑이 따라야 합니다. 아멘?
사랑에는 능력과 치유하는 힘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병원에서 한 산모가 쌍둥이를 조산으로 낳아서 인큐베이터에 따로 따로 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 동생의 심장이 안 좋아서 숨이 고르지 못하고 점점 죽어가자, 의사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때, 간호사가 “선생님 이왕에 며칠 있으면 죽을 텐데 제 형하고 같이 인큐베이터에 있게 하지요.”라고 말했답니다. 병원 법으론 안 되는 것이지만, 죽을 아이니까 한 인큐베이터에 형과 동생을 나란히 눕혀 놓았답니다. 그런데, 그 쌍둥이 형이 오른손으로 동생의 목을 감아주었고, 하루가 지나자 동생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조산아지만, 형이 동생을 사랑으로 포옹해 줄 때, 놀라운 치유력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며칠 후에 건강해져 잘 살고 있다고 합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치유력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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