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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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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12-22 00:00    조회 5,305    댓글 0  
 
마태복음1:18~25절     “예수그리스도의 나심”     2007. 12. 23
청년 요셉에게 천사가 그의 꿈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청년 요셉을 부릅니다.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20절입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천사는 청년요셉을 다윗 왕가의 후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청년 요셉은 마리아라는 처녀와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여기서 정혼을 했다는 것은 사회 앞에서 공표하였다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도 서약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 정혼한 아내를 데려오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신랑의 형편에 따라서 빠를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는 차이만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때에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겉으로 임신한 것이 나타난 것입니다. 아직 신부를 데려와서 동거하기 전이지만 엄연하게 남편과 아내의 정혼한 관계였었기 때문에 임신이 되었더라도 하나도 사회에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정혼하여 아이를 임신해도 괜찮을 가정에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사회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요셉이라는 당사자인 남편이 문제입니다. 동거하기 전인데 처가에 있는 아내가 임신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용납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 당시 이런 일들을 말씀을 통해서 해결하였는데 신24:1절입니다.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 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그러므로 요셉도 이 말씀에 의거하여 19절에 어떻게 하려고 하였습니까?
“가만히 끊고자 하여” 그렇습니다. 요셉은 말씀대로 조용하게 이혼증서를 마리아의 손에 쥐어주고 그녀의 집으로 보내므로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며 생각에 잠겨 있었던 요셉이 잠이 들었고 그 요셉의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그녀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잉태라는 것입니다.
물과 포도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맛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냄새도 다릅니다. 마시고 난 다음에 그 결과도 다릅니다. 포도를 따서 그것을 단지에 담아서 어느 정도 긴 세월이 흐른 다음 알갱이를 으깨고 찌꺼기는 버리고 얻는 것이 포도주입니다. 이런 과정 없이 물로 포도주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자연법칙이 아닌 하나님의 초자연적법칙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도 마찬가집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은 일반적법칙인 자연법칙을 뛰어넘어 초자연적법칙을 예수님의 탄생에 적용시키셨습니다.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일반적 자연법칙으로 잉태된다면 그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메시야가 될 수 없습니다.
일반적 자연법칙으로 이 세상에 출생되어진 인간들을 성경은 어떻게 정의합니까? 롬5:12절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일반적 자연법칙으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요셉의 가정에 출생이 되었다면 예수님도 아담과 그 후손인 모든 인류처럼 죄를 가진 인간으로 오셨다는 것이기 때문에 죄인이 죄인을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으로 오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요셉이 아닌 사람이 아닌 성령하나님으로 잉태되셔야만 했었던 것입니다. 아멘?
성령하나님으로 잉태되셨고 마리아의 몸과 피를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양성의 존재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성 그래서 죄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인성 그래서 육체를 가지고 오실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21절에 천사가 요셉에게 말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살 소망을 잃어버린 채로 물을 길러 야곱의 우무로 나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네 남편을 데려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마리아여인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하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마리아여인에게 “그래 네 말이 맞다 네 남편이 다섯이 있었지만 지금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기가 막힙니다. 어떻게 한 동네 사람도 아닌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도 잘 안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선지자로군요 저는 많은 상처를 받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제게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메시야를 만나는 것입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나의 이런 비참한 삶을 능히 고쳐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분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싶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할 생수, 내가 바로 메시야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이 사람 되어 그것도 성령으로 잉태되어 우리 옆에 계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 곁에 우리가 찾는 메시야,
우리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실 구세주는 바로 우리 앞에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 앞에서 우리의 죄짐을 져주시고 슬픔도 담당하시며 우리의 무거운 짐도 대신 져 주십니다. 우리의 희망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이후에도 예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축복은 영원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짐을 우리 주님께 맡기기만 하면 평강의 우리 주님이 우리의 짐을 벗겨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우연입니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우연이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만 있을 뿐입니다. 아멘?
22절입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선지자가 무엇이라고 예언을 하였습니까?
23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처녀가 잉태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이 세상에 오시면 곧 무엇과 같다고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아멘?
그렇습니다. 구주의 나심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없이하여 주셔서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다 만드셨습니다. 날아가는 새까지도 바다 속의 온갖 종류의 고기까지 하나님이 다 만드셨습니다. 그는 이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기이한 방법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최고의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자존하시는 분이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 모든 은혜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이 세상에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나라 도시 한 복판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종탑에 종은 있었으나 종을 치는 줄이 없었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종은 성탄절에 아기 예수께 가장 값진 선물을 드릴 때 저절로 울린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종소릴 듣기 위해 값진 선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종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 해 성탄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보석을 어떤 사람은 금화를 어떤 사람은 책을 왕은 자신의 왕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종탑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를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전해 내려오는 종소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찬양대가 마지막 찬송을 부르려는 순간인데 여태까지 침묵했던 종이 은은하게 소리를 발했습니다. 종소리를 울려 퍼지게 한 것은 눈길에 쓰러진 사람을 구해주느라고 예배에 참석이 늦어지고 있는 형을 대신하여 찬양대의 마지막 찬송이 울리기 전에 동생이 달려와 헌금함에 성탄절 예물인 은전 한 닢을 넣는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은 빛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모든 어둠의 세력은 물러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멸망시키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어려움에서 빛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둠을 등지고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로 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빛이 되어 세상을 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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