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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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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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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2-04 00:00    조회 1,575    댓글 0  
 
창세기27:5~10절     “하나님의 말씀이면 다입니다.”      2009. 2. 4
이삭은 아브라함의 신앙을 이어 받은 약속의 자녀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이가 많아 늙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자신이 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는 그 아들 에서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기도를 해 주고자 하였습니다.
에서의 남자다운 모습에서 그리고 그가 사냥해서 만든 음식으로 말미암아 이삭은 에서를 사랑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요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원하시지 않는 자에게 축복하기를 원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런 이삭의 생각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삭은 분명 신앙의 사람이고 약속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무엇을 중시한 까닭에 이런 차이를 낼 수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중시한 반면에 이삭은 그가 남자다운가 그가 이삭 자신에게 얼마나 육을 만족시키는가를 중시하였습니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니지요 훌륭한 신앙의 사람인 사무엘선지자도 그랬습니다. 이새의 아들에게 기름 부으라고 하실 때 이새의 첫 아들이 앞을 지날 때 과연 이가 기름 부으라는 자로구나 생각할 때 아니다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겉을 보고 판단합니다. 아닙니다.
야곱도 아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신앙에 열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섭리와 뜻 가운데서 기다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이 축복을 가지기 위하여 야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배고픈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여 축복을 빼앗아버립니다.
또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을 때 형 에서처럼 속여서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다분히 육신적이요 인간적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축복을 받았으면 세상적으로 재미를 봐야되잖습니까? 그러나 재미없는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서가 죽이려하니 피난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야곱보다 더 잘 속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았더라면 아무 소유 없이 빈손으로 나올 뻔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려 인간이 인간 자신의 일을 책임지려할 때 그 얻는 결과는 큰 슬픔의 연속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리브가 역시 신앙의 여인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임신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리브가는 이삭이 하나님의 축복을 잘못 사용할까보아서 마치 하나님을 돕기라도 하듯이 나섰습니다. 신앙의 어머니로써 야곱에게 부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의 눈이 안 보이는 것을 이용하여 야곱을 이삭처럼 꾸몄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야곱을 책임지려할 때 무엇을 얻었습니까? 사랑하는 아들과 이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슬픔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것이 다입니다.” 아멘?
말씀하신 분이 이루시고 성취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과 능력으로 아멘? 할렐루야!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그러나 이삭이 축복하는 그 축복의 내용은 권위가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28~29절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 축복의 내용에 인간적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로 세상의 보화를 임의로 처리할 수 있는 자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삭처럼 하나님과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 받은 자로 행동하고 있으면서도 실제 삶에서 이삭처럼 육신이 선호하는 일들로 하나님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는 반대되는 일을 행하기도 하는 우리를 하나님은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 받은 자로써 다시 회복케 하시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는 잘못하면 야곱이 축복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는 걱정한 나머지 만약 사실이 탄로가 나면 자신이 모두 저주를 다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는 행동으로 옮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녀가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야곱을 다시 볼 수가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그녀가 하나님이 하시도록 맡겨놓았더라면 상황이 이렇게 변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맡긴다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최고의 경영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마6:27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 있겠느냐” 아멘이십니까? 걱정해서 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라의 염려는 이스마엘이라는 큰 문제 덩어리를 얻고 말았습니다. 그 때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환경과 자신의 육체를 바라보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믿음으로 기다렸더라면 하나님이 하시는 깨끗한 축복을 받고 아들을 괴롭히는 어떤 모습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의 산헤립이 이끄는 18만5천명이 쳐들어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밤사이에 그들을 쳐서 유다를 구원하셨습니다(왕하 19장). 아람왕 벤하닷이 사마리아성을 포위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애굽과 헷 족속의 군대가 도우러 오는 것처럼 군대와 마병의 소리를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왕하 7장).
엘리야 선지자에게도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 3년 반 동안 가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었을 때 요단 앞 그릿시냇가에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아침저녁으로 공급하셨습니다(왕상 17장).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것으로 다입니다. 기다리며 기도하고 실망치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사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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