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7:1~46절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인간의 육” 2009. 1. 28 유명한 사람들의 위인전을 보면 모두 다 훌륭하고 잘하는 것뿐이고 자랑할 것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나오는 유명한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나 또는 어떻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저렇게 교활할 수가 있는가하는 것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진 성경은 절대로 유명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대하여 겉포장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실수한 그대로 형편없는 마음 그대로 이중적인 행동 그대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은 있는 그대로를 소개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전지하심 거룩하심 사랑하심 의로우심 은혜로우심 자비하심 긍휼하심 용서하심을 가감 없이 소개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비극과 절망의 깊숙한 곳까지 내려오셨습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인간을 비극과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섬기며 교제할 수 있는 자리로 끌어올리셨습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인간의 필요를 아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필요로 하시는 것을 주셨습니다. 아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모두에게 발견되는 인간적 성품이 무엇입니까?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매우 이기적인 것도 발견되고 야곱에게서는 비열함까지 발견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은혜를 내리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그런 과오들을 모두 제거하시고 기억도 하시지 않으시고 대신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일 수밖에 없던 그 믿음의 사람들을 히12:23절 하반절에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 어떤 사람들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거짓되기도 하고 야곱처럼 비열하기도 합니다마는 우리에게 어떤 희망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과오들을 기억지 아니하시고 “온전하게 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이처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모든 허물 우리의 모든 허물도 모두 용서해 주셨고 기억도 하시지 않지만 그래도 성경은 거짓 없이 진실 되게 신앙 선배들의 과거들에 대하여 모두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입니까? 성경은 진실되다는 것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신실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는 참으로 풍요하시다는 것을 교훈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아멘? 아브라함이 겪었던 실수 그 아들 이삭이 똑같이 겪으면서 우리에게도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인간성과 실수는 매우 비슷하게 인간 모두에게 나타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동일한 실수와 그래서 오는 슬픔들을 여전히 자비로 은혜로 처리해 주시는 참으로 풍요하신 사랑의 주님이신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진토임을 아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삭은 이제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도 믿음이 있고 순종이 있었던 이삭이 나이가 들면서 영적인 총명함도 사라져 버린듯 하나님의 섭리와는 반대로 맛있는 고기를 만들어서 가져오면 에서를 축복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우리 하나님이 보면서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 드실까요? 이것이 인간이 가진 육의 한계입니다. 육은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고 우리의 생각을 흐리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고 있습니다. 이삭은 고기 한 조각에 하나님의 축복을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입니다. 이것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에게 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삭이 고기 한 조각에 하나님의 축복을 에서에게 팔려고 할 때 하나님의 목적이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뜻하신 대로 야곱에게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뜻이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 향하신 큰 뜻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육 때문에 변질될까요? 하나님의 목적은 절대로 변질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실수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그 뜻을 실현시키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아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도록 고기를 장만해주고 염소털로 위장을 시키고 술수와 꾀를 동원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권모술수를 동원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인간의 방해나 술수나 꾀에 절대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의 풍성함을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조급해 하지 않으며 앞서서 달려가지 않으며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묵묵히 기다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이 리브가에게 에서와 야곱을 잉태하고 있을 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이것이면 다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협력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능히 말씀하신 대로 되게끔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시도록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니 우리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많은 현대인이 조급증을 앓고 있다. 당신이 조급증을 앓고 있다면 ‘달팽이 걸음’을 생각해 보자. 어느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에서 위를 향해 기어오르고 있었다. 더듬이를 세우고 느린 속도로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을 때 나무껍질 틈새에서 벌레 한 마리가 빠져 나오더니 빈정거렸다. ‘이 느림보야’ 너는 쓸데없는 힘을 낭비하는구나. 저 위에는 네가 먹을 사과가 하나도 없어. 그러나 달팽이는 계속 기어오르면서 말했다. “내가 저 꼭대기에 도달할 때쯤이면 사과가 열릴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