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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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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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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1-21 00:00    조회 1,561    댓글 0  
 
창세기25:21~23절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은혜”      2009. 1. 21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말1:2~3절에서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또 같은 내용을 신약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9:11~13절입니다.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에서는 아버지 이삭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남자답고 시원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야곱은 남자답지 못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아버지도 속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형제의 축복을 가로채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 성향은 어머니 뱃속에 쌍둥이로 있을 때부터 나타나서 서로 먼저 나오기 위해 다투기나 한 것처럼 야곱은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습니다.
자 이런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인간적입니까?
분명 야곱보다는 에서가 인간적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적인 에서보다는 이기적인 야곱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이들이 세상에 나와서 그들 각각의 인간성을 나타내기도 전에 이미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간의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허세를 하나님이 모두 제거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활동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말하느냐하면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은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우리를 감싸고 있는 우리 자신을 비롯하여 우리가 소유한 모든 인간의 허세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은혜에 머리 숙일 때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안다면 내가 얼마나 축복 받을 인생인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에게 무엇을 주시기를 기뻐하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탕자가 집을 나가기 전에 자신은 아들이니까 아버지의 재산을 나눌 수 있다고 아버지에게 달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누군데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탕자가 집에 돌아와서는 자신은 아들이 아니라 종의 자리로 내려가서 아버지 집에 충성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누구인데 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허세를 다 내려놓았을 때 아버지는 하나님처럼 탕자의 겉을 보지 아니하고 아버지는 자신이 탕자에게 주고 싶은 모든 것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탕자는 무엇을 얻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종이라도 좋사오니 아버지의 집에만 있는 것을 만족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탕자는 아버지가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을 가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멀리 떠났을 때는 행복할 수 없었던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나눌 때 행복했던 것처럼 우리도 무엇을 얻기를 위하기보다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나의 허세를 다 벗어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주시기를 원하는 것으로 우리는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기뻐하여 주시는 큰 은혜를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5:21절입니다.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은혜가 어디서 왕 노릇 한다고요?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로 모든 죄인을 대속하여 영생의 복을 주어 하나님을 영원히 기쁘게 섬기도록 하게 하심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은혜의 보고는 하나님이시고 은혜의 통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은혜가 우리에게서 왕 노릇하게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은혜가 왕 노릇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야곱의 생애에서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으로 부정한 인간성을 야곱에게서 발견합니다. 야곱이 어머니 태속에 있었을 때 형인 에서와 서로 싸웠다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출생할 때는 형의 발꿈치를 잡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의 삶 속에서는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속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성경에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야곱에게 왕 노릇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뉴욕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었습니다. 그 높이가 무려 102층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에게 개척 정신과 감사의 정신을 심어 준 102명의 선조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은 그해 겨울에 굶주림과 질병,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44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지속되는 흉년에도 낙심하지 않던 그들에게 3년째 되던 해 풍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추수를 얼마 앞두고 벌레들이 수없이 나타나 곡식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벌레를 잡아도 소용이 없자,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밤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살았던 저희를 용서해 주소서.”
다음 날 아침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참새 떼가 하늘을 덮을 듯이 새까맣게 날아와 벌레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노라.” 그 일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추수감사예배를 풍성하게 드렸습니다. 이로부터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라는 추수의 원리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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