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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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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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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1-07 00:00    조회 1,501    댓글 0  
 
창세기26:12절      “이삭의 신앙과 백배의 결실과의 관계”  2009.1.7
아브라함 때 첫 흉년이 들었었는데 이삭의 때에 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 때도 겪었었고 지금 아들 때에도 겪는 것입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인생의 여정 속에 겪는 시련들은 참으로 비슷하구나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시련을 만났을 때 하나님 안에서 그 해결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의 친교의 시간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얻으려 하지 않았는데 이삭도 역시 시련의 때 아버지 아브라함과 매우 비슷한 행동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이고 또 그의 아들 이삭 역시 믿음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에 속한 것들과 사람들을 의지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일 강이라는 말은 “내 강은 내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애굽이라는 나라가 다분히 세상적이고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주 인간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랄은 어떤 곳인가 그랄은 애굽보다는 가나안에 가까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그랄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사흘 길이 된답니다. 애굽보다는 가까운 곳이지만 역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위험한 곳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아브라함도 이삭도 자신들의 처를 부인합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악에 떨어졌으니 그랄이라는 곳의 좋지 않은 영향력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삭이 그랄에 가지 않았더라면 아비멜렉을 만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자신의 처를 부인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제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영적으로 연약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집에 가지 않았더라면 가더라도 멀리 있고 불 피운 곳에 가지 않았더라면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이 불 피워놓고 있는 그 곳에 갔느냐는 것입니다.
이삭은 그랄에서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 와서 정탐꾼을 가나안에 보냅니다. 왜 가나안에 정탐꾼을 보냅니까? 하나님이 보내라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믿음으로가 아니라 너무나 인간적인 것이 강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사실은 믿음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정탐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70인의 장로를 선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자기의 위치와 위엄과 축복을 온전히 깨닫고 있었다면 그는 하나님이 그러한 지시를 내리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왕을 세우려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울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들은 왕을 필요로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왕이신 하나님으로 충분했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적 해이가 정도에서 벗어난 우리의 신앙 이탈이 항상 우리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삭이 분명히 그랄에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랄로 갔고 거기서 자신의 연약함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놀라운 것은 이삭이 농사를 지어서 그 해 백배나 결실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깨닫는 것은 신앙이 옳기 때문에 번영의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는 신앙 속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게 되었습니다. 신앙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을 시기하여 자꾸만 우물을 빼앗고 다툼을 일으킵니다. 이삭이 가지고 있는 무엇을 시기하였습니까?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결코 하나님의 임재가 이삭에 있기 때문에 시기한 것이 아닙니다.
이삭은 블레셋과의 다툼이 생기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밤에 이삭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이삭의 양과 소와 샘만 주목하고 시기하는데 이삭에게는 바로 이것이 있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축복이라고 시기하는 그것을 뒤로 하고 브엘세바로 갔을 때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이삭에게 나타내 보여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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