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5:32절 “실패한 사람 성공한 사람” 2009 새해 첫 출발예배 골3:2절입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롬7:19절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갈5:17절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엡5:18절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위의 것과 땅의 것, 선과 악, 육체의 소욕과 성령님, 술에 취하는 것과 성령님에 취하는 것 이렇게 우리의 두 마음이 현실적으로 다투고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결정을 우리가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정에 의해서 결과가 너무나 다른 것을 또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신30:15절입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우리가 위의 것과 선과 성령님과 성령님에 취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면 그 결과는 생명과 복이 될 것이고 우리가 땅의 것과 악과 육체의 소욕과 술 취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면 그 결과는 사망과 화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가치를 두고 삽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보이는 것에 의해 지배를 받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제로 보이지 않는 위의 것보다는 보이는 땅의 것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신령한 것보다는 보이는 육적인 것들에 욕심을 두고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에서가 말합니다.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에서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보이는 팥죽 한 그릇이 보이지 않는 장자의 명분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현재가 미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순간을 위해서 영원한 것을 포기하고 있는 에서를 보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34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장자의 명분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출13: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이스라엘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장자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축복은 장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서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엄청난 축복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스스로 배고파 죽겠으니 현실이 중요하고 순간이 중요하고 육이 중요하고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히12:16절입니다.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펴라” 에서는 실패한 사람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되지 않도록 육적으로 살지 말라 땅에 것만 바라고 살지 말라 술에 취하여 살지 말라 분명히 이렇듯 모델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지요 사람들이 에서처럼 보이는 것 순간의 것 현재의 것 육의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의 마음을 가진 이들이 역사를 따라 계속 있습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시106:24절입니다. 모세의 인도를 받았던 이스라엘백성들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소유인 자들에게 약속하신 땅인데 에서의 마음을 가진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멸시하였습니다. 요1:11절입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하나님의 소유인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자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혼인잔치에 정중히 초청하였을 때 마22:5절에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가고” 오늘 날 사람들은 에서처럼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초대를 멸시하고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 에서의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소유인 장자권을 끝까지 붙들고 있지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순간의 것 육적인 것 현실의 것 때문에 영원한 축복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자! 야곱은 형 에서가 경홀하게 여겼던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장자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위의 것을 그리고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자신의 소유가 된 야곱의 길과 그의 집과 그의 후손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사43:1절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에서와 야곱의 거래로 장자권이 야곱에게로 넘어 온 것을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질 때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계속해서 2절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소유가 되니까 하나님이 책임을 지시는데 넘쳐나는 물에서도 건너지 못할 강에서도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불 가운데서도 지키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부활로 인하여 우리가 믿어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에서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다고요? 장자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패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육적인 것과 땅의 것과 현실적인 것과 순간적인 것이 영원한 것 보이지 않는 것을 경히 여기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니지요? 예수님의 피로 얻은 이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복을 끝까지 잡고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의 생애를 복 주시고 우리의 가는 길을 복 주시고 우리의 후손에게 복을 주시는 은혜가 2009년 한 해를 채우는 성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