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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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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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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2-17 00:00    조회 1,520    댓글 0  
 
창세기24:59~67절       “엘리에셀이 이룬 것”       2008. 12. 17
아담이 그 옛날 하나님의 창조함을 받았을 때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안 좋아보여서 아담을 위하여 아담을 깊이 잠이 들게 하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하와를 만들어서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고 그에게 신부로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엘리에셀은 주인 아브라함의 특사의 자격으로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신부감을 얻기 위해서 하란으로 떠났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우리도 교회로써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취함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하여 주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엘리에셀이 주인 아브라함의 특사의 자격으로 주인의 아들의 신부감을 찾기 위해 참으로 먼 곳까지 가서 마침내 주인의 아들의 신부인 리브가를 데리고 오는 데 성공합니다. 그것은 단지 주인의 증거와 아들의 증거를 제시한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 주인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허락하셨다는 것과 그리고 그 많은 것을 아들에게 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한 일은 엘리에셀이 리브가에게 이런 증거를 제시 할 때 신부인 리브가가가 아주 순순히 기쁜 마음으로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성령이 우리를 아들에게로 이끌어 올 때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는 참으로 풍성하신 분이고 이 풍성한 사랑을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 나타내셨다는 증거를 받은 것밖에 없지만 우리는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버려두고 기쁜 마음으로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온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다고 하였습니다.
리브가가 그랬습니다. 자신의 주위에 널려 있는 것들 지금까지 살아온 고향과 집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들 때묻은 자신의 소유물들을 버리고 엘리에셀을 좇아서 아들을 향하여 갔습니다.
엘리에셀로부터 그의 주인인 아브라함이라는 아버지와 그 아들의 증거를 받은 리브가는 더 이상 육적인 환경을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그 증거를 믿고 아들에게로 나아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믿음의 증거를 받고 더 이상 예전의 것들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증거를 받기 전에 사랑하던 모든 것을 버려두고 떠났습니다. 참으로 고상한 삶을 위하여 지난날의 죄 된 삶으로부터 과감하게 떠나버렸습니다.  
이제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위엄과 영광을 지닌 아들 이삭과 더불어 상속자가 된다는 것인데 이 놀라운 축복을 알면서 라반의 양이나 돌보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들의 영광과 위엄과 하나님의 것을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받는 축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땅의 썩어질 것들을 버리지 못해서 하나님의 이 증거들을 멸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브가는 이삭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영광과 위엄과 축복을 모두 상속 받은 그 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오직 하나 엘리에셀의 증거만을 믿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어머니 아버지 때만해도 얼굴 한 번 구경도 못하고 부모님들끼리만 보고 좋다고 여겨서 신랑을 맞이하고 신부를 맞이하고했습니다. 단지 부모님들이 말하는 증거만 믿고 결혼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엘리에셀의 증거만 가지고 리브가는 신랑을 보지 못했지만 믿었습니다. 그것으로 족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도 신랑을 만나기 위해서 내가 가리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리브가는 엘리에셀이 증거하는 대로 한 번도 보지 못한 참으로 멀리 떨어진 신랑을 찾아서 종 엘리에셀과 함께 기꺼이 동행할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지요 성령님이 제시한 증거들을 믿고 영광스러운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찾아서 성령님과 함께 기꺼이 동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3:13~14절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렇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우리의 현재의 것들을 아들을 얻기 위해서 다 버리고 아들을 향하여 아들의 위엄과 영광과 축복을 상속받기 위해서 달려 나가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이 말씀은 신부인 교회가 하늘에 계신 신랑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하여 전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신부인 교회는 마땅하게 이렇게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신랑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려는 목적으로 현재의 것들을 사랑하는데서 과감하게 떠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엘리에셀은 아들의 것을 신부인 리브가에게 주었습니다. 금 코 고리와 금 손 목고리 한 쌍을 주었습니다. 또 은금 패물과 의복을 주었습니다.
아들에게 속한 것을 가지고 신부인 리브가에게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사역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것을 우리 성령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6:13~15절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할렐루야! 성령님이 아들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알리신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혼에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계시하십니다. 영원히 그 아들의 나라를 우리로 사모하게 하십니다. 우리 마음을 이 세상과 육에서 떨어지게 하사 이처럼 아들을 계시하시고 그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실 이는 오직 한 분 성령님밖에는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리브가로 하여금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해달라는 쵸청이 있었을 때에 리브가는 “가겠나이다” 하였으니 엘리에셀이 아들에 대한 증거를 리브가가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로 아들이요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순수하게 이끌어 가실 이는 오직 한 분 성령이신 것을 믿고 육에 의하여 살지 말고 정욕에 의하여 살지 말고 성령에 이끌려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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