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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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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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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2-10 00:00    조회 1,517    댓글 0  
 
창세기24:34~36절      “엘리에셀이 가진 증거”    2008. 12.10
아브라함의 아들의 아내를 얻기 위하여 엘리에셀은 분명한 증거를 지니고 갔습니다.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아브라함의 종은 아버지와 아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어떤 아버지였습니까? 크게 복을 받고 창성하여 참으로 풍부한 아버지
아들에 관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아들은 아버지가 모든 자신의 소유를 주었다는 것과 참으로 사랑하는 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이런 증거를 가지고 아들을 위한 신부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신약에서 성령님이 엘리에셀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요15:26절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진리의 성령이 누굴 증거하십니까?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아들을 증거하십니다.
요16:13~15절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진리의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보니 자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에 관한 것을 말하고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고 아들의 것을 가지고 신부인 교회에게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과 성령님의 사역이 동일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엘리에셀이 자신의 것을 말했습니까? 아닙니다. 아버지와 아들에 관해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에게 그 분으로 충만하면 그 성령님은 우리에게 성령 자신에 대해서 말씀할까요? 아닙니다. 성령님은 아버지께로 보내심을 받았고 아들에게로 인도하며 아들에 관해서 말씀합니다.
언제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도록 하시는 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곧 예수님 충만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분명히 성령님은 선언하십니다.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한다.”고 말입니다. 절대로 자기의 것을 말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의 것을 우리에게 나타내는 일을 말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하였을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들을 나타내는 것은 절대로 혈육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계시하여 주심으로 아들로 인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그 아들은 음부의 권세도 이기는 자임을 베드로로 하여금 알게 하셨습니다.
이 일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성령님이 신약시대에는 본격적으로 아들을 나타내는 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행1:4절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왜 기다려야 합니까? 아들을 전할 수 있는 이는 사람이 아니라 누구십니까? 성령님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열흘 동안 성령 받기를 전심으로 기도하면서 그리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순절날 성령 받았습니다. 그리고 누굴 증거하기 시작하였습니까? 아들이신 예수님
행2:36절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할렐루야!
그러니까 관리들과 대제사장들이 행4:7절에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고 물었을 때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이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누굴 증거합니까? 예수님
그러니까 관리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위협을 하니 19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성령님은 아들을 계시하는 일들에 대하여 멈추실 수가 없으신 것입니다.
엘리에셀이 아버지와 아들을 계시하게 될 때 보이는 것 가지고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브가는 감동을 받고 종을 따라 가족을 뒤로한 채로 아들을 향하여 떠납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이처럼 매우 감동적이어서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엘리에셀처럼 아버지의 부요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부요를 아들이 모두 가지게 되었음을 소개합니다.
빌4:19절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산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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