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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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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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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0-08 00:00    조회 1,516    댓글 0  
 
창세기20:1~18절         “인간의 도덕적 불감증”          2008. 10. 7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이 사실을 잠깐 잊고 맙니다. 아브라함은 잠시잠깐이지만 그랄에 우거할 때 그랄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랄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눈에 보이는 그랄 사람들 하고만 함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니지요? 여기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어야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어디서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만이 가장 강할 수 있음을 아브라함은 알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또 경험했어야 했습니다. 끔찍하리만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는 것을 나타냈어야 했습니다. 그랬더라면 아브라함은 이방백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위엄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라를 자신의 누이동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랄사람들에게 해를 당할까봐 그랬습니다. 누이동생이라는 말에 그랄의 왕 아비멜렉은 사라를 왕궁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자신의 아내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 시작한 거짓말 때문에 사라가 궁으로 가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저항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꿈에 나타나시지 않으셨다면 사라는 그만 어려움을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은 자신이 죽고 살지 못한다 네가 데려온 여인은 남편이 있는 여인이다. 아비멜렉은 깜짝놀라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기를 하나님 아브라함이 누이라고 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벌하시면 안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래서 네가 죄 짓지 않도록 내가 너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냐 그 여인을 돌려보내라 돌려보내면 살겠지만 만일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는 다 죽으리라.
아비멜렉은 아침 일찍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이렇게 책망합니다.
9절입니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믿어서 가나안에만 계신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랄 땅에도 역시 하나님이 계셔서 급할 때 도와주시고 어려울 때 함께하시는 것을 미처 생각지를 못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어드리지 못할 때 결국 얻게 되는 것은 이방사람들에게 오히려 책망을 받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이런 믿음 없는 모습이 이번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면서부터 그는 13절에 늘 이런 삶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그러니까 지금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전적으로 신뢰하였다면 굳이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숨길 것도 속일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하나님이 사라의 주위를 감싸서 모든 악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자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오랫동안 그렇게도 믿음의 역사를 비웃어오던 그 불신앙을 사람 앞에 고백하고 심판하고 제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누룩일지라도 밝은 빛으로 끌고 나와서 짓밟아 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과 위로와 진정한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만약 우리가 없어져야할 누룩을 끌어안은 채로 산다면 최절정의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최절정의 축복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서 알 수 있습니까? 지금 본문의 아브라함에게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은 불신앙의 누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지금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책망을 듣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진정 최절정의 축복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작은 어떤 누룩도 없어져야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5:27절입니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가장 큰 영광과 축복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거룩하고 흠이 없게
우리는 어떤 존재들입니까? 꼭 아브라함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분명한데 부름 받은 이후 줄곧 온전하게 드리지 못하는 불신앙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력들인 그랄의 백성들을 의식하고 그 왕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이 믿지 않는 세상의 세력 앞에 우리의 안위를 걱정하고 염려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어디서나 어느 때나 함께 하신다고 우리가 말하면서 어느 것은 안 되는 것처럼 어느 상황에서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으신 것처럼 믿음이 없이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를 살펴봅니다.
아비멜렉이라는 그랄의 왕이 볼 때 아브라함은 자신을 속인 자로 아주 낮게 보고 그를 책망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네가 취한 이 여인을 인하여 네가 죽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7절에는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속이는 죄성을 가지고 있었던 아브라함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허물로 인하여 생긴 문제를 보호해 주셨고 아브라함이 할 수 없는 부분까지 하나님이 직접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선지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면 내가 그 기도를 응답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5절에 말한 것처럼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하였지만 하나님은 네가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속이는 자인 아브라함의 기도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롬8:33절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사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을 가진 자인 우리를 보실 때 하나님은 무엇을 통해서 보십니까? 예수 아멘?
그러나 아비멜렉은 예수 믿는 믿음이 있습니까? 없어요
그러므로 그냥 아비멜렉을 보시니 그가 아무리 인간의 의를 가지고 있어도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죽으리라
예수 믿는 자는 죽을 자가 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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