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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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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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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0-01 00:00    조회 1,554    댓글 0  
 
창세기19:12~29절    “롯이 이주하므로 가정에 미친 영향”  2008. 10.1
롯이 소돔 들녘을 바라볼 때 흐르는 강과 동산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좋아서 소돔으로 가고자하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자기 한 사람만 있었다면 아브라함과 헤어질 이유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소돔을 향해서 갔을 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때 롯이 소돔에 이주하게 된 배경은 아시다시피 자신의 양떼가 많고 거느릴 식솔들을 책임져야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롯은 삼촌인 아브라함과 헤어져서 소돔에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가족을 위해서 가족이 좋으라고 한 이사인데 그 결과는 매우 좋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있으면서 양떼가 먹을 초원이 적어서 비록 다툼이 있지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이것도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면 가정도 지키고  두 딸들도 좋은데 시집도 가고 아내도 잃지 않고 양떼 때문에 헤어졌는데 그렇게 중하게 여겼던 양떼도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기자는 히브리서13:5절에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인즉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해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을 것이니 내가 함께 하면 되지 않느냐 그러면 되지 않느냐 내가 너희의 기업이 되면 되지 않느냐 는 말씀이십니다.
롯에게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라도 지금의 형편보다 더 나아지려고 하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를 롯은 다 잃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세상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어둔골짜기를 지나가며 험한바다건너서 천국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롯이 행복과 만족을 얻기 위해서 소돔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돔에서 어떤 행복과 만족을 얻었습니까?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롯이 차라리 길에서 야경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천사들을 자신의 집에 강권하여 모셔 들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소돔사람들이 롯의 집을 둘러싸고 주의 사자들을 내놓으라고 이만 저만 난리를 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롯이 소돔사람들에게 제안한 것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딸들을 대신 내놓겠다는 지극히 수치스러운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스러운 제안마저도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자기 배부름을 위해서 세상과 손잡는 사람이 겼어야할 일은 참으로 슬픈 결과를 당할 각오를 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세를 통해서 배운 것이 기억이 납니다. 출2:14절입니다.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오늘 창19:9절에서는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헤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세상에서 법관이 되려면 ‘나’라고 하는 교만함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 법관이 되려면 하나님의 은혜와 도덕적 정결함으로 세상에서 떨어져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세상과 더불어 결탁하여 살면서 세상의 방법들을 정죄하는 일들은 어리석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그랬고 롯이 그랬습니다. 그 속에서 결탁하여 살면서 의롭게 행동하려는 것이 모순이었습니다. 그렇게 될 때 힘이 없습니다. 능력이 서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뜻대로 살았습니다. 세상에 살았지만 세속화되지 않았습니다. 그것들과도 결탁하지 않았습니다. 구별된 삶을 살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아브라함은 분명히 힘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방법들을 정죄할 수 있는 거룩함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내가 사라가 죽었을 때 매장지를 사려고 헷족속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창23:4절입니다.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그러니까 6절에 헷족속이 말합니다.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이방인들이 아브라함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주’ 라고 부릅니다. 자신들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나와서 구별하여 거룩하게 사는 삶이 이렇게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나 롯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4절입니다.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사위들도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길 정도였으니 세상 다른 사람들이야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멸망 받을 그 곳에 기쁨을 둔 채로 멸망을 이야기 하는 것은 헛된 일인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세상의 것들로 기쁨을 얻으면서 세상의 멸망을 이야기 한다면 듣는 사람들이 심각하게 듣지 않을 것입니다.
비로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살고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나무 밑에 장막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얻는 기쁨은 없었지만 그곳에서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쁨이 있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잠시 잠간 있다가 사라지고 마는 그런 값싼 기쁨이 아니라 정말 귀한 기쁨이 아브라함에게 있었습니다.
자 이제 롯에게 천사들이 재촉합니다. 서둘러 임박한 심판을 면하라 빨리 산으로 피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롯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0절입니다.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무슨 소리입니까? 여전히 성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죄악의 도성들을 벗어나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산으로 올랐어야 했습니다. 롯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면 하나님은 그가 산에 오를 때까지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불신앙이 무섭습니다. 불신앙은 두려움을 떨쳐버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롯이 세상을 사랑하여 이주하므로 그 가정은 좋아진 것이 아니라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치 말고 아멘? 땅에 것을 사랑하지 말고 아멘? 돈을 사랑하지 말고 아멘? 심판 받을 것들에 기쁨을 빼앗기지 말고 아멘?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하심을 본받아 주님만이 우리의 기업인줄 알고 주만 따라 살다가 세상에 대하여 정죄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까지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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