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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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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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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9-17 00:00    조회 1,547    댓글 0  
 
창세기18:16~21절      “아브라함의 구령기도”    2008. 9. 17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생각을 지금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알려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먼저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16~17절입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아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악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 어떠한가를 아는 길은 악한 세상에 들어가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한 세상과 분리되어 전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길입니다. 아멘?
우리가 좀 더 가까이 아브라함처럼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간다면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소돔에 대하여 알기를 원해서 소돔을 방문했더라면 소돔 왕이 지난 번 신세진 것을 생각하여 국빈으로 모셔서 소돔 왕과 그 신하들이 말하는 소돔의 농업현황과 경제성장 계획 그리고 소돔의 문화유산과 지하자원 관광산업 등을 소개하였을 것입니다.
그들이 지금 죄악이 관영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영적상황에 대하여서는 아무도 짐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소돔에서는 소돔의 운명을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바로 그 자리가 소돔의 운명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자리였습니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운명을 알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아브라함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였습니까?
세명의 여호와의 사자는 소돔으로 갔고 여전히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었다고 2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그 소돔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잘 되었구나 롯이 삼촌이 내 말을 안 듣고 욕심껏 움직이더니 결국 간 데가 하나님이 멸망하신 곳이라니 하면서 고소해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떠벌리지도 않았습니다.
여호와 앞에 서 있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23절입니다.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서 다른 나라를 위하여 간구하였습니다. 소돔의 죄악으로 인하여 모두 멸망할 소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거룩하게 사용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귀한 성도요 이 특권이 주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이 행복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 혜택을 받지 못한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에는 우리 가족만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만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이것도 훌륭한 것이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거기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32절입니다.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의인 오십 명에서 사십오 명으로 그리고 사십 명으로 삼십 명으로 이십 명으로 그리고 지금 의인 열 명으로 인하여 멸망치 말아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아직 하나님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하나님의 보물창고는 우리가 제한하지 않고 얼마든지 기도해도 주실 만한 것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하늘의 별처럼 땅의 모래알처럼 복 주실 수 있는 넉넉함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도 우리의 기도를 마냥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아브라함은 27절 하반절에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왜 감히 주께 아룁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얼마든지 용서하시고 또 받아주시며 축복하실 하나님이시건만 하나님이 그만한 넉넉함을 가지신 것을 모르는 사람처럼 감히 주께 아뢰리이다 했습니다.
30절에 상반절에는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소서” 하나님이 왜 노하십니까? 자꾸 기도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노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노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얼마든지 와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멘? 31절에 “내가 감히 주께 아뢰리이다.” 32절에는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무엇입니까? 지금 아브라함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고는 무한한 보고가 들어있습니다. 아멘?
사실 어디까지도 내려 갈 수 있었습니까? 의인 한 사람까지도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그랬더라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브라함의 간구로 인하여 그 간구를 들어 주셨을 것입니다. 아멘?
아브라함은 안타깝게도 더 이상 간구하는 것을 중지하고 말았고 하나님도 더 이상 주시는 것을 중단하고 마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은혜의 보좌에서 우리를 위하여 아브라함처럼 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십니다. 아멘?
히7:25절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아멘? 할렐루야!
사일러스라는 어린 소년이 어머니에게 7센트의 용돈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사일러스, 그 중에서 1센트나 2센트는 교회에 있는 선교헌금함에 넣는 것이 좋지 않겠니?’라고 하였습니다. 사일러스는 가면서 선교헌금으로 얼마를 넣을지 고민했습니다. 한참 만에 사일러스는 2센트를 넣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양심의 소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뭐라고? 배를 채우는 데는 5센트를 쓰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겨우 2센트를 내겠다고?’ 그리하여 사일러스는 군것질에 4센트, 헌금에 3센트를 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이 가볍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헌금함에 다다른 사일러스는 눈을 딱 감고 용돈으로 받은 7센트 전부를 털어 넣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사일러스는 허기로 지쳐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경위를 듣고 난 후 접시에 빵과 우유를 가득 담아 아들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긍휼이 약속되어 있습니다(마 5:7). 하나님의 긍휼을 움직이는 힘은 긍휼을 베푸는 우리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하는 그 어떤 것도 주실 수 있는 은혜의 보고를 가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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