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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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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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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9-10 00:00    조회 1,560    댓글 0  
 
창세기18:9~15절          “두 종류의 웃음”              2008. 9. 10
성경에는 신앙인에게 두 종류의 웃음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웃음은 하나님이 우리의 입을 채워주시므로 좋아서 웃는 웃음입니다.
비록 시련의 때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나타나십니다. 그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면서 좋아서 웃는 웃음이 있습니다.
시126: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의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또 하나의 웃음은 불신앙으로 인하여 그 불신앙이 우리의 입을 채우므로 인하여 웃는 웃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으려니 너무나 작아서 그래서 믿지 못해 나오는 웃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입을 채우시므로 웃는 웃음은 마음껏 웃게 합니다. 그래서 너무 기뻐서 우리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의 혀에는 찬양이 찼었다고 말합니다. 웃음을 감추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불신앙이 우리의 입을 채울 때는 마음껏 웃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웃었다고 말하자 사라가 15절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불신앙으로 인한 웃음은 우리로 겁쟁이와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우리로 강하고 담대하게 행동하게 하며 신실하게 하며 진실 되게 합니다.
9~10절입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람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어디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장막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말하기를 내년 이 맘 때 다시 내가 올텐데 그 때 네 아내가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장막 뒤에서 이 소리를 사라가 들은 것입니다.
12절입니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사라가 웃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살펴볼 때 생리도 끊겼고 노쇠한 할머니요 아브라함도 늙었는데 내게 그런 즐거움이 올까하고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사라의 웃는 모습을 장막에 가렸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지하에 있다 해도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다 아시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의 신음소리도 들으시며 우리의 마음의 소원도 듣고 계시는 줄을 믿습니다.
그런걸 알면서도 사라는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날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다 아시지요 그래서 13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하나님은 사라가 불신으로 웃고 있는 것을 다 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14절에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여호와 하나님께 능치 못한 일이 없는 줄을 믿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형편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제한할 때가 많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홍대위란 목사님이계셨습니다. 홍대위 목사님은 믿음의 사람이셨습니다. 홍대위 목사님이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을 때 시집보내야 할 딸이 있어서 조선에 계신 부모님께 데려다 주려고 하는데 여비가 50원이 들더랍니다. 그런데 홍대위 목사님은 돈을 저축하는 법이 없고 꾸는 법도 없는 분이어서 그 때부터 50원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딸은 아버지를 비웃으며 “돈을 어디서 꾸어오든지 해야지 기도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기도를 했는데 떠날 날이 임박해서 여 선교사 한 사람이 돈을 50원 가지고 왔더랍니다. 웬 돈이냐고 했더니 조국에서 돈 100원이 왔는데 그날 밤에 밤새도록 잠이 안 오면서 “홍대위 목사님 50원 갖다드리라” 하는 마음이 계속 들어와서 아침이 되자마자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출발해오는데 돈이 6원이 부족하더랍니다. 중국 청도에서 배를 타고 가는 데가 있는데 배 삯 6원을 계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종점이 가까워 오는데 6원을 더 달라고 또 기도하니까 딸이 또 비웃으면서 내려서 빌리든지 해야지 기도만 하면 되느냐고 하는 것을 계속 기도하는데 정거장에 기차가 멎으면서 반대 방향으로 가는 기차에서 그 교회 교인이 목사님을 알아보고 목사님한테 뛰어오더랍니다. 반갑게 인사하면서 “이거 얼마 안 되지만 가시다가 식사나 한번 하세요.” 하고 주고 가는데 펴보니까 꼭 6원이더랍니다. 그래서 고향에 잘 다녀왔다는 간증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세시는 세밀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입술에 채워주시므로 기뻐서 담대하게 진실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웃음이 우리의 웃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15장 7절에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원하는 대로 구하면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웃는 웃음이 우리의 웃음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온전히 주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소망이 거기에서부터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캠브리지 대학의 C. S. 루이스 교수는 “하늘을 겨냥하라. 그러면 땅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땅을 겨냥하라. 그러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일대학교 야로슬라프 펠리칸 박사는 “땅을 바라보면 비관주의자가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낙관주의자가 된다. 땅을 바라보면 우울한 사람이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밝고 즐거운 사람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땅의 것 바라보면서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믿지 못하고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닙니다.
사람보지 말고 하나님 보시면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으로 웃는 사람이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좁은 천막 밑에 웅크리고 앉아서는 자기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실망뿐이고 포기하는 삶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본주의라는 천막을 벗어나서 능력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면 백세에도 아이를 얻는 기적의 삶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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