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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2:19~25절 “선행에 따른 고난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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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1-23 22:16    조회 85    댓글 0  
 
벧전2:19~25절          “선행에 따른 고난감수”          2024.1.24.
그동안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성도들의 선한 행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먼저는 악을 악으로 대하지 말고 선으로 대하라고 베드로사도가 권면합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한답니까? 자기 백성을 찾아오시는 날 즉 재판장이신 예수님 재림의 날을 믿으니까 비방하던 이들은 심판으로 갚으실 거고 믿는 우리에게는 영광으로 갚으시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한다는 겁니다.
또 하나 인간이 세운 제도이지만 결국은 그 제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결국은 유익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겁니다. 그러므로 황제에 의해 세워진 믿는 자들에게 해로운 법이라도 순종하게 되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저들과 저들의 제도에 순복하는 선행으로 복음의 진리를 대적하거나 거부하는 태도를 잠잠하게 하고자 함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에 악을 선으로 대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또 악을 선으로 그 행위를 나타내야 하는 이유는 예전엔 죄의 종으로 살았습니다만 이제는 예수 믿고 진리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악을 악으로 갚아버리는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지 않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이 선행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르는데 이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공부하며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9~20절을 볼까요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여기 <부당하게> 헬라어 <아디코스>의 <아>는 부정불변사로 <공의> 헬라어 <데케>가 합하여 <아디코스><정당하지 않게> 또는 <애매히>또는 <공의롭지 않게>라는 거지요 정당하지도 않고 공의롭지도 않게 애매히 고난당한다면 이보다 억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18절에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여기 까다로운 주인에서 <까다로운자들> 헬라어 <스콜리오이스> <삐뚤어진 자> 또는 <심술궂은 자>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스콜리오이스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정직성과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얼굴색 하나 안 바뀌고 상황에 따라서 말을 바꾸는 사람이고 약자에 대해서는 안하무인으로 몰아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믿는 우리는 주인에 대해서 순종함으로 악을 선으로 대하라는 거니까 이와 같이 선행에는 고난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거지요 어떻게 감수합니까?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슬픔을 참을 때 아름답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애매히 당하는 고난으로 매우 슬프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걸 알고 계시다는 거 그리고 지금 고난의 현장에 함께 하신다는 거 그리고 영원한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의로운 재판으로 갚아주시리라는 것을 믿고 참는다면 아름다울 거라는 겁니다. 여기 <아름다우나>가 헬라어 <카리스> <은혜>라는 거지요 이 은혜에는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지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슬픔에 찬 고난을 감수하게 될 때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신다는 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죄가 있어서 매를 맞을 때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겠느냐 무슨 은혜가 있겠느냐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또 하나는 하나님께 인정이나 보상을 받을 수 없을 거라는 겁니다. 이렇듯 자기가 지은 죄로 매를 맞고 참는다면 자신의 강인함을 자랑할지는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불명예일 수밖에 없다는 거고 수치와 말거리밖에는 될 것이 없다는 거지요 부당한 대우에 즉각적인 반응은 언제나 오답이라는 거 기억하면서 잘 참고 견디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 카리스 은혜가 되어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심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겪는 고난은 죄로 말미암아서가 아닌 아무 죄도 없는데 주인으로부터 부당한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께 순복하는 마음으로 참는다면 그것이 아름다우니라 카리스 은혜롭다는 인정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1~23절에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원문에는 <이를 위하여> 앞에 <가르> 이유접속사가 있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이를 위하여, 고난의 감수를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 모범을 보이신 분이 우리 모두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베드로사도가 소개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시냐 하나님 자신이 아니시냐 그런 분이 사람으로 성육신하셔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릴 구원하시려고 고난을 받으시지 않았느냐는 거지요 왜 고난당하셨느냐 우리로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오게 하심이 아니냐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따라 적극적 고난의 참여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무슨 죄가 있으셔서 고난 받으신 것이 아니지 않느냐 죄도 없으시고 거짓도 없으시고 그럼에도 욕을 당하셨지만 어떠냐 맞대어 욕으로 갚으시더냐 고난을 고스란히 그대로 받으시되 공의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부탁하시지 않았느냐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모범을 보이시고 날 따르라 하셨다는 거잖아요. 우린 모두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마23:13절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계속해서 24~25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바리새인과 다름은 무엇입니까? 요10: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처럼 우린 분노의 말을 억제하는 행위로 성숙한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판결의 권한을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 고난받으심으로 우리로 죄에서 자유를 그리고 믿는 자에게 의를 그리고 영과 혼과 육의 모든 질병까지 치유하시고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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