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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2:11~12절 “성도들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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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1-10 17:26    조회 95    댓글 0  
 
벧전2:11~12절          “성도들의 선행”          2024.1.10.
예수 믿는 우리는 이미 만세 전에 택하신 족속이고 왕 같은 제사장들이고 거룩한 나라이고 복음을 위해 사명자로 세우신 이들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이미 한없는 축복을 받은 이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가치 최상급의 가치 정말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심으로 우리 또한 엄청난 신분의 변화와 사역의 변화 그리고 삶의 목표 또한 거룩한 목표로 달라졌다는 거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되기 전엔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들이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이들은 믿기 전과 믿는 자가 된 후가 확연한 차이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지난주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성도들의 선행에 대해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1절을 볼까요.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여기 <사랑하는 자들아> 헬라어 <아가페토이>는 그 동안 베드로사도가 <형제들아> 헬라어 <아델포이> <한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온 사람들아>라고 불렀잖아요 성령으로 난 사람들, 하나님께로 난 사람들, 위로부터 난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 당시 튀르키에 북쪽 흩어진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디아스포라들은 온갖 피박과 박해에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고 이들에게 우린 예수 믿기 전과 예수 믿고 난 후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하나는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이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긍휼이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아가페토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아가페로이가 어떤 존재인가를 말씀하잖아요. 거류민이랍니다 나그네랍니다 여기 <거류민> 헬라어 <파레피데모스>는 <파라> <~에서 나오다> <에피데메오> <머물다>가 합하여 <동족으로부터 나와 잠시 잠시 머무는 자>라는 거지요 그 다음 <나그네> <파로이코스>는 역시 <파라> <~으로부터 나와> <오이코스> <집>이 합하여 <집에서 나와 사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사도는 아가페토이 사랑하는 자, 거듭난 자 새로난 자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인 예수의 사람들은 본향 집을 가기 위하여 이 땅에서 잠시 체류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뭘 말하고 있습니까? 본향을 향해 가기 위해 이 땅에서 잠시 거류민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예수 믿는 아가페토이 사랑하는 자들에게 <권하노니>랍니다. 뭘 권하고 있습니까?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기를 권한다는 거지요 여기 <육체>는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몸으로 싸륵스라고 했고 성령으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몸을 소마라고 구분 지어 말씀을 드렸습니다. 죄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육체로 살아가는 삶은 항상 영혼을 거스릅니다. 육체에서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만족을 얻으려는 것들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어도 완전히 육체의 정욕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예수 믿고 거듭난 자아와 옛 자아가 충돌한다는 거 아닙니까? 갈5:16~17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가 본향인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거류민과 나그네로 살아갈 때 육체의 정욕과 성령이 끊임없이 부딪힌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성도의 마음은 영적인 전쟁터라는 거거든요 분명한 사실이 뭡니까? 육체의 정욕대로 살던 우리가 예수 믿고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육체의 욕망들을 깨뜨리고 누르면서 살아간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수가 없으나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 때는 항상 영적 승리를 이루게 되어 있음을 말하는 거지요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것은 여기가 다인 것처럼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하는데서 온다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누구라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까?  <거류민> 헬라어 <파레피데모스>와 <나그네> <파로이코스>라는 겁니다. 본국에선 육체의 정욕으로 살아서 얻는 모든 것들에 대해 쌓아둘 곳이 없습니다. 뭐만 있습니까? 벧전1:22절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이 땅에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산 것들 뭡니까? 예수의 사랑으로 서로 뜨겁게 형제 사랑한 것만 본국에서 환영받고 상급으로 싸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가 거류민이요 나그네입니다. 그렇다고 허무주의와 비관주의자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아니잖아요. 오히려 성도에게는 하늘 본향이라는 너무도 분명한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있기에 이 세상에서 육체의 정욕대로 살아가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가장 치열한 전쟁터가 세상이 아니라 우리 마음인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잠4: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처럼 우리 마음을 성령으로 늘 제어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절을 보자구요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여기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세기 시절 초대교회 성도들이 겪었던 일들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 의해서 예수님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상황이었었거든요. 사랑하는 자들, 아가페토이들은 행17:6~7절에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철저하게 예수 나의 왕, 오직 예수로 사니까 지금 로마 황제 가이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천하를 어지럽히는 자들, 악행한다고 비방을 들었다는 거지요 그래도 선한 일을 행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처럼 비방하고 핍박하고 욕하고 할 때 똑같이 하시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도 악으로 선으로 갚으라는 거지요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자기 백성을 찾아오시는 날 예수님 재림의 날 믿지 않고 비방하던 이들은 심판으로 예수님처럼 그 인격과 성품으로 사는 우리에게는 영광으로 갚으시기 때문이라는 거 이걸 기억하고 세상처럼 똑같이 살지 말고 예수님처럼 용서하며 살라는 거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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