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2:6~10절          “성도들의 영적신분➁”          2024.1.3.
지난주 배운 것은 <산돌> 헬라어 <리돈 존타>는 단수로서 예수님을 말하는 돌, 리돈은 그냥 하나의 스톤으로 예수그리스도 한 분을 말씀하지만 너희도 <산돌같이> 헬라어 <리도이 존테스>는 스톤스, 돌들, 복수라는 겁니다. 리도이 존테스들이 모인 신령한 집은 오히려 단수라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신령한 집인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산돌들인  우리는 각 지체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라는 거지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선택하신 이유가 뭐라했습니까? 출19:6절에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제사장나라가 되게 하시려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에 대해 본문 9절에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뭘 깨닫습니까? 예배드리는 자 제사장이 되었다는 거지요 우리의 영적 신분은 산돌들, 리도이 존테스가 되었고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붙은 지체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산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이 되었다는 것을 지난 주 배웠습니다.

6절을 보시지요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이 말씀은 성경 어디에 기록되었나요? 사28:16절이지요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베드로사도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를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로 바꿔서 번역하였음을 봅니다. 반면에 <시험한 돌>이란 부분을 아예 번역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여기 다급하게 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답니다. 누가? 하나님이 시온에 두신 모퉁이 돌을 믿는 자라는 거지요 모퉁이 돌이란 문자적으로 건축물의 벽과 벽 사이를 잇는 건물의 기초이고 중심이 되는 돌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묶고 연결하는 비유로 사용하고 있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연결하여 교회를 이루시는 분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들은 핍박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고 때론 그 이상의 어려움을 겪지만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움도 다급하게 됨도 당하지 않을 거라는 거 오히려 반대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적대시하던 이들이 그날에 부끄러움을 당할 거고 다급한 멸망을 자초할 거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모퉁이 돌은 무슨 돌이라 했습니까? 시험하는 돌이라는 거지요 롬9:33절에 <기록된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모퉁이 돌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대신 부끄러움과 다급함을 당할 거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롬10:11절에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모퉁이 돌로 오신 예수님 산돌이신 예수님 시험한 돌이신 예수님은 요11:6절에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하시니라>고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8절을 보시지요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예수님을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랍니다.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시리 우리가 왜 보배입니까? 보배이신 예수를 모셨으니 보배가 되는 거고 예수 보배 모신 믿는 자들을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모두 찾으신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보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마음에 모셔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때문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때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보배> 헬라어 <티메>는 영광과 영예라는 최상급의 단어인데 예수님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한다는 거지요 그러니 믿는 자는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상급의 가치를 지니신 예수를 모셨으니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얼마나 귀하고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는지를 알게 하는 거 아닙니까?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이는 시118:22절에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그리스도가 누구시냐 종교지도자들이 쓸모없다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버린 돌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버린 돌을 유대인과 이방인을 잇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셔서 신령한 집 교회를 이루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믿지 않는 자들에게 모퉁이 돌이신 예수님은 시험하는 돌이요 거치는 돌이요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아 넘어지는 이들이 있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정하신 것이라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정하신 것이듯 하나님의 버림 역시 정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세상은 진리에 대한 분별력을 완전히 상실한 곳이라는 거 기억하면서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서 왔음을 기억하고 세상에 소망을 두는 분들이 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닏다.

9~10절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예수 믿는 우리는 이미 만세 전에 택하신 족속이고 왕 같은 제사장들이고 거룩한 나라이고 복음을 위해 사명자로 세우신 이들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이미 한 없는 축복을 받은 이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가치 최상급의 가치 정말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심으로 우리 또한 엄청난 신분의 변화와 사역의 변화 그리고 삶의 목표 또한 거룩한 목표로 달라졌다는 거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되기 전엔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들이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이들은 믿기 전과 믿는 자가 된 후가 확연한 차이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인 것을 항상 기억하고 육체로 사는 사륵스의 옛사람이 아닌 성령으로 육체의 소욕을 다스리는 소마의 사람들로 일생을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