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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2:4~10절 “성도들의 영적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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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2-26 21:32    조회 109    댓글 0  
 
벧전2:4~10절          “성도들의 영적신분”          2023.12.27.
우린 거듭났고 새로 났고 프뉴마티 성령으로 제어되는 몸인 소마의 몸을 가졌으니까 버릴 것이 뭔지를 배웠습니다. <버리고>헬라어 <아포데메노이>는 <옷을 벗다>란 의미라 했잖아요.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사륵스로 사는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사는 소마의 인생이란 거지요 그렇다면 아포데메노이 버릴 것이 뭐라고 배웠습니까? ➀모든 <악독> 헬라어 <카키안>은 마음속에서 남을 해하려는 무자비한 악이요 그리고 ➁<기만> 헬라어 <돌론>은 속이는 것을 말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➂<외식> 헬라어 <휘포크리세이스>는 표면 위와 표면 아래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 다음 ➃<시기> 헬라어 <프도누스>는 <타인이 잘되는 것을 방해하는 마음>이요 그리고 ➄<비방하는 말> 헬라어<파사스 카탈랄리아스>는 <온갖 종류의 중상모략>을 의미하는데 정말 아포데메노이 버릴 것이 맞네요.
프뉴마티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사는 소마의 인생은 아포데메노이 버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모해야 할 것이 있다고 배웠잖아요. <사모하라> 헬라어 <에피포데사테>는 <원하라>는 의미라 했습니다. 우리 믿는 자가 원하고 구할 것이 뭐랍니까? <순전하고 신령한 젖>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신령한 젖으로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신령한 젖이라해서 추상적이지 않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적합하여 믿기만 하면 능치 못함이 없는 역사로 우리에게 이루어지니 정말 사모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성도들의 영적신분에 대해 말씀을 드릴 때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4~5절을 보시지요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다는 거고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으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이 그랬습니다. 요1:11절에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리고 요19:15~16절에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튀르키에 북부 소아시아지역에 흩어져 신앙생활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예수 믿는 이들이 이 말씀에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자신들 역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온갖 어려움과 불이익 심지어는 가족들에게서 배척을 당하고 어느 때는 죽임을 당하기도 하는 환난과 핍박속에서 예수님이 먼저 당하신 것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 마5:11~12절에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참으로 큰 위로 담력을 얻었을 겁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잖아요. 예수님 세례받으실 때 눅3:22절에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그리고 부활을 하나님의 주도로 이루셨다는 겁니다. 롬6:4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이 사실을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하나님이 택하신 보배로우신 살아있는 돌, 부활하신 돌임을 증거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핍박과 환난 속에 죽을 수도 있지만 부활의 예수님처럼 다시 살 것을 믿으면서 깊은 위로가 될 수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혹시 잘못된다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다시 살게 하심을 믿었다는 겁니다.
여기 <산 돌> 헬라어 <리돈, 잘 다듬어진 돌/ 존타, 생기, 활력, 살아있는> 돌은 생명이 없잖아요 그런데 살았답니다. 그렇다면 다듬어진 산돌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커다란 다듬어진 돌문을 <리도스>라고 하는데 이 돌문이 열리고 무덤 안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시신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왜 그렇습니까? 생명의 예수님을 더 이상 무덤이 가두어 둘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모습하고 같잖아요. <산돌>, <리돈 존타>이신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는 영적으로 죽었던 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님처럼 새 생명을 얻고 장차 주님 재림하실 때 부활할 것이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베드로는 이 신앙을 갖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예수님처럼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야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드려지는 신령한 제사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신령한 제사장이 되라는 겁니다. 그런데 산돌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산돌<리돈 존타>하고는 다르게 너희도 <산돌같이>는 <리도이 존테스>란 거지요 예수님을 말하는 돌, 리돈은 그냥 하나의 스톤이거든요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을 의미하는 <산돌같이>는 스톤스, 돌들 복수라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를 의미하는 신령한 집은 오히려 단수라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산돌, 리돈 존타이신 예수님을 통해 산돌들 리도이 존테스가 된 이들이 모임이 교회잖아요. 그 교회는 하나라는 겁니다. 이 하나의 교회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산돌들인  우리는 각 지체가 되어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장해 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왜 선택하셨습니까? 출19:6절에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하나님께서 그렇다면 왜 우리를 선택하셨을까요? 제사장나라가 되게 하시려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신령한 제사는 구약적 의미의 희생제사가 아니지요 우리의 몸으로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롬12: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시51:17절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우리 하나님은 구약 때에도 신약 때에도 다르지 않으십니다. 감사로 드리는 제사 찬양으로 드리는 제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제사 그러므로 하나님이 누굴 찾으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나요 요4:23절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우리의 영적신분은 산돌들이 되었고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붙은 지체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갑니다. 감사로 신령한 제물로 산제물로 찬양으로 상한 심령과 통회함으로 산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었음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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