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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1:13~14절 “성도의 거룩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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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1-22 11:47    조회 150    댓글 0  
 
벧전1:13~14절          “성도의 거룩한 삶”    2023.11.22.
구원은 믿음의 결과인데 구원을 가져오는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기를 작정하시므로 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선지자들의 수고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인데 선지자들의 어떤 수고일까요?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다는 거지요 선지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매우 진지하고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선지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예수님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영이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과 재림까지 미리 증언했으니 그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이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아직 세상에 오시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대해서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미리 알려주셨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는 모든 만물 위에 먼저 계심을 말하는 것으로 신학적용어로 예수그리스도의 선재성이라고 한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예수님에 대해 알리는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신들을 위함이 아니라는 거지요 바로 오늘날 예수님 이후 모든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천사를 이야기했잖아요 하나님을 수종 드는 천사들임에도 예수 복음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믿는 자가 받는 구원의 신비는 구약의 선지자들도 하나님을 수종 드는 천사들도 누리지 못하는 것을 신약시대 성도들이 누리고 있다는 것을 지난주 삼일예배 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특별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들이 유지해야 할 거룩한 삶에 대해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13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여기 <그러므로> 헬라어 <디오>는 인과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사로 구약의 선지자들도 그리고 하나님께 수종드는 천사들도 복음을 통한 구원을 누리지 못했으나 너희 신약의 성도들은 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누리지  않느냐 그렇다면 구원받은 이 은혜를 기억하면서 성도로서 마땅한 삶을 살라고 베드로사도가 권고하는 말씀을 하고자 하는 겁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고 권고합니다. <동이라> 헬라어 <아나조사메노이>는 긴 여행을 떠날 때 겉옷의 허리 부분을 허리끈으로 조여 잘 걸을 수 있도록 단단한 태세를 갖추는 것을 말한다는 거지요 이와 똑같은 의미의 말씀이 출12:11절에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출애굽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앞두고 유월절 식사를 할 때 허리에 띠를 띠라고 한 것과 오늘 본문에 동이라는 말은 같은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성도들은 이제 구원 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데 마음과 행동에 단단히 거룩한 성도로서 구원받은 백성답게 결의를 다져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행동이 <근신하여> 헬라어 <네폰테스>는 <술 취하지 않고 정신을 차리다>란 의미의 명령어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소아시아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예수 믿는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 아나조사메노이, 동이고 네폰테스 근신하지 않으면 지켜낼 수 없는 박해와 세상 유혹이 있었다는 거지요 만약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또한 힘든 신앙생활보다는 화려한 세상 유혹에 마음을 빼앗긴다면 결국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신앙에서 멀어지고 만다는 걸 염려하면서 베드로사도는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이를 공동번역에서는 <여러분에게 내려주실 은혜를 끝까지 기다리십시오> 우리 개역개정성경과 공동번역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온전히 바라라와 끝까지 기다리라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나 의미는 어떻습니까?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끝까지 소망하되 또한 그 소망이 온전하여야 한다는 거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끝까지 온전하게 바라고 기다려야 할 것이 무엇이랍니까? 은혜, 카리스라는 겁니다. 자기 백성을 향해 하나님이 나타내 보이시는 기쁨과 호의와 은총을 의미하는 단어가 은혜 카리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은혜는 어떤 은혜입니까? 마지막 날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나타나는 구원이라는 거지요 베드로사도는 환난의 불도가니 속에 있는 흩어진 예수믿는 디아스포라들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의 날, 예수재림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환난으로부터 해방될 거고 이로 인해 하늘의 상급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있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누굽니까? 세상이 줄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성도의 거룩한 삶을 또  다시 언급하잖아요

14절을 보자구요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예수 믿기 전엔 불순종의 자식이었지만 예수 믿고 구원을 누리는 자가 된 우리는 순종의 자식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순종하는 자식이 되었으니 옛날처럼 사욕을 본받으면 되겠느냐는 거지요 이제는 다른 삶을 살아야 마땅한데 그 삶이 어떤 삶이랍니까?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구원받은 너희 또한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는 겁니다. 베드로사도는 지금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신앙인들에게 그리스도인 되었다는 것은 실천적인 요구가 뒤따르는 것으로 욕망을 따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는 거지요 단순히 죄의 욕망에 젖은 생활을 끊으라기보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 또한 거룩해야 한다는 강조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는 겁니다 뭡니까? 하나님 성품 배우기를 힘쓰라는 거니까 우리 모두 단순히 죄의 욕망에 빠지지 않기를 구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주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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