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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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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1:7~12절 “성도의 산 소망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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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1-14 23:11    조회 139    댓글 0  
 
벧전1:7~12절          “성도의 산 소망③”    2023.11.15.
당시 소아시아 초대교회들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겪은 여러 가지 다양한 시험, 페이라스모이스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불신자들이 행하는 일들 중에 비방과 욕설 그리고 무차별 해꼬지와 무지막지한 폭행 그리고 옥에 가두고 긍휼 없는 고통 심지어는 야만스럽게 살인까지 모두가 견디기 힘든 것들이었다는 거지요 왜 이런 시험이 믿는 성도들에게 필요한지를 야고보 사도가 약1:3~4절에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성도를 성장시키는 것이 뭐랍니까? 믿음 때문에 겪는 시련이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2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러므로 시험과 시련 앞에서 사람들이 근심하게 되지만 예수의 사람들은 잠시는 그런 생각이 들어도 기뻐하게 된다는 거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의 시련은 시련 중엔 하나님이 보호하실 것이요 롬8:18절에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이 말씀처럼 시련은 잠깐이요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홀연히 변화되어 예수님의 부활체를 입고 그 영광으로 끌어올리어 갈 때 그걸 고난이 길고 험한들 비교가 되겠느냐는 베드로 사도의 말을 우리 마음속에 간직하고 어려울 때 감사하고 힘들 때 참으며 시련이 길어질 때 받을 영광 생각하면서 기뻐하며 견디는 분들이 되자고 지난 주 말씀을 드렸습니다.

7절을 볼까요.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예전에 개역성경에서는 시련으로 번역된 것을 개역개정성경에서는 확실함으로 번역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믿음이 확실하다면 사실 없어질 금보다 귀하다는 거지요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금석에 박혀있는 금은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제련을 통해 연단하면 그 많은 불순물은 없어지고 거기서 남은 금은 너무도 적은 량이라는 건데 이를 없어질 금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거지요 그렇지만 그 가치는 참으로 크다는 거잖아요 정금의 가치가 크다고 해도 확실한 믿음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믿음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환난과 핍박에 비해 장차 예수님 재림하실 때 받을 영광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시험이나 시련을 오히려 기쁘게 여기는 것은 확실한 믿음이라는 거고 이는 정금보다 귀하다는 것을 베드로사도가 본문에서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확실한 믿음을 가진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디아스포라 이방인들에게 예수님 재림하셔서 <칭찬> 헬라어 <에파이논>, 그리고 <영광> 헬라어 <독산> 그리고 <존귀> 헬라어 <티멘>을 주실 거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시련의 목적을 바로 알고 확실한 믿음에 서서 어떤 문제를 만나도 감사함으로 받고 기쁘게 여기고 살면서 예수님 재림 때 칭찬도 영광도 존귀도 함께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9절을 보시지요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한다> 소아시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디아스포라와 이방인 디아스포라들이 예수님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릅니다. 예수님과 대화 한 번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도 역시 예수님을 만난 적도 본 적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믿는다는 이유로 온갖 어려움을 다 겪어도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재림의 예수님을 만날 때는 칭찬도 영광도 존귀도 함께 받을 확실한 믿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유가 뭐라는 겁니까? 영혼이 구원 받은 까닭이라는 겁니다. 믿음의 결국이란 무슨 말입니까? 다른 말로 믿음의 보상이란 거지요 믿음의 보상은 영혼구원입니다. 영혼구원은 육을 제외한 영적인 구원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인격적인 구원을 말합니다. 육체적 죽음을 초월하여 영육간에 생명을 얻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재림 때에 먼저 죽은 자들의 무덤이 열리고 예수님과 재림 때에 함께 오는 영이 하나가 되어 올라가고 산 자들은 살아 있는 상태로 예수님처럼 부활체로 홀연히 변화되어 뒤 이어 올라가 칠년 혼인잔치에 참여하고 잔치가 마친 후에 천년왕국으로 들어가 천년 동안 왕 노릇하면서 살 것이고 이 후에 백보좌 심판이 있어서 악인은 영원한 불못으로 의인은 새하늘과 새땅으로 각각 갈라짐으로 세상의 종말은 이렇게 마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11절을 보시자구요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구원에 대해서 성도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답니다. 여기 <구원>과 <하나님의 은혜>는 동일하다는 거지요 9절에 구원은 믿음의 결과라고 했는데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작정하신 데서 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구원, 하나님의 은혜가 선지자들의 수고를 통해서 우리들에게까지 전달되어지는 것을 믿습니다. 이것을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다고 베드로사도가 표현하고 있는 거지요 여기 <연구하고> 헬라어 <엑세제테산>은 <찾다> 또는 <탐구하다>란 의미이고 <부지런히 살펴서> 헬라어 <엑세라우네산>은 <묻다> 또는 <심사하다>란 의미로 두 단어가 매우 비슷한데 비슷한 단어를 사용한 것은 선지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매우 진지하고 심혈을 기울였구나 하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는 거지요 이들 선지자들이 과연 누구일까요?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으나 그 예수님을 자신의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하여 고난, 죽으심, 부활, 그리고 재림의 종말까지 미리 증언했으니 그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미리 알려주심은 그리스도의 선재성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 위에 먼저 계심을 말한다는 거지요 12절입니다.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에 대해 알리는 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위함이 아니라는 거지요 바로 오늘날 예수님 이후 모든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이 구원의 일이 성령이 복음전파자나 복음을 듣는 모든 자에게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한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천사에 대해 굽혀 자세히 살펴보자 천사들이 누구냐 예수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신비에 대해 천사들도 흠모하는 일이 아니냐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믿는 자가 받은 구원의 신비는 구약의 선지자들도 하나님을 수종 드는 천사들도 누리지 못한 것을 누리는 신비라는 걸 기억하면서 우리는 매우 하나님 앞에 특별한 존재가 되었음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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