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14~19절          “사랑의 실천”③        2023.6.28.
14절을 볼까요.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여기 <내 형제들아> <아델포이 무> 그러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믿음이 있노라고 하면서 가난한 형제를 차별한다면 믿음이 없다는 증거든지 믿음이 잘못된 믿음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믿음이라고도 볼 수 없고 잘못된 믿음이 어찌 유익이 있겠느냐 아마 자신을 구원할 수도 없을 거라는 거지요 사도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이신득의 교리에 행함이 따르는 믿음을 말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살전1:3절에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뭡니까? 믿음에는 역사가 사랑엔 수고가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엔 인내가 따른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믿음, 소망, 사랑에는 행함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잖아요 갈2:16절에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전에 그와는 전혀 다른 변화된 그의 행함이잖아요. 이를 통해 그가 진짜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마리아 수가라는 성읍에 살고 있는 남편이 다섯이나 두었었고 지금 살고 있는 이는 정식으로 혼인하지 않은 남자란 예수님의 말씀에 너무 놀란 수가성 여인은 유대사회에 모든 이들이 한 낮 정오엔 뜨거운 햇볕을 피해 오참을 즐기는 시간을 이용해서 물길러 나왔다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 받은 믿음이 어떠한지를 보여줍니다. 너무도 강렬하게 달라진 믿는 자의 모습을 볼까요. 요4:28~29절에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어떻게 변했습니까? 사람을 피하던 여인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들어갔고 그 사람들에게 생전처음 본 남자가 나를 꿰뚫듯이 알더라 그리스도가 아니냐 와 보라 39절에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녀가 가진 믿음은 역사하는 믿음 살아 있는 믿음 구원하는 믿음 참 믿음임을 그 행위로 그의 의로움을 확증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사도는 교회 내에 가난한 성도들을 차별하여 대우한다는 것은 믿음이 없던지 잘못된 믿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1:26절에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15~16절을 보자구요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여기 만일 <형제> 헬라어 <아델포스> 그리고 <자매> 헬라어 <아델페>는 교회 공동체의 남자와 여자 성도를 말한다는 거지요 고전12:26~27절에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뭡니까? 우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몸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참 믿음, 구원하는 믿음, 역사하는 믿음, 의롭다함을 얻은 믿음이 어떤 모양을 일을 하는지를 알려 주잖아요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말로만 하는 돕지 않고 실제로 평안을 얻게 따듯할 수 있도록 배부르게 쓸 것을 준다는 거지요 뭡니까? 참 믿음은 역사하는 믿음이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참 믿음, 구원하는 믿음이 있다면서 입으로 립 서비스만 한다면 그의 구원 위해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뭡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의 구원을 위해 아무런 소용을 주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왜 구원을 주지 못하는 믿음을 그 행위가 증명했기 때문이란 거잖아요 마치 무엇과 같습니까? 고전12:24~25절에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그러니까 내 손가락이 곪아서 고통을 받는데 손가락에게 말로만 참으라고 아프지 견디라고 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말만 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 육체에 여러 지체를 주셨을 때 서로 같이 돌본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면서 그래서 17절에서 뭐라고 하십니까?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여기 <행함> 헬라어 <에르곤>은 <역사하다>란 의미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움직임 역사가 없다면 그 믿음 자체가 죽었다는 겁니다. 여기 <죽었다> 헬라어 <네크라>는 <무익하다> 또는 <해롭다>는 의미거든요 그렇습니다.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자신과 이웃에게 유익하지도 못하고 해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실족하게 한다는 거지요
사도 바울은 갈5:6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았니 받지 못했니 그게 본질이 아니라는 겁니다. 역사하는 믿음이 있는지가 문제라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죽었다는 말은 호흡이 없다는 거거든요 믿음은 생명이거든요 생명이 있다는 것은 호흡이 있다는 거고 이를 구원하는 믿음이요 살아있는 믿음이요 의롭게 하는 믿음이고 참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8~19절을 보자구요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여기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알겠는데 <너>는 누구일까요? <나>는 믿음과 행함이 있는 사람이고 <너>는 <믿음>만 있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믿음과 행함이 있는 어떤 사람인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거고 너 믿음이 있다는데 그렇다면 행함을 보이라는 거잖아요 여기 <보이리라> 헬라어 <데익소>는 <눈 앞에 가시적으로 드러내 보이다>란 의미거든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이런 것이다 라고 반드시 상대방의 눈앞에 분명하게 드러내겠다는 거지요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귀신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두려워서 떨지만 그들은 어떻다는 겁니까? 믿지만 행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믿지만 행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구원이 없다는 결론을 인정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고 오늘을 믿음으로 역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