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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2:1~5절 “사랑의 실천”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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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6-13 22:26    조회 250    댓글 0  
 
약2:1~5절          “사랑의 실천”①        2023.6.14.
1절을 보시지요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헬라어 <아델포스> <형제>란 명사이고 <형제들아>라고 불렀으니 호격으로 <아델포이>가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형제들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주제를 다루겠다는 전환의 의미를 주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 공동체가 지켜야 할 것이 뭐랍니까?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는 것을 금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람의 본질적인 면을 봐야 하는데 보통 직업, 성별, 경제적 능력 등으로 평가한다는 거지요 예수 믿는 사람이 누굽니까? 고후4: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이 세상의 악한 영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더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수를 믿었으니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것은 무엇의 회복입니까?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예수님이 죄 문제를 해결해주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서로를 봐야 한다는 거지요 롬3:22절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런데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사도가 초대교회를 볼 때 부한 자와 가난 한 자의 차별이 보였다는 거거든요 모든 예수 믿는 자들은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존엄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라는 겁니다. 그런데 2절로 4절에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여기 <만일> 헬라어 <에안>인데 실례를 들겠다는 겁니다. 실례를 드는 장소가 어딥니까? <회당> 헬라어 <쉬나고게>는 <함께 더불어 데려와 모인 장소>라는 의미인 거지요 그러나 이 회당이 나중에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개인 가정집으로 초대교회는 모이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용어가 회당 쉬나고게에서 교회 에클레시아로 바뀌게 된 거지요 교회가 세상에서 구별되려면 먼저 교회 내 차별이 사라져야 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두 사람이 들어왔다고 가정하는 겁니다.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왔다는 거거든요 뭡니까? 외모에 대조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교회에 들어왔는데 교회에 성도들이 보인 반응이 어떠했느냐는 거지요 오로지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들어온 이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자리를 내 주더라는 거지요 이는 교회에 유대인들의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23:6~7절에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런데 남루한 옷을 입고 들어온 누가 봐도 가난한 사람이 들어왔을 때 거기 그냥 거기 서 있든지 내 발 밑에 앉든지 하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뭡니까? 업신여기더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거기> 헬라어 지시부사 <에케이>는 자신들과 거리를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거지요 그리고 <발등상 아래> 헬라어 <휘포포디온> <휘포> <~아래> <푸스>는 <발>인데 이 두 단어가 합쳐 <발아래>란 의미니까 자신들은 높은 자리에 앉아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 가난한 자는 얼마나 굴욕적이겠습니까? 1절에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라> 왜? 예수 믿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인 까닭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차별한다면 악한 생각에서 오는 판단임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자기를 비어 독생자로 종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으며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희생하셨잖아요. 혈루병 앓는 여인, 세리장 삭개오 소경거지 바디매오 사마리아여인, 가나안여인, 막달라마리아 손가락질 받던 사람들이었잖아요 그러나 저들을 사랑하셨고 모두 고쳐주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 선한 생각이고 바른 생각이지요. 그렇지 않고 가난하다해서 차별하는 것은 악한 생각이고 바르지 못한 생각이라는 겁니다. 우리의 계산적 사고와 결정은 모두가 악한 것임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 그리스도를 따른 선한 생각을 가지고 모든 형제를 대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볼까요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여기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헬라어 <아쿠사테> <들을지어다> <아델포이> <형제들아> <무> <내> <사랑하는> <아가페토이> 교회 내 빈부에 대해 티가 나게 차별하는 악한 생각에 대한 지적과 책망이지요. 아쿠사테,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귀를 기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지요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신 분이 하나님이시지 않느냐는 거지요 그리고 가난한 자들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로 부요하게 하셨다는 겁니다. 거기에다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게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이 있지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는 겁니다. 왜입니까? 마5: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그렇다면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는 어떨까요? 자신을 의지할 것이 전혀 없음을 알기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된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기 위해 물질적 가난이 오히려 큰 역할을 했음을 봅니다. 그러므로 어느 때는 가진 것이 없음으로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게 되니 그것이 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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