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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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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실행위원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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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5-21 21:18    조회 241    댓글 0  
 
약1:1~4절    “성도들이 겪는 아픔은 다 뜻이 있습니다”    2023.5.22.
서울북노회의 자랑 노회여전도회실행위를 저희교회에서 모시고 섬길 수 있게 되어 담임목사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성도들이 겪는 아픔 다 뜻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절을 보자구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당시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교회의 큰 역할을 감당하던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밝히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여기 <종> 헬라어 <둘로스>는 노예를 말하는 단어인데 그 당시 노예란 전적으로 주인에게 달려 있는 비천한 존재로 복종과 충성만 요구될 뿐 자신에게 어떤 자유도 누릴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자신을 그 당시 둘로스가 뭔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둘로스라고 고백했다는 것은 그리스도는 자신의 주인이라는 것과 자신은 예수님과 종속적 관계라는 거지요 그리고 야고보의 고백에서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는 동등하시며 동일 본체이시라는 걸 고백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흩어져 있는 열두지파에게> 여기 <흩어져> 헬라어 <디아스포라>인데 <디아>는 <~ 통해 널리>란 의미와 <스페리오>는 <흩뿌리다>란 의미가 합쳐져 디아스포라라는 흩어진 이스라엘 사람들인 유대인들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야고보는 예수 믿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영적 이스라엘백성인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누굽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둔 영적 디아스포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절을 볼까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형제란 명사는 <아델포스> 형제를 부르는 호격일 때는 <아델포이> 그리고 <내> 헬라어 <무> <내 형제들아> <아델포이 무>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예수 믿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가져야할 자세를 말하지요 여기 <시험> 헬라어 <페이라스모스>는 <유혹> 또는 <시련>이란 의미거든요 악한 생각과 나쁜 동기로 인한 유혹은 성도에게 시험거리지요 그리고 외적으로 겪어야 할 어려움과 고통으로 인한 시련 또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시련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면에서 또는 환경에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믿는 성도들을 위협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럴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랍니다. 여기 <온전히> 헬라어 <파산>은 <어떤 것이든>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므로 <온전히>로 해석하기 보다는 <전적으로>라는 해석이 더 원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고난에 대한 재평가와 재인식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보시지요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여기 <시련> 헬라어 <도키미온> <연단>이란 의미로 은금을 뜨거운 불 속에 집어넣어서 그 진위를 시험하는 것처럼 시련과 연단이 믿음의 진위를 입증하는 것이 되더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시련은 아흔아홉 번 불에 들어갔다가 나옴을 통해 순금이 되는 것처럼 계속되는 시련을 통해서 믿음은 인내라는 열매를 맺게 하더라는 거 아닙니까? <인내> 헬라어 <휘포모넨>은 <~ 아래, 휘포>와 <머물다, 모넨>이 합쳐져 된 단어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아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란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시험을 기쁨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 당시는 매우 힘들어도 믿음을 가지고 그 상황 가운데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다보면 문제해결이 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믿음으로 견뎌내기를 잘 했구나 하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깨닫는 것은 시련은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으로 만드시 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절에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여기 <온전히> 2절에선 <파산>이란 단어로 <전적으로>란 의미였다면 4절에서 <온전히 이루라에서 온전히>는 헬라어 <텔레이온>은 <끝까지> 또는 <결말>이니까 인내를 끝까지 이루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환난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상황 밑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와 믿음을 가지는 휘포모넨 인내를 이뤄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된답니까? <온전하고> 헬라어 <파산>이 아니지요 <텔레이온>, 귀한 결말을 말합니다. 그리고 <구비하여> 이 두 단어가 합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까?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이가 되게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고난 받는 것은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요게벳은 나일강에 바로의 명령대로 던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작은 방주를 만들어 나일강가 숲에 놓았습니다. 그녀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아이의 생명을 맡겼습니다. 히브리어 <골>은 맡긴다는 의미와 더불어 던지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아들이라서 나일강에 던져진 아이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던진 부모들 역시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요게벳과 아므람은 하나님의 품으로 아이를 던진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자가구요 환경에 져서 환경에 맡기는 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에 던져버리는 자들이 되자구요 그래서 당신의 백성들이 받는 아픔과 고난에 다 뜻이 있음을 발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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