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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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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9~12절 “시험을 참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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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5-09 18:14    조회 275    댓글 0  
 
약1:9~12절          “시험을 참는 자의 복”        2023.5.10.
<인내> 헬라어 <휘포모넨>은 <~ 아래, 휘포>와 <머물다, 모넨>이 합쳐져 된 단어로 인내의 사람, 휘포모넨의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아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난 가운데 이와 같은 확고부동의 모습은 단 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잖아요. 여러 가지 시험을 기쁨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 당시는 매우 힘들어도 믿음을 가지고 그 상황 가운데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다보면 문제해결을 경험하더라는 거잖아요
<온전히>가 2절에선 <파산>이란 단어로 <전적으로>란 의미였다면 4절에서 <온전히>는 헬라어가 <파산>이 아닌 <텔레이온>으로 <끝까지> 또는 <결말>이니까 시험을 통해 인내를 전적으로 이루고 또 하나는 인내를 끝까지 이루라는 겁니다.
자신의 부족을 인식하고 시험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때 후히 주신다는 것 그리고 절대로 책망하지 않으신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당신의 자녀들이 시험과 시련 그리고 유혹 앞에서 감당할 수 있도록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간구에 후히 그리고 멸시치 않고 주신다는 거지요
그러나 두 마음을 품으면 안 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 <두 마음을 품어> 헬라어 <딥쉬코스>는 <일관성이 결여된 순수하지 못하고 불순물이 섞여 있는>인데 정함이 없다고 말하잖아요. 그러므로 약4:8절에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아무리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이런 신앙과 불신앙 사이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응답도 허락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시자구요 자 오늘은 이어서 시험을 참는 자의 복에 대해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9~10절을 보시자구요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낮은 자와 부한 자가 그 어느 쪽도 영원하지 않다는 걸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나 부한 자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가난한 자는 자신의 높음이라는 거지요 비록 가난하지만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이 영광스러운 높은 지위가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야고보사도는 2:1절에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예수 안에서 모든 이가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가 되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우리 가난하던지 부자이던지 주 안에서 자부심을 가진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랍니다. 부한 자는 자기 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재물을 최고의 힘이라고도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뭡니까? 이 모든 부를 허락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 세상의 그 어떤 부보다 더 귀중하고 귀한 것은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졌으니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고백이잖아요. 그러므로 높아져야 할 분은 그리스도이시고 자신은 그분의 종이라는 고백이지요. 예전엔 부를 자랑하였지만 이젠 아니지요 자신이 종이 된 것을 자랑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가난도 지나가고 부도 지나가지만 풀의 꽃처럼 지나간다는 거고 이것이 인생입니다. 세상에서 불쌍한 자가 누굽니까? 세상 것으로 자랑을 삼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은 영원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모두 헬라어 <아델포스> <형제> 물과 성령으로 난 사람들이라는 거고 차별이 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11절을 볼까요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여기 <뜨거운 바람이 불어> 헬라어 <카우소니>가 뜻하는 의미가 세 가지인데 하나는 문자적으로 <태양의 불타는 열>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또 하나역시 문자적으로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동풍으로 모든 식물을 말려버리는 열풍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는 거거든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육의 눈은 보이는 것만 볼 수 있다는 거고 그래서 세상에서 보이는 사람과 재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겁니다. 그리고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애를 쓰며 산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10절에 부자들이 겪는 것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풀의 꽃과 같다는 거지요 그렇게 3월과 4월 중반까지 흐드러지게 폈던 개나리 볼 수 없잖아요 왜 그래요? 시간과 함께 지나가버렸다는 거 아닙니까? 11절에서는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부한 자도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 찬란함과 영광스러움과 자랑스러움이 어디 갔느냐고 허탈하게 이게 인생이구나 할 때가 온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님 마6:19~20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12절을 보시지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험> <페이라스모스>는 <시험> 또는 <시련과 유혹>을 의미한다고 했잖아요. 이 시험에 대한 성도의 자세, 기쁘게 여기라는 것 그리고 그 상황 아래 머물면서 기도로 믿음으로 인내하라는 거였거든요 여기 12절에선 시험을 참을 때 보상으로 복이 있다는 거지요 여기 <복이 있나니> 헬라어 <마카리오스>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11절에 가난한 자도 부한 자도 다 꽃처럼 결국은 쇠잔해진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시험을 참는 자는 쇠잔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복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영적이고 종말론적인 복이라는 거지요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자와 시험을 참는 자와 동일한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옳다 인정하심을> 헬라어 <도키모스>는 용광로에 들어가서 순수한 은과 금으로 제련된 상태라는 거지요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욥이고 다니엘이고 요셉이고 다윗입니다. 이들처럼 신약시대에 믿음을 지켜낸 시험을 이기고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성도들은 <면류관> 헬라어 <스테파논>은 최후의 승리자에게 씌워주는 <월계관>을 말한다는 겁니다. 면류관인데 무슨 면류관이랍니까? <생명> 이 생명은 유한한 목숨을 가리키지 않고 뭡니까? 영원한 생명이라는 거지요 이것은 뭐랍니까?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거라는 거지요 사랑하심을 힘입은 이들은 시험을 이기고 그 상황 아래 납작 엎드려서 믿음과 기도로 이겨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말입니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가자구요 캄캄 밤에 다닐지라도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자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옳다고 인정하심을 받은 신앙인들로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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