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5~8절          “시험과 성도의 자세”②        2023.5.3.
성도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가져야할 자세는 온전히 기쁘게 여기랍니다. 여기 <온전히> 헬라어 <파산>은 <어떤 것이든>이란 의미니까 <온전히>로 해석하기 보다는 <전적으로>라는 해석이 더 원문에 가깝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속되는 시련을 통해서 믿음은 인내라는 열매를 맺게 하더라는 거지요  <인내> 헬라어 <휘포모넨>은 <~ 아래, 휘포>와 <머물다, 모넨>이 합쳐져 된 단어로 인내의 사람, 휘포모넨의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아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난 가운데 이와 같은 확고부동의 모습은 단 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잖아요. 여러 가지 시험을 기쁨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 당시는 매우 힘들어도 믿음을 가지고 그 상황 가운데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다보면 문제해결을 경험하더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온전히>가 2절에선 <파산>이란 단어로 <전적으로>란 의미였다면 4절에서 <온전히>는 헬라어가 <파산>이 아닌 <텔레이온>으로 <끝까지> 또는 <결말>이니까 시험을 통해 인내를 전적으로 이루고 또 하나는 인내를 끝까지 이루라는 겁니다.
인내를 <이루라> 헬라어 <에게토>는 현재시제 명령형이라는 거지요 계속해서 믿음으로 인내하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된답니까? <온전하고> 헬라어 <텔레이온>, 결말이 좋을 거라는 거고 <구비하여> 헬라어 <홀로클레로이> <결핍이 없이 완벽하게 될 거고 그래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이가 되게 하시겠다는 거지요

5절을 볼까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어떤 지혜를 말하는가요? 시험을 이기는 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시험을 이기는 지혜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하나님께 구하랍니다. 여기 <시험> <유혹> 또는 <시련>의 헬라어 <페이라스모스>와 <지혜> <하나님이 주신 일반 계시와 특별계시인 말씀에서 발견되는 지혜>를 의미하는 헬라어 <소피아>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페이라스모스 시험 유혹 시련을 만났을 때 유익을 얻기 위해 지혜를 구하게 되면 약3:17절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야고보기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까?
후히 주시는 분이시라는 거지요 다른 하나는 꾸짖지 아니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후히> 헬라어 <하플로스>는 <순수히> 또는 <너그럽게> 또는 <무조건> 또는 <기꺼이>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거절하지 않으시고 주저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허락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꾸짖다> 헬라어 <오네이디조>는 <비난하다> 또는 <책망하다> 또는 <나무라다>는 의미로 자신의 부족을 인식하고 시험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때 절대로 책망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당신의 자녀들이 시험과 시련 그리고 유혹 앞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간구에 후히 그리고 멸시치 않고 주시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 <그리하면 주시리라> 미래형 단어지요 주실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지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주실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시험과 시련 그리고 유혹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여 기도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큰 힘을 더하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떤 반대 세력에 의해 막혀 주시지 못하심이 없으시고 주지 못하는 무기력하신 분도 아니요 언제나 반드시 주시되 후히 주십니다. 여기서 깨닫자구요 믿음으로 기도하는 일이야 말로 손해가 없는 반드시 주시는 손해 보지 않는 사업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을 보자구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지혜를 구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 뭐랍니까? 믿음으로 구하랍니다. 만약에 믿음으로 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으신다는 거지요 믿음으로 구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으신다는 거고 그 이유는 그 믿음을 죽은 것으로 여기시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직, 헬라어 데> <~안에서, 엔> <믿음, 헬라어 피스테이> <데 엔 피스테이> 오직 믿음 안에서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가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구원이 내게 이루어짐이잖아요. 기도도 마찬가지라는 거 아닙니까? 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기도에도 똑같이 믿음으로가 적용이 되는 거지요 엡3:12절에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렇듯이 요16: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받으며 기쁨이 충만함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의심에서 자유로워지는 이것이 신앙이라는 거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고 신앙인이라는 거지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때 의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직 믿음으로 신뢰하는 것만이 응답의 통로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의심하는 자는 외부적인 요인을 의미하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지요 바람의 변덕스러움에 의해 물결은 이러 저리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밀려다닌다는 거 거든요 이 모습은 의심하는 자의 내부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이 누구냐 외부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지향하는 사람인 것을 깨닫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8절을 보시지요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이런 사람 누굽니까?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의심함으로 내적으로 흔들리는 사람이지요 이러면서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잘못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 <두 마음을 품어> 헬라어 <딥쉬코스>는 <일관성이 결여된 순수하지 못하고 불순물이 섞여 있는>인데 정함이 없다고 말하잖아요 그러므로 약4:8절에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아무리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이런 신앙과 불신앙 사이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응답도 허락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시자구요 렘33: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환경 바라보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