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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6:9~10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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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3-22 16:24    조회 286    댓글 0  
 
롬16:9~10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⑤          2023.3.22.
9절을 보자구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지난 주 암블리아라는 이름은 로마시대 노예들의 상당수 이름이 암블리아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오늘 바울사도가 동역자라고 소개한 우르바노 역시 로마노예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우르바노>는 원래 라틴어 우르바노스에서 왔는데 <도시에서 자란>이니까 <세련된}이란 의미라는 겁니다. 가이사의 가족 명부에 바로 노예들 이름이 소개되는데 우르바노가 기록되어 있다는 거지요 이 우르바노를 사도바울이 뭐라고 소개합니까? <同役者(동역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잖아요 비록 노예의 신분이었지만 바울사도와 같이 복음전파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는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 우르바노였다는 거거든요 예수님을 믿고 우르바노는 자신의 신분이 노예였으나 노예라는 울타리에 갇히지 않고 바울과 같은 일을 했다는 겁니다. 보통은 사람의 생각에 갇혀서 그리고 자격지심 때문에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도바울이 <동역자>랍니다. 헬라어 <쉬네르고스>는 <함께 일하다> 또는 <협력하다>거든요 사도바울은 여기 우르바노 말고도 브리스가와 아굴라 그리고 디모데에게 쉬네르고스, 동역자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발견되는 교훈이 뭡니까? 신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그 권위를 부여하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는 절대로 함께 일하지 못합니다. 하인으로는 협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습니다. 그것도 사도바울과 같은 대사도가 동역자로 인정할 정도로 세움을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살전5:12~13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그리고 딤전5:17절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또 히13:17절에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동역자는 신분을 초월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세우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역자는 주 밖에 있는 이들이 아니라 주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동역자 우르바노에게 문안하라고 한데 이어 스다구에게 문안하라고 로마교회에 말합니다. 에베네도에게서 그리고 암블리아에게서 그리고 오늘 스다구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무 아가톤>, 헬라어 <무>, <내> 그리고 <사랑하는> <아가페톤>은 <내가 유독이 사랑하는>이란 의미가 있는데 왜냐하면 <아가페톤>의 원형 <아가페토스>는 <부모의 외아들>을 사랑하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단어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의미는 그리스도안에서 형제, 자매가 된 그리스도인들끼리 지극한 사랑을 표현할 때 사용되기를 시작했다는 거고 <親愛(친애)>, 친밀한 사랑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바울사도는 암블리아에게 했던 것처럼 스다구에게도 이 친밀한 사랑, 지극한 사랑, 무 아가페톤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스다구는 헬라식 이름으로 <이삭>이란 의미인데 로마의 황족 가운데 이 스다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로마교회는 노예에서 상인에서 황족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머리로 한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인 로마교회를 이루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 당시 황실의 식구라고 한다면 거만하고 오만했을 법한데 황족 스다구는 교만한 사람이 아닌 사랑받는 사람으로 충성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교회 안에는 예수그리스도만이 높임을 받습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머리가 되십니다. 사람이 머리가 되고 주목 받는 일이 있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의 여러계층에서 신분의 차이를 가지고 살지만 교회 안에서는 한 몸이고 한 지체일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절을 보시지요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여기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 헬라어 <크리스도엔 도키몬>은 그리스도 안에서 연단되어 참된, 존경받는, 고귀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한 사람의 신앙인격이 고귀하고 존경받고 참된 모습이 된다는 것은 연단을 통해서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연단을 통해서 가짜가 아닌 진짜로 판명되었다는 것이 헬라어 <도키몬>의 의미라는 거 아닙니까? 롬14:17~18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리고 여기서 깨닫는 것은 바울의 인정 또는 로마교회 성도들의 인정도 귀중하지만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고후10:18절에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여기 인정함을 받은 사람이 누구랍니까? <아벨레> 헬라어 발음으로는 <아펠레스>는 그 의미가 <특색>이라는 거니까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시련은 아벨레로 하여금 사도와 교회성도들에게 인정이 될 만한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소유하게 된 분명한 색깔을 가진 성도가 아벨레였음을 기억하며 여러 가지 시험과 시련을 만날 때 이상한 일 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하게 예수의 색깔을 가진 자로 만드시려는구나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1:3~4절에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랍니다. 뭔지 모르겠지요? 쉽게 해석하면 아리스도불로에게 속한 식구들에게라는 겁니다. 아리스도불로는 헤롯대왕의 아들입니다. (사진/헤롯대왕의 가계도) 헤롯대왕은 다섯 명의 왕비와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섯의 왕비 모두 열 명의 왕비를 두고 있는데 둘째 왕비 미리암네1세에게서 두 명의 아들 알렉산더와 아리스토불루스가 태어나고 아리스토불루스에게서 헤롯칼키스와 아그립바1세 헤로디아 2남 1녀가 태어납니다. 아그립바1세에게서 아그립바2세와 베니게와 드루실라 1남 2녀가 태어납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 아리스도불로의 권속들이라는 것은 그의 자손들이 예수를 믿었다는 이야기는 없는데도 오늘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이라고 소개하고 있는것은 아리스도불로가 죽자 상당히 많은 노예들이 글라우디오 황제의 집으로 유대에서 로마로 넘어갔다는 거고 그들 중에 예수 믿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거고 그들이 힘을 합쳐 얼마나 열심히 로마교회를 섬겼는지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은혜가 되는 것은 그들은 헤롯 아리스도불로 로마의 글라우디오 황제에게 억압에 의한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자유하는 종, 하나님의 일을 하는 종으로 세상의 종이 하나님의 종으로 바뀐 것을 보면서 우리 이야기잖아요. 엡2: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이런 우리를 엡2:5절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그리고 우리가 달라졌잖아요 엡2:10절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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