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롬16:1~2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3-02-21 19:31    조회 337    댓글 0  
 
롬16:1~2절          “바울의 동역자 소개”          2023.2.22.
1절을 보시지요.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지금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자매 뵈뵈를 추천한다고 첫 소개를 알리고 있음을 봅니다. 여기 <추천> 헬라어 <쉬니스테미>는 <쉰> <함께>라는 단어와 <히스테미> <세우다>가 합하여 쉬니스테미, 함께 세워는 것 이 추천이란 거지요 자매 뵈뵈가 섬기던 교회가 무슨 교회랍니까? 겐그레아교회랍니다.(사진1) 이 지도를 보니까 바울이 예루살렘을 떠나 가이사랴빌립보에 이르고 거기서 수리아 안디옥으로 그리고 여기서부터 지금의 튀르키에 땅이지요 그가 나고 자란 길리기아 다소 또 거기서 더베와 루스드라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 그리고 드로아 그 옆이 그 유명한 트로이고 여기까지가 이번 지진으로 고통당하는 튀르키에이고 튀르키에의 드로아에서 북쪽 그리스로 배를 타고 넘어갑니다. 네압볼리이고 자주장사 루디아가 복음을 받아드렸던 빌립보 거기서 데살로니가로 그 밑에 베뢰아 그리스 남쪽으로 아덴 그 옆에 고린도 이 고린도 밑에가 겐그레아 여기서 지중해를 건너 에베소 그리고 그 밑에 로도 그리고 배를 다시 타고 예루살렘으로 그러니까 그리스 남쪽 고린도 바로 밑에 지역이 항구 도시 겐그레아인데 이곳에 세워진 교회가 겐그레아교회이고 이 교회 일꾼이 바로 뵈뵈라는 자매인데 로마교회에 이 자매를 바울사도가 쉬니스테미, 추천했다는 거지요 뭘 깨닫습니까? 준비된 성도가 쓰임을 받는다는 거지요 우리는 지금을 성실하게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사는 삶이 나중을 아름답게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일군> 헬라어 <디아코논>에서 영어 디컨, 집사라는 단어가 생겨난 거지요 그러니까 뵈뵈는 디컨니스, 여 집사였다는 거거든요 뵈뵈의 이름의 의미는 빛나다 또는 찬란하다 거든요. 겐그레아교회가 위치한 겐그레아는 서쪽으로는 이오니아 해를 지나 로마로 갈 수 있고 동쪽으로는 지중해연안의 소아시아, 지금의 튀르키에와 시리아 레바논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무역항으로서 최적지였는데 바울사도가 3차 선교여행을 하면서 고린도에 머물 때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보내기 위해 편지를 썼고 이것은 지금의 신약성경 27권 중 정경으로 받아들여진 로마서라는 겁니다. 이 편지를 로마교회에 전달한 이가 바로 여집사 뵈뵈였다는 거지요 그리고 뵈뵈를 추천하는 것은 로마교회가 어떤 사도가 세웠다기 보다는 디아스포라 흩어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오순절 절기를 지키려고 왔다가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로 들으면서 복음을 받고 돌아와 세워진 교회거든요 그 당시 로마교회의 상황을 롬1:8절에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그러니까 로마교회는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었다는 건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뭡니까? 롬1:11절에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뭡니까? 말씀으로 은사로 체계적으로 가르침이 있어서 견고해질 필요가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뵈뵈를 추천하는 거고 너희에게 보낼 건데 로마교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진실한 봉사는 삶을 빛나게 하고 더 나아가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빛나게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절을 보시자구요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이 말씀에서 로마교회가 뵈뵈에 대해 어떤 태도로 영접할 것인지를 말하고 있다는 거지요 먼저 <합당한 예절> 헬라어 <악시오스>는 <적절한 예를 갖추어>라는 의미거든요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서로서로 악시오스, 합당한 예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접하랍니다. 환영하라는 거지요 더 나아가서 깊은 의미는 교회의 한 가족처럼 받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 당시 한 도시에 인구가 종이 반, 주인이 반이고 인종이 다 다르고 신분이 다르고 살아온 문화와 배경이 다르고 그런 이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잖아요 그렇다면 교회 공동체에서 필요한 것이 뭐예요? 합당한 예절, 적절한 예, 악시오스가 필요했다는 거고 한 가족처럼 여기는 관계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했으니 그 당시 복음과 교회의 역할이 얼마나 컸었는지를 알게 하는 거지요 엡4:4절에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비록 그리스 겐그레아 출신의 외인인 뵈뵈지만 하나인 사실을 바울사도가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도와주라고 합니다. 로마교회를 돕기 위해 갔지만 뵈뵈의 원만한 사역을 위해 로마교회 성도들이  협력과 도움이 필요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뵈뵈가 겐그리아교회에 있을 때 교회의 일군으로서 어떻게 그녀가 살았는지를 알려주잖아요. 여러 사람과 바울에게 보호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여기 <보호자> 헬라어 <프로스타티스>는 <앞장서다> 또는 <관심을 가지다> 또는 <돌보다>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바울사도만이 아니라 다른 형제들에게까지도 그녀는 물질과 안전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겐그레아교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여집사였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의 여성도의 역할은 예수님 때에도 막달라마리아, 눅8:3절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행16:14~15절에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성령으로 인해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여인들은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끊이지 않고 이천 년 동안 후원과 안전 그리고 섬김을 이어왔다는 것에 대해 아무도 반론을 할 수 없을 겁니다. 우리교회도 68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끊임없이 돌보는 여인들 프로스타티스들이 있어서 오늘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살아 성도로서 신앙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