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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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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5:14~21절 “바울의 사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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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2-08 15:14    조회 411    댓글 0  
 
롬15:14~21절          “바울의 사역소개”          2023.2.8.
14절을 보시자구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바울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인사차 하는 정도가 아니지요 아주 확신에 차서 입을 열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먼저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답니다’ 여기 ‘선함’ 헬라어 ‘아가도쉬네’는 ‘착함’ 또는 ‘관용’ ‘정직함’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바울이 로마교회성도들을 볼 때 이 선함이 성령의 충만에서 온다고 여겼다는 거지요 그리고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있는 모습은 모든 지식으로 차 있었다는 거잖아요 여기 ‘지식’ 헬라어 ‘그노시스’는 단순히 아는 지식보다는 행위로 나타나는 지식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로마교회 성도들은 실천적 삶이 가득차 있었다는 겁니다. 바울사도가 로마교회를 개척하지 않았고 저들을 가르치지 않았지만 참으로 감사하게도 성령의 충만에서 오는 선한역사들과 머리에만 들어 있는 지식이 아닌 실천적 지식으로 균형 있는 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제 삼자의 입장에서 로마교회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이 뭐랍니까? 권하는 자로 능하다는 거지요 여기 ‘권하는 자’ 헬라어 ‘누데테인’은 권고하고 책망하는 것을 말하니까 로마교회성도들의 영적인 수준이 꽤나 높았다는 걸 깨닫게 한다는 거거든요

15절을 보시지요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이 뭔지를 말하잖아요. ‘로마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저들이 알고 있고 또 주신 은혜를 다시금 생각나게’하려고 로마서를 쓴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서 바른 교훈을 위해 썼다는 사실도 덧붙이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담대하게 쓸 수 있었던 이유 하나는 하나님이 바울에게 은혜를 주셨기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음을 봅니다. 은혜 헬라어 ‘카리스’는 ‘자격이 없음에도 거저 주시는 선물’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이 은혜로 베풀어주신 직무로 인해 사람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담대하게 기록할 수 있었다는 거고 또 다른 하나는 로마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로마교회 성도들이 이미 가지고 있었던 진리는 바울이 전한 것이 아닌 다른 어떤 사도가 전해준 것일 건데 바울이 전하는 진리와 동일했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다른 이가 전한 복음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받은 진리가 뭔가 문제가 있어 라고 하지 않고 너희가 그동안 배운 것이 생각나게 하려고 이 편지를 쓴다고 두 번째 이유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배운 것은 큰 재산이어서 더욱 더 성숙하게 자라게 할 거라는 뜻도 담겨있는 거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우리가 받는 은혜는 과거에 받았던 은혜를 기억할 때 더욱 충성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6절을 보실까요.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담대하게 편지를 쓸 수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이었다는 바울은 이 은혜는 나로 이방인을 위해 주의 일꾼이 되게 했다는 겁니다. 무엇입니까?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한 번도 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었던 바울이거든요 그러나 지금 편지를 보내잖아요. 하나님의 은혜를 내세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로마교회성도들을 권면할 자격이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16절에서는 바로 이 은혜가 나로 예수의 일꾼이요 복음의 제사장이 되어 이방인들을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받으실 하나님 앞에 드려질 제물로 드리는 일에 쓰임을 받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바울 사도가 이방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외인이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 안에서 거룩한 제물되는 예배의 삶을 살게 하는 거거든요 롬12:1~2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여기서 우리는 바울이 자신을 알았을 때 세상을 이기고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우리도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이 당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일군 삼으신 것을 확인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7~19절에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사도바울의 자랑거리가 뭐랍니까? 이방인들을 위해 예수의 일꾼과 제사장직분을 받은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복음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것이 자랑이라는 거지요 바울사도에게서 배우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배경이나 학식이나 출신 등을 자랑하기 보다는 순전히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과 직분에 대해 자랑하는 것이라는 거거든요 잠27:2절에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할 게 있어야 함을 기억하고 나를 자랑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명과 직분에 자랑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부터 두루 행하였다는 거지요 여기 ‘두루 행하여’ 헬라어 ‘퀴클로’는 ‘사방도처에’ 또는 ‘주위에’라는 의미거든요 구체적으로 지중해지역을 중심으로 3차에 걸쳐서 순회선교사역을 감당했다는 겁니다. 어디까지? 일루리곤이랍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그리스 그 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그 위가 크로아티아인데 일루리곤이 이 일대로 보는 거지요 당시 중요한 요충지는 다 돌아다니며 선교한 겁니다. 열심 있는 한 사람 바울을 통해 이런 일을 행할 수 있게 하신 성령 하나님이 놀랍고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복음 사역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성령이심을 기억하면서 철저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함을 깨닫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1절에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 가지 않았던 이유를 말합니다. 이미 그곳엔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있어서 교회가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곳임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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