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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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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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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5:8~13절 “덕과 서로 용납하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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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2-01 15:00    조회 393    댓글 0  
 
롬15:8~13절          “덕과 서로 용납하기②”          2023.2.1.
우리가 1~7절에서 하나님은 ‘파라클레세오스’ 위로의 하나님 그리고 ‘휘포모네스’ 인내의 하나님이심을 들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모임이 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이들이 모인 교회에 필요한 것이 뭐랍니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인내와 위로라는 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서로 다른 차이점을 메워나갈 수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한 입과 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는 거잖아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잖아요 뛰어나서도 아니지요 하나님과 원수되었고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인데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예수 십자가의 용서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잖아요.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처럼 용납하심으로 서로 받아 하나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연약한 믿음, 연약한 신앙, 못되고 못나고 부족한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받으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떻게요? 오래참고 그리고 소망 중에 받으시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도 그래야지요 예수님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소망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그런 교회가 되자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오늘 이어서 본문을 통해 계속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8절을 볼까요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할례’ 헬라어 ‘페리토메’는 ‘할례’만이 아니라 ‘할례받은 상태’ 그리고 ‘할례받은 자’까지 모두를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페리토메스’는 ‘할례받은 유대인들’을 가리키는데 그렇다면 여기 할례의 추종자가 되신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표로서 할례를 행한 것처럼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으셨고 지금도 그 할례의 효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자신이시지만 자기 땅에 오셨고 자기 백성 유대인 가운데 오셨으며 저들과 함께 사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다윗의 혈통으로 오셔서 할례를 받으셨으며 자기 땅에서 자기 백성 유대인들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셨고 저들은 주님의 사역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로 오셨음을 말씀하심으로 이방인들을 위해도 오셨음을 선포하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위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말씀하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이루고 있는 교회 내에 갈등이 있을 수 없고 분열이 있을 수가 없다는 걸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할례의 추종자가 되심은 하나님의 약속을 견고하게 하심이라는 거거든요 여기 ‘견고케 하시다’ 헬라어 ‘베바이오사이’는 ‘확고하게 하다’ 또는 ‘온전히 성취하다’는 의미로 할례를 받으심으로 하나님의 약속들이 자신에게서 성취되었음을 보여주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우리 이방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속약속을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더욱 견고하게 하신 겁니다.

9절을 보시지요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할례의 추종자가 되심으로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들을 이루심에 대해 견고하게 하심이었고 여기 ‘이방인들’이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을 의미하는데 출19:5절에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이것은 이방인들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거든요 이것이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벧전2:9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더군다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달라진 것이 뭘까요? 엡2:19절에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예수 안에서는 하나님의 권속으로 차이가 없는 일반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이방인들은 긍휼하심에 의해 참여하게 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10~11절을 보시자구요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긍휼로 구원 받은 이방인들에게 약속으로 구원 얻은 유대인들과 함께 즐거워하랍니다. 여기 ‘즐거워하라’ 헬라어 ‘유프란데테’는 ‘큰 소리로 기뻐 소리지르다’는 의미거든요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하고는 전혀 다르지요 세상이 주는 ‘기쁨’은 헬라어가 ‘유프라이노’로 단어 자체도 다르다는 겁니다. 기독교적 희락의 원천은 성령이 거하는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지 절대로 외부로 인해서 생기는 기쁨이 아니라는 거지요 이 즐거움은 그 어떤 것이라도 우리 안에서 끊어낼 수 없는 것임을 믿습니다. 이 즐거움은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믿음을 가진 성도라면 누구나 공유하는 것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갈등과 분열을 이루는 것일까하는 거지요 신32:43절에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보더라도 로마교회 내 유대인 예수 믿는 이들이나 이방인 예수 믿는 이들이 분열과 갈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바울이 강조하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찬양 받으실 충분한 이유는 뭘까요? 우리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큰 긍휼하심에 힘입어 구원 받았음에 찬양 받으셔야 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엡1:4~6절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갈3:9절에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2절에서는 뭘 말씀하십니까?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소망을 두는 것은 열방을 다스리는 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먹는 것과 날을 지키는 일들에 대해서 갈등하고 분열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13절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렇습니다. 교회는 그 어떠한 것으로도 하나됨을 잃어서는 안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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