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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5:1~7절 “덕과 서로 용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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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1-11 17:54    조회 395    댓글 0  
 
롬15:1~7절          “덕과 서로 용납하기”          2023.1.11.
1~2절을 볼까요.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들이 가진 연약함에서 나타나는 약점을 오래 참고 기다려주는 것은 의무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참고 기다려주지 못하고 그 연약함을 들춰내 마음에 상처를 준다면 가뜩이나 약한 믿음마저 깨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주께서 일군들을 세우심이 어디에 있답니까? 엡4:12절에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몸입니다. 우리 지체들이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해서 몸을 세워 나가잖아요. 우리는 우리 지체에 대해 그 연약함을 기다려주고 오래 참아서 불평 없이 기다리잖아요. 왜 우리에게 믿음으로 강한 자가 되게 하셨습니까? 믿음이 약한 자를 담당하게 하기 위해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분명히 알 것이 뭡니까? 믿음이 강해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거지요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교회 안에는 믿음이 강한 자도 있고 믿음이 약한 자도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신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다른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거고 그럴 때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운다는 걸 말씀한다는 거지요 만약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연약한 믿음을 가진 형제를 돌보지 않는다면 결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인 우리는 항상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교회에 옳다는 선을 이룰 수 있는 길과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교회의 유익인 덕을 세울 수 있는 길이 다른 이를 기쁘게 하려는 데서 그리고 참고 기다려주는데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구라구요 우리는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고 먼저는 믿음이 약한 자와 이웃을 기쁘게 하므로 이것이 결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우리의 이웃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몸에 한 곳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장애인이 되잖아요. 우리라는 교회 공동체에서 어느 일부가 덕이 되지 않고 선이 이루어지 않는다면 교회공동체를 외부에서 볼 때 장애교회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나 한 사람 희생으로 인해 그 약점을 참고 기다리는 중에 선을 이루고 덕이 이루어진다면 그 교회공동체는 외부로부터 칭찬을 듣는 건강한 교회가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다는 겁니까? 3절에서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원문에는 헬라어 ‘가르’ ‘왜냐하면’이라는 이유접속사가 있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이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인데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다고’ 예수님 구약 시69:9절 말씀을 인용해서 말씀하시더라는 건데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시냐 고후8: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 롬3: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고 막10:45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얼마든지 피할 수 있으셨음에도 요10:18절에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인간 속에 이루시기 위해 하신 예수님의 삶이라는 거지요 바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위해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뭘까요? 고전11:1절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나를 본 받으라는 건 뭡니까? 바울이 철저하게 주님을 따랐던 삶을 산 것에 대한 본받음을 우리에게 요구한 겁니다. 연약한 자를 세우기 위해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바울이 한 것처럼 우리 또한 연약한 자를 세워 선을 이루고 교회와 하나님나라에 유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절을 보자구요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여기 ‘전에 기록된 바’는 구약성경을 말하지요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뭘까요?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말하면서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백성에게 어떻게 성취해 나가시는지를 보여준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신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여 마음에 받고 삶에 붙들고 산다면 우리의 삶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복을 경험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어떻게 하자 인내하자는 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을 가지라는 거지요 여기 ‘인내’ 헬라어 ‘휘포모네스’는 ‘~아래에’란 ‘휘포’와 ‘머물다’를 뜻하는 ‘메노’가 합쳐져 인내라는 단어가 나왔으니까 소망이 현실로 다가오기까지 하나님의 말씀 아래에 머물라는 거거든요 그리고 ‘위로’ 헬라어 ‘파라클레세오스’는 ‘위로와 권면’을 의미하고 파라클레토스는 첫째 위로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둘째는 예수그리스도가 성부와 더불어 보내는 자 성령님이 파라클레토스 위로자가 되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의 위로랍니다. 마치 성경이 인격을 가진 존재처럼 높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격자이신 성령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기 때문인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하는 힘이 있는 거고 소망을 삼을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참고 견딜만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성경을 늘 가까이 해서 그 성경에서 교훈과 진리를 얻어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7절을 볼까요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우리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랍니까? 파라클레세오스 위로의 하나님 그리고 휘포모네스 인내의 하나님이시랍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잖아요.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서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 뭐랍니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인내와 위로라는 거 아닙니까? 왜 서로 다른 달라도 너무도 다른 차이점을 메워나갈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뭐랍니까? 서로 뜻을 같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뭡니까? 한 입과 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그래서 영광을 돌리게 하심처럼 뭡니까? 서로 받으라 여기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 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이웃과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연약한 믿음, 연약한 신앙, 못되고 못나고 부족한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받으셨습니다. 어떻게 받으실 수 있었나요? 우리를 오래참고 소망으로 심으로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그래야지요 예수님이 기다리시는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향한 소망을 포기하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 또한 다른 성도들의 연약함을 인내로 받고 소망으로 받아서 선을 이루고 유익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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