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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4:13~23절 “믿음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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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1-03 18:26    조회 435    댓글 0  
 
롬14:13~23절 “믿음에 대한 책임”  2023.1.4.
지난 주 삼일예배 드린 말씀은 상호 비판하는 일이었는데 안식일과 유대의 절기를 예수 믿지만 이 날에 대해 지켜야 한다는 것이 유대인 예수 믿는 사람들의 생각이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사실은 이 날과 절기는 모두 무엇의 그림자였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미 예수 그리스도 오셨으니 그림자가 필요하지 않은 거지요 그래서 골2:16~17절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안식일은 다른 엿새와 달리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인데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이제는 모든 날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차이가 없게 되었으며 굳이 날의 차별을 둔다면 율법이 정한 안식일의 완성은 부활하신 주의 날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날과 먹는 문제로 다투는 것은 주를 보다 잘 믿자는 데서  생긴 문제가 아니냐는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누구의 것이냐 ‘우리는 주의 것’이 아니냐 ‘우리는 주의 것’ 헬라어 ‘퀴리우 에스멘’인 것을 기억하고 믿음이 아닌 문제로 인해 서로 주장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오직 우리는 주의 것임을 기억하고 어떤 모양으로든지 주께만 영광 돌리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주의 것으로 삼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거지요 우리는 주의 것이니 판단은 누가 하셔요? 하나님이 하신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어서 ‘믿음에 대한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3절을 볼까요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뭡니까? 믿음과 구원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날과 먹는 문제로 인해 상호 판단하지 말라는 거지요 왜 신앙생활에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니까 모두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이들의 차이는 날 문제요 먹는 문제라면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약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이해로 형제를 실족하게 할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서로 비판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잖아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지요 요13:34절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새계명이 뭐예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서 35절에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러니까 구원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서로 다투면 결국은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에 거스르는 행위가 되는 것을 우리 모두 알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4절을 보자구요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여기 주 예수 안에서 ‘내가 안다’ 헬라어 ‘오이다’는 스스로 안다는 의미거든요 ‘알다’라는 또 다른 단어가 ‘기노스코’가 있는데 이는 배워서 안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래서 바울이 내가 예수 안에서 안다는 것은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얻은 특별한 지식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아는 것에 확신한답니다. 이미 자신에게 예수 안에서 아는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거지요 완결이요 확고부동하다는 겁니다. 이것이 어디서 비롯되었다는 겁니까?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거잖아요 그것이 뭡니까? 스스로 속된 것이 없는데 스스로 속되게 여기는 사람에게만 속되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 중에 그 자체로 더러운 것은 없다는 거지요 무엇이 더럽다는 겁니까? 사람에게 나오는 것이 더럽다는 거거든요 속되거나 악한 것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거고 먹는 음식이나 날을 부정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만 부정한 것이 될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15절에서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아무리 거리낌이 없이 먹는 사람일지라도 그 행위로 인하여 속되게 여기는 사람이 근심하게 할 수 있으니 이럴 때는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는 겁니다.
음식이란 뭡니까? 하나님께 매일 구해야 할 양식이잖아요 그렇다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우리의 자세가 되는 걸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음식도 음식자체로는 부정한 것이 없다는 것 그러므로 이것을 먹고 먹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렇지만 음식에 대해 제한을 두고 있는 여린 믿음의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아가페 사랑을 가진 자들로서 때로는 삼가기도 하고 제한하기도 하여야 형제를 사랑으로 행하는 성숙된 자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16절에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랍니다.

17~18절을 보자구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여기 ‘하나님의 나라’ 헬라어 ‘바실레이아 투 데우’는 주로 종말론적인 미래의 왕국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성도의 마음  속에 진행되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에선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오용이나 위험을 경계하게 하고 대신 뭘 누린다고 말씀합니까? 마음속에 이뤄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에선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먹는다 해서 절대로 불경건하지 않고 채식을 한다고 해서 경건하다고 하나님은 보시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유대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것이 안식일에 대한 규례로 정해놨다는 건데 이는 위생의 문제지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경건의 척도로 봤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마15:3절에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는 거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면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거 아닙니까? 성령 안에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습니다. 여기 ‘의’ 헬라어 ‘디카이오쉬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인데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나타난다는 거지요 그리고 평강 헬라어 ‘에이레네’는 분쟁의 종식으로 법과 질서가 유지가 되는 모습이잖아요 그리고 희락 헬라어 ‘카라’는 ‘기쁨’을 뜻하는 건데 이 기쁨의 원천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것들 인간적인 것들로 인해서 방해 받지 않으며 아무도 이 기쁨을 빼앗아갈 수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기쁨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보다는 다른 이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있고 개인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이라는 겁니다. 내가 얼마든지 자유를 행사할 수 있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를 위해 자제한다면 그 형제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덕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행하는 자유인 것을 믿으며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에겐 칭찬을 받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날이나 먹는 일로 서로 판단하지 말고 19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절에 식물로 하나님의 일을 무너지게 마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 절에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 되었다는 것이고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는 거지요 믿음과 상관없는 삶에 대해 목숨 걸지 말고 믿음으로 사는 삶에 목숨 걸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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