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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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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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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7-16 00:00    조회 1,579    댓글 0  
 
창세기16:1~5절   “조용히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기를” 2008. 7. 16
2절에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 까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여기서 발견하는 진리가 무엇일까요?
오래 기다리는 것보다 다른 것을 좋아하는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기질이 없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오래 기다리기보다는 조급해진 마음을 견디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아빠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 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아빠가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오래는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빠가 언제 그 약속을 지킬 것인가에 불안해하고 조급해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가 같은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도 사라도 나이가 늙은 할아버지요 할머니였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믿으면서도 그 시기에 대해서 매우 불안해하고 조급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저의 집에서 오래 동안 집사로 수고했던 내 종 엘리에셀이 나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니다 그는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너의 상속자가 될 수가 없단다 네 상속자는 네 아내 사라를 통해서 낳은 아들 그가 상속자가 될 것이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었다고 하였습니다. 창15:6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분명히 우리들의 아이들이 아빠의 말을 믿는 것처럼 아브라함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2절에서는 자신의 아내 사라가 그녀의 몸종을 내어주면서 그와 동침하여 아이를 낳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도 순순히 아무저항 없이 여종에게로 들어가서 그 여종을 잉태하게 한 것입니다.
믿기는 믿지만 무엇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자신의 육체는 점점 소망이 없어지는데 시간은 자꾸만 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브라함과 사라는 쉬운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히6:12절입니다.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믿음과 오래 참는 특징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현찰보다는 대개가 약속어음으로 받습니다. 믿을만한 거래처의 약속어음은 곧 현찰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약속어음은 당장은 현찰이 되지 못하지만 약속된 기간만 참고 지나면 약속어음은 고스란히 현찰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세상의 상거래의 약속어음과 같습니다. 세상의 상거래의 약속어음은 부도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부도가 되는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반드시 약속을 실행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래 참아 약속을 받는 것입니다. 그 약속에 대한 보상은 완전하면서도 풍성한 보상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않으셨으니” 이 말은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이를 낳도록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나 사라에게는 실패하신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불신앙 다음으로 무엇이 옵니까?
그러니 남편 아브라함이여 내 여종에게로 들어가라고 하는 인간적 수단이 나오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불신앙이 나오게 된 것입니까?
자신의 실패한 육체를 보면서 이런 불신앙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사실 믿음이 있다 신앙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자신의 육체는 비록 죽은 것 같지만 하나님은 나를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라는 자신의 실패한 것 같은 육체는 안 되지만 자신의 여종의 젊고 튼튼한 육체는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불신앙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느냐로 인하여 하나님이 하실 수 있고 하실 수 없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사라의 실패한 몸이든 여종의 건강한 몸이든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지 말고 하나님은 그 어떤 것으로도 능치 못함이 없는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보라는 것입니다. 아멘?
불신앙은 우리가 가진 외견상을 따져서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도구를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죽은 지팡이라도 뱀이 되게도 하시고 살구열매를 맺게도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소년이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만 하면 그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불신앙의 사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안돼 소년이니까”
신앙은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때가되면 반드시 경험하시지만 불신앙은 비참한 결과를 경험합니다.
사라와 여종 하갈은 차이를 잴 수 없을 정도로 신분의 차이가 납니다. 오랜 삶 속에 나타나는 여인의 위엄은 여종 하갈이 흉내 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신앙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4절입니다. “아브람이 하갈과 통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믿음으로 삽시다. 눈으로 본 것은 실패뿐이라도 그것을 회복시키실 수 있는 하나님을 보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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