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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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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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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7-23 00:00    조회 1,588    댓글 0  
 
창세기16:5~6절             “내 탓 이어 늘”          2008. 7. 23
사라가 자기의 여종을 남편 아브라함에게 주어서 여종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불신앙으로 인하여 되어 진 일이었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니 마른 막대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 맺게 하시고도 남으시고 인간의 죽은 몸 같은 상태에서도 능히 아이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했는데 자신들의 몸을 보면서 하나님도 어쩔 수 없으시다고 간주하였던 것입니다.
분명히 아브라함과 사라의 불신앙이 문제였습니다.
불신앙으로 생겨진 하갈이 임신하게 되자 하갈은 자신의 신분을 잊어버리고는 주인 사라를 멸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늘 겸손할 수는 없을까요?
늘 은혜를 기억할 수는 없을까요?
하갈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종 하갈의 멸시를 받게 된 사라가 화가 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5절입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분명히 자기가 잘 못해서 일어난 사건이거늘 자기가 받는 모욕을 당신이 받아야 옳다고 말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내가 잘못했으니 내가 이 아픔을 당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사라는 자기의 잘못을 아브라함에게 떠넘기고 있음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아담의 원죄로 인한 인간의 잘못된 품성의 유전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누구 때문이라고 하는 하와나 사라의 잘못된 품성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내가 다 집니다하는 품성으로 바뀌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에 대하여 아브라함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6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지금 아브라함과 사라의 행동이 옳은 것입니까?
연약한 여종을 더군다나 자기의 아이를 임신한 여인을 사라에게 내어주면서 마음대로 행하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그 임신한 여종을 학대하는 사라도 그렇습니다.
이런 방법은 좋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든다면 일이 더욱더 복잡해진다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실수 했을 때 그 실수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던 사람들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과오를 저질렀으면서도 불구하고 자신이 과오를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작은 잘못도 나의 잘못으로 알고 모든 문제를 기도로 풀려고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순간적인 생각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갈6:8절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구하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떠나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얻고자 할 때 그 아이와 그 여종 하갈로 인하여 수년 동안 고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4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스람과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과 기독교는 대립의 관계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성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 여종의 아들인 이스마엘의 후손들인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서야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처리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하시도록 맡겼더니 그 특별한 축복이 얼마나 큰지 아브라함과 사라가 처음부터 그랬더라면 그 여종과 아들로 인한 고통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아브라함과 사라가 여종을 불러들이고 그 여종으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렘31:18절 말씀처럼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처럼 굴 때가 많습니다.
아니지요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앞서서 항상 시131:2절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는 얼마나 자기 마음대로 인지 모릅니다. 그 멍에를 벗어버리려다가 자기 몸만 상하고 맙니다.
그러나 젖 뗀 아이는 모든 일에 순종적이고 어머니 품속에서 평안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결과가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자 이번에는 이 사건을 교리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갈4:22~26절입니다. “기록 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갈이라는 종과 사라라는 자유자가 있습니다.
하갈은 사라가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기 남편에게 주어서 아이를 낳게 한 여종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태어난 이스마엘은 약속의 자녀입니까? 육체를 따라 난 자녀입니까? 육체를 따라 난 자녀입니다.
그러나 사라에게서 난 아들 이삭은 육체를 따라 난 자녀입니까? 약속의 자녀입니까? 약속의 자녀입니다.
도저히 그들의 육의 형편으로는 아이를 낳을 수가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남자가 99세요 여자가 89세이니 어찌 낳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누가 하시면 됩니까? 주시마 약속하신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낳았습니다. 그래서 낳은 아들 이삭은 약속의 자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약속에 인간의 어떤 것들이 첨가되어야 구원이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대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만약 우리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가 포함해서 구원이 있다면 하나님의 구원은 온전한 구원이 아닙니다.
갈5:4절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온전한 구원이십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직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루신 그 은혜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구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그리고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니다.” 라는 진리를 배웁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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