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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3:1~7절 “성도의 자세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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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2-07 17:25    조회 442    댓글 0  
 
롬13:1~7절 “성도의 자세⑤”  2022.12.7.
바람직한 성도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①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랍니다. ②‘열심을 품고’  ③소망 중에 즐거워하게 됩니다. ④환난 중에도 참습니다. ⑤기도에 힘쓰며 이 말은 기도하기 위해서 분주하라는 겁니다. ⑥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합니다. ⑦손 대접하기를 힘쓰게 되는 것이랍니다. ⑧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기 ‘축복하고’ 헬라어 ‘율로게이테’는 ‘좋게 이야기하다’ 또는 ‘칭찬하다’는 의미거든요 우리가 우리를 저주하는 자에 대해 대응하지 말고 축복하라는 것은 우리 자신이 주 예수그리스도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박해가 크면 클수록 반대로 사랑의 용서가 더욱 거세야 한다는 거지요 십자가 위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대응이 어떻습니까? 원수를 저주하시지 않으시고 용서하시잖아요. 오직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⑨성도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겁니다. 내가 없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겁니다. ⑩상대에 대해 겸손한 모습으로 산다는 겁니다.‘서로 마음을 같이하는 거’랍니다. ‘같은’ 헬라어 ‘토 아우토’는 ‘같은 식으로’ 그렇다면 이때 당시 교회 안에는 노예 출신의 사람들이 있었다는 건데 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리고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랍니다. 여기 ‘높은데’ 헬라어 ‘휍셀라’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뭘 말하는 걸까요? 하나님의 자리 또는 하나님의 영역을 말하는데 내 중심에 가장 높은 곳은 하나님이셔야 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 맘대로 움직이는 데서 오는 하나님의 영역침범이라는 부분에 대해 경계하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낮은 자리에 거하고 지혜 있는 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⑪악을 선으로 그래서 모든 사람과 화목하랍니다. 17~18절입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갚지마라’ 헬라어 ‘아포디돈테스’ 심판의 몫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19절에서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오히려 20절에선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성도로서 원수에게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이처럼 그들로 하여금 부끄러움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악을 선으로 하는 되갚아주는 것은 원수에게 불씨를 빌려주는 것과 같아서 최고의 호의가 결국은 그리스도에게 돌아오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21절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악에게 지지 않는 길은 뭡니까? 진정한 용서가 원수를 갚는 일이 되는 것이지요 적극적 선으로 대하는 것이라는 거 그래야 악을 이길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악을 저지르는 겁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선을 행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되는 것이라고 지난 주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들이요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이신득의 이신득구의 은혜를 받은 우리 성도들이 천국시민으로서 이 세상에서 국가에 대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2절을 볼까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국가에 대한 자세가 뭐랍니까? 복종하랍니다. 누가요? <각 사람> 헬라어 <파사 프쉬케>는 <모든 사람>이란 의미니까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라는 거지요 그리고 <사람>은 헬라어 <안드로포스>인데 여기서 프쉬케를 사용함으로 사람이라는 의미보다는 영혼이나 마음을 나타낸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겉만 행동으로 복종하기 보다는 뭡니까? 마음으로 진심으로 복종하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복종할 대상이 누구랍니까? <위에 있는 권세>랍니다. 위에 있는 권세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복종하는 것을 말하는 걸까요? 지도자가 악하고 불의한데 그래도 침묵해야 하는가? 저들이 만든 악법도 지켜야 도리인가?
구약의 선지자들이 악한 왕에 대해 경고하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했잖아요. 세례요한은 헤롯안디파스가 동생 헤롯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 자기 아내를 삼은 것을 향해 잘못을 지적하였다가 목 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잘못한 걸까요? 오늘날 예배를 드리게 하지 못하는 경우 교회문을 패쇄하는 경우 그래도 따라야 하는가? 참 간단하지 않은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울이 말하는 <위에 있는 권세>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에 있는 권세> 국가 권세인 정부의 권세를 인정하고 그 권위를 존중하라는 것이 바울의 생각이라는 거지요 이에 대해 신학자 데이톤은 <형편없는 정부보다 더 나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정부상태라고 정부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고 거부하는 것은 무정부상태를 지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활동하던 시대는 로마의 압제와 박해로 인해 기독교가 너무나 힘든 시절이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위에 있는 권세를 말함은 정부자체에 대한 불필요성이나 정부의 권위에 대한 폄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정부의 필요성과 정부의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걸 말씀하고 하나님이 정하셨다는 걸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정부와 그 권위는 인정하지만 그들의 잘못된 요구나 불의한 처사에 대해 복종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배운다는 겁니다. 만약 그 정부나 그 권위를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무법천지의 세상이 되고 말 것에 대하여 정부의 권세나 권위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국가에 대한 성도의 자세여야 한다는 걸 말씀하셨다는 거지요 만약 정부의 권세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뭡니까? 하나님의 명을 거스리는 것이 된다는 거거든요 성도는 국가의 권위에 순종하고 국가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는 통치기구가 되어야 합니다.

3절을 보자구요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정부의 권세나 국가의 권위가 다스리는 자들에 의해 나타난다는 거거든요 무엇으로 나타날까요? 우리가 선을 행하면 두려움이 되지 않아 그러나 우리가 악을 행하면 다스리는 자는 두려움으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엡2:10절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고 우리는 골1:10절에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 살전5:15절에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을 따르면 다스리는 자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우리가 선하지 못하면 다스리는 자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4절에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하나님을 대신하여 악을 행하는 우리에게 징벌한다는 거지요 5절에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다스리는 자의 권세가 무서워서 복종할 것이 아니라 선한 양심을 따라 살랍니다. 그리고  6~7절에 세금에 대해 정부의 권위와 권세를 인정하므로 그 의무를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국가의 권세와 권위에 순종하되 대표적으로 납세의 의무를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국가와 정부는 하나님을 대리한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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