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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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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3:8~10절 “성도의 자세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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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2-13 21:46    조회 464    댓글 0  
 
롬13:8~10절 “성도의 자세⑥”  2022.12.14.
우리 성도들이 천국시민으로서 이 세상에서 국가에 대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지난 주 말씀을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국가에 대한 자세가 뭐랍니까? 복종하랍니다. 헬라어 <파사 프쉬케>는 <모든 사람>이란 의미니까 성도라면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라는 거지요 사람이라는 헬라어 <안드로포스>보다 프쉬케를 사용함으로 의무적인 복종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이나 마음으로 진심으로 하는 복종이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복종할 대상이 누구라고 했습니까? <위에 있는 권세>랍니다. 바울이 말하는 <위에 있는 권세>란 국가 권세인 정부의 권세를 인정하고 그 권위를 존중하라는 것이 바울의 생각이라는 거지요 왜 위에 있는 권세를 인정하고 그 권위를 존중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무정부상태가 주는 사회혼란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미국 LA에서 예전에 흑인폭동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일어난 일이 무엇입니까? 약탈과 강도 그리고 강간 같은 최악의 상태가 발생이 된 겁니다. 이번 이태원참사에서 사고가 나자 경찰들이 먼저 한 행동은 사망자 부상자들의 물건들 가방 또는 옷가지 신발들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출입을 제한시킨 거지요 그런데 벌써 금은 목거리 팔찌 반지 같은 귀중품들은 벌써 많이 사라진 후라는 겁니다. 삼품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경찰들이 출입을 차단하기 전에 값이 나가는 골프채들이 그렇게 많이 도난을 당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침공 당한 그 도시들은 한 마디로 무정부상태지요. 약탈과 강간 그리고 폭행이 이루어졌으니까요 그리고 러시아가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곡물을  몇 조에 달하는 약탈해 갔다는 거 아닙니까? 어떤 정부든지 위에 있는 권세가 안정되어야 질서가 잡히니 이는 모두 국민에게 돌아가는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위에 있는 정부의 권세를 인정하고 그 권위를 존중하여야 된다고 말씀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정부의 필요성과 정부의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걸 말씀하고 하나님이 정하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정부의 권세와 그 권위는 존중하고 인정하지만 그들의 잘못된 요구나 불의한 처사에 대해 복종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배운다는 겁니다. 기독교를 박해하고 신앙의 자유를 억합하는 일이 발생할 때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 반드시 항거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정부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고 그 권위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것이 두려움이요 칼이라는 겁니다. 성도는 세금에 대해서도 정부의 권세와 그 권위를 인정하므로 그 의무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성도의 자세 여섯 번째로 이 세상에 살면서 이웃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이란 제목으로 함께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8절을 보자구요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지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빚도 지지’ 헬라어 ‘오페일레테’는 ‘빚지다’ 또는 ‘의무가 있다’는 의미거든요 금전적 채무만이 아니라 국가가 지우는 4대 의무에 대하여도 감당하라는 겁니다. 납세의 의무, 병역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이를 감당하지 않을 때 불이익, 불화, 긴장, 제재 등을 당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뭡니까? 의무에 대해 금전적인 부채에 대해 빨리 갚으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빚지지 않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까? 기업을 하는 이들이 어찌 은행 빚을 쓰지 않고 어찌 사업을 하겠습니까? 구약성경에도 엘리사를 찾아온 선지생도의 미망인 역시 빚 문제로 찾아왔잖아요. 또 빚 탕감하는 희년 제도가 실제로 구약성경에도 소개 됩니다. 그러니까 먼저는 금전적 채무에 대해지지 말라는 거고 더 큰 강조점은 도덕적 채무에 대해지지 말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랑의 빚은 지라고 하잖아요. 여기 ‘피차 사랑의 빚’은 헬라어 ‘알렐루스 아가판’ ‘서로 사랑하는 것’이란 의미입니다. 이 빚 외에는 빚을 지지 말라는 거지요 서로 사랑하는 알렐루스 아가판은 율법을 다 이루었답니다. 요13:34절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셔서 자기의 몸으로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롬1:14절에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바울은 복음의 빚 진자요 사랑의 빚 진자라고 그래서 이 빚을 갚기 위해서 부지런히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복음을 전한다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는 자’ 헬라어 ‘아가폰 톤, 헤테론’인데 이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을 말한다는 거지요 우리 예수님의 사랑은 아가페 희생의 사랑이니까 네가 사랑하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랑하고는 차원이 다르고 네가 잘 하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랑은 주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해도 해도 다할 수 없는 우리 믿는 자의 최고의 의무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절을 보시지요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칠 계명, 그리고 육 계명, 그리고 팔 계명, 그리고 열 번째 계명을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거론된 이 계명은 무엇과 관계가 있습니까? 모두 인간관계에서 지켜야할 계명들이잖아요 그리고 그 외에 다른 하나님과 관계에서 지켜야 할 모든 계명이  어디에 다 있답니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말씀 속에 다 있답니다. 여기 네 이웃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 하는 것인데  ‘이웃’ 헬라어 ‘플레시온’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이니까 예수님은 여기에 ‘원수’까지 포함시키셨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은 또 누굽니까? 율법사가 눅10:29절에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이에 예수님은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36절에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절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선을 행해야 하는데 행치 않는 것이 악이라고 하셨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이셨고 우리에게 이 삶을 요구하신 것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절을 보시지요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여기 ‘사랑’ 헬라어 ‘아가페’의 두드러진 특성 가운데 하나가 ‘이웃’ ‘플레시온’ 원수를 포함한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여기 ‘악’ 헬라어 ‘카콘’은 ‘도덕적으로 선에 반하는 해로운 행위’거든요 아가페는 오히려 마7:12절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그렇습니다. 아카페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으로 나타난다는 거지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눅10:27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신 사랑이 아닙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시는 피로 이룬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은 하나님의 용서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기초이고 완성인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악을 행치 않는 것에 머물지 말고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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