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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14~21절 “성도의 자세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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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30 17:27    조회 529    댓글 0  
 
롬12:14~21절 “성도의 자세④”  2022.12.30.
①형제 사랑은 헬라어 ‘필로스’와 ‘형제’ 헬라어 ‘아델포스’가 합하여 ‘형제사랑’ 헬라어 ‘필라델피아’가 되었다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을 받은 이는 형제사랑 필라델피아가 나타나고 이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의 사람이라 걸 나타낸다는 거지요
②‘우애하고’ 헬라어 ‘필로스토르고이’는 ‘사랑’ ‘필로스’와 ‘가족간 사랑’ 헬라어 ‘스톨게’가 합쳐져 ‘가족 간의 사랑처럼 끈끈한 사랑’을 의미하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서로 낯선 사람이 아니라 예수의 피로 하나 된 형제요 자매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모두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때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제자들의 발 앞에 두어 이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눔으로 ‘필로스토르고이’가 실제로 이루어졌으니 예수님의 사랑 아가페를 경험한 자는 성도들 간에 형제사랑 필라델피아가 이루어지고 성도들 간에 형제우애 필로스토르고이 형제자매 가족 같은 사랑까지 발전되는 것임을 지난 주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바람직한 성도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①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랍니다. 내일일을 알지 못하니까 우리에겐 지금 현재만 있으니까 내일은 나도 모르니까
②‘열심을 품고’ 헬라어 ‘프뉴마티 제온테스’는 프뉴마는 일차는 성령이시오 여기 문맥상으론 인간의 영을 말하는데 ‘제온테스’는 끓이다니까 뜨거운 영혼이 되라는 겁니다. 그래야 기도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전도도 열심을 낼 수 있고 봉사도 힘 다해 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③소망 중에 즐거워하게 됩니다. 소망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즐거워하라는 의미라 했습니다. 우리 아가페 사랑을 소유한 성도들은 이 땅, 이 세상, 인간적 소망과 거기서 오는 기쁨이 아니잖아요. 슬픔과 고통 그리고 환난과 근심의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주 안에 기쁨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소유된 믿음으로 변하지 않는 기쁨이요 소망이요 믿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행5:41절에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④환난 중에도 참습니다.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신 예수님이 마28:20절에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⑤기도에 힘쓰며 이 말은 기도하기 위해서 분주하라는 겁니다. 모든 어려움을 기도하라고 하시는 신호로 알고 더욱 기도합니다. 아플수록 힘 들수록 어려울수록 그래서 더 기도합니다. 야곱은 기도하다가 이스라엘 되었고 이때부터 야곱의 생애는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싸워나가시는 그러므로 야곱을 당할 자가 없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⑥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합니다.
⑦손 대접하기를 힘쓰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어진 성도의 자세를 볼까요?
⑧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14절을 보시자구요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억울하게 박해를 받는 입장에서 박해를 하는 자에 대해 축복하랍니다. 세상은 절대로 이 방법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축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축복하고’ 헬라어 ‘율로게이테’는 ‘좋게 이야기하다’ 또는 ‘칭찬하다’는 의미거든요 우리가 우리를 저주하는 자에 대해 대응하지 말고 축복하라는 것은 우리 자신이 주 예수그리스도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박해가 크면 클수록 반대로 사랑의 용서가 더욱 거세야 한다는 거지요 십자가 위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대응이 어떻습니까? 원수를 저주하시지 않으시고 용서하시잖아요. 이 모습 그대로 스데반집사님이 보여준 모습은 어떠했나요? 행7:60절에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그리고 저주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지요 약4:12절에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오직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⑨성도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겁니다. 15절을 보시지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성도의 기쁨과 성도의 슬픔에의 동참은 그렇게 쉬운 부분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계속적으로 함께 즐거워하거나 우는 적극적 동참을 뜻하는 단어가 쓰였다는 거지요 성도의 기쁨에 적극 축하해주고 성도가 당한 슬픔에 내일처럼 슬퍼해줄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갈2: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없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겁니다.
⑩상대에 대해 겸손한 모습으로 산다는 겁니다. 16절을 보시자구요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여기서 겸손의 출발점이 뭐랍니까? ‘서로 마음을 같이하는 거’랍니다. ‘같은’ 헬라어 ‘토 아우토’는 ‘같은 식으로’ 그렇다면 이때 당시 교회 안에는 노예 출신의 사람들이 있었다는 건데 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리고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랍니다. 여기 ‘높은데’ 헬라어 ‘휍셀라’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뭘 말하는 걸까요? 하나님의 자리 또는 하나님의 영역을 말하는데 내 중심에 가장 높은 곳은 하나님이셔야 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 맘대로 움직이는 데서 오는 하나님의 영역침범이라는 부분에 대해 경계하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낮은 자리에 거하고 지혜 있는 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⑪악을 선으로 그래서 모든 사람과 화목하랍니다. 17~18절입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갚지마라’ 헬라어 ‘아포디돈테스’ 심판의 몫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19절에서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오히려 20절에선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성도로서 원수에게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이처럼 그들로 하여금 부끄러움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악을 선으로 하는 되갚아주는 것은 원수에게 불씨를 빌려주는 것과 같아서 최고의 호의가 결국은 그리스도에게 돌아오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21절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악에게 지지 않는 길은 뭡니까? 진정한 용서가 원수를 갚는 일이 되는 것이지요 적극적 선으로 대하는 것이라는 거 그래야 악을 이길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악을 저지르는 겁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선을 행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되는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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