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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9~13절 “성도의 자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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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22 15:11    조회 559    댓글 0  
 
롬12:9~13절 “성도의 자세③”  2022.12.23.
우리 성도들은 받은 ‘은사’, ‘카리스마’가 각각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여기 ‘각각 다르다’ 헬라어 ‘디아포라’는 ‘여러 가지’라는 의미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 헬라어 ‘카리스’를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사, 카리스마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뭡니까? 순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사라는 겁니다. 우리가 마트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것처럼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래서 고전12:11절에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받은 은사에 대해 불평대신 감사함으로 충성을 다해야 될 줄 믿습니다. 지체가 다 각기 기능이 다르잖아요. 그렇다고 팔이 일을 가장 많이 한다고 교만하지 않잖아요 입이 내가 먹지 않으면 힘이 없어 일을 할 수 없다고 자신을 내세우지도 않잖습니까? 눈도 그렇고 발도 그렇고 귀도 그렇고 코도 그렇고 육체에 있어서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훌륭한 기능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보이지 않는 오장육부도 마찬가지잖아요 간장, 심장, 폐장, 신장, 비장의 오장과 대장, 소장, 위, 쓸개, 방광, 삼초(三焦)의 육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요 혈액의 통로인 핏줄은 어떻습니까? 핏줄이 막히면 그것으로 끝이니 인간의 모든 지체는 모두 모두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누구하나 교만떨지 않잖아요. 마땅히 할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아무개를 세우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우리도 다 맡겨진 은사가 다르지만 오직 하나 교회를 세워나간다는 거 아닙니까?

9~10절을 보시자구요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우리 지체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일하는 것처럼 우리 교회 공동체에서도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경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랑의 특징은 무엇이랍니까? ①거짓이 없다는 거지요 거짓이 없다는 것은 가식이 없다 또는 진정함이 있고 순박함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아가페’란 외관상으로만 보이는 허위, 가장, 위선이 아닌 우리 성도들이 사랑하는 ‘아가페사랑’은 순수하고 진실하며 전혀 가식적이지 않은 사랑이라는 겁니다. 또 사랑의 특징은 무엇이랍니까? ②악을 미워한다는 거지요 여기 ‘악을 미워하고’를 좀 더 정확하게 번역한다면 ‘계속해서 악한 것을 몹시 미워하라’가 된다는 건데 여기 ‘악’ 헬라어 ‘포네론’은 ‘비난 받아 마땅한’ 또는 ‘나쁜’이란 도덕적 개념이 신약 여러 곳에서 악을 마귀와 연결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마13:19절에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뭡니까? 악의 배후에는 악한 자 마귀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고 성도라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그리고 악과는 어떤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랑의 특징은 ③선에 속한다는 거지요 성도의 사랑은 소극적 차원에선 악을 미워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적극적 차원에선 선에 속한다는 겁니다. 여기 ‘선’ 헬라어 ‘아가도스’ 일차적으로 도덕적으로 선을 의미하고 이차적으론 악의 배후가 마귀이듯이 선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는 거지요 젊은 부자청년에게 막10:18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선이 인격이고 선이 누구시랍니까? 하나님이시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선이 사람으로 오셨잖아요.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하니까 요1:46절에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메시아는 선한 것이라는 건데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이 49절에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뭡니까? 선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임을 고백하더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아가페 사랑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은 선에 속해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뭐라는 겁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됨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가페 사랑은 10절, ①형제 사랑에서 여기 ‘사랑’은 아가페가 아니라 헬라어 ‘필로스’인데 ‘형제’ 헬라어 ‘아델포스’가 합하여 ‘형제사랑’ 헬라어 ‘필라델피아’라는 합성어가 된 거지요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아가페 사랑을 하신 것처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는 필라델피아가 필요하다는 거고 이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의 사람이라 걸 나타낸다는 거지요
여기 ②‘우애하고’ 헬라어 ‘필로스토르고이’는 ‘사랑’ ‘필로스’와 ‘가족간 사랑’ 헬라어 ‘스톨게’가 합쳐져 ‘가족간의 사랑처럼 알뜰하게 사랑하는 사랑’을 의미하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서로 낯선 사람이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예수의 피로 하나 된 형제요 자매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 분이신 하나님을 모두 아버지라고 부르잖습니까?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풍토가 자리 잡아야 마땅하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때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제자들의 발 앞에 둔 것은 가난한 이웃 사랑 실천 ‘필로스토르고이’가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예수님의 사랑 아가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 아가페를 강하게 깨닫고 붙들리게 되면 성도들 간에 형제사랑 필라델피아가 이루어지고 성도들 간에 형제우애 필로스토르고이 형제자매 가족 같은 사랑까지 그래서 먼저 존경이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1~13절입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아가페 사랑을 받고 이제 형제사랑을 나누며 그리고 가족같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귀한 진리를 깨닫고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는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①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라는 것은 한 마디로 ‘세월을 아끼라’는 의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시간은 오늘에 있어서 지금이라는 거거든요 ②‘열심을 품고’ 헬라어 ‘프뉴마티 제온테스’는 프뉴마는 인간의 영이잖아요 그리고 제온테스는 끓이다니까 영으로 하여금 계속 뜨겁게 하라는 거지요 뜨거운 영혼이 되라는 겁니다. 그래야 기도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전도도 열심을 낼 수 있고 봉사도 힘 다해 하게 될 줄 믿습니다.
③소망 중에 즐거워하게 됩니다. 소망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즐거워하라는 의미거든요 우리 아가페 사랑을 소유한 성도들은 이 땅, 이 세상, 인간적 소망과 거기서 오는 기쁨이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슬픔과 고통 그리고 환난과 근심의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주 안에 기쁨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소유된 믿음이기 때문에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고 주 앞에 설 때까지 변하지 않는 기쁨이요 소망이요 믿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5:41절에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래서 ④환난 중에도 참습니다.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신 예수님이 마28:20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⑤기도에 힘쓰며 이 말은 기도하기 위해서 분주하라는 겁니다. 모든 어려움을 기도하라고 하시는 신호로 알고 더욱 기도합니다. 아플수록 힘 들수록 어려울수록 그래서 더 기도합니다. 야곱은 기도하다가 이스라엘 되었고 이때부터 야곱의 생애는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싸워나가시는 그러므로 야곱을 당할 자가 없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⑥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선교사를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고 형제교회들과 그리스도의 사업들에 대해 지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⑦손 대접하기를 힘쓰게 되는 것이랍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일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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