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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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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3~8절 “성도의 자세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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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15 22:34    조회 549    댓글 0  
 
롬12:3~8절 “성도의 자세②”  2022.12.16.
전인격적으로 변화된 몸을 헬라어로 소마라 했고 그렇지 않은 정욕대로 움직이는 몸을 헬라어로 싸륵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인적으로 변화된 소마의 몸으로 예배의 삶을 이루는 것이 삶의 기초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삶의 기준은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적인 가치를 추구하던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이신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찾아내고 쫓아가는 삶이 되는 것으로 완전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이란 뭡니까? 세상과 같은 모양을 닮아가려는 것에 대한 경계라는 거지요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삶의 기초가 바뀌고 삶의 기준도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지요 세상 유행을 따라가려는 모습이 있더라는 겁니다. 아니지요 우리는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는 삶이어야 함을 믿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약4:4절에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 세상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어떤 곳입니까? 복음의 씨를 뿌려서 구원해 내야할 일터라는 거고 절대로 이 세상에 동화되어지는 곳이 아님을 기억하자는 거지요
또 오직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말은 지금까지 너희의 생각과 마음이 정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오직 마음의 새로움은 고전2: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는 말씀처럼 성령을 의지할 때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모든 깊은 뜻을 깨닫고 뜻대로 살게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의 자세 두 번째 설교 3절을 보시자구요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여기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랍니다.’ 이를 원문대로 해석하면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지 마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교만하지마라는 거지요 성도가 가장 위험한 부분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겁니다. 이것을 반드시 생각하고 판단하라는 거잖아요 왜요? 이것을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한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우리의 자세가 뭡니까?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생각하라는 거거든요 여기 ‘믿음의 분량대로’ 헬라어 ‘메트론 피스테오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겸손하게 받는다’는 의미거든요 이것을 지혜롭게 생각하랍니다. ‘지혜롭게’ 헬라어 ‘소프로네인’은 ‘건전한 마음을 가지라’는 거거든요 아무 것도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셨음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고 헌신하여야 된다는 것을 마음에 담고 사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분량은 하나님의 몫임을 기억하며 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도 말며 겸손하게 헌신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5절을 보세요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구원 받은 성도들 모두가 다 다르듯이 받은 믿음의 분량 역시 다르다는 거거든요 그것을 우리 몸으로 설명하잖아요. 모든 지체가 다 모양도 다르고 기능도 다른 것처럼 우리 모두가 다 다르지만 어떻다는 겁니까?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 되었다는 걸 말씀하십니다. 여기 ‘기능’ 헬라어 ‘프락신’은 ‘행함’ 또는 ‘활동’을 의미하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 신체의 각 부분이 행하는 것 활동이 모두 다른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맡겨진 역할이 다르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체는 주인이 아니듯 우리 성도들은 주인이 아닙니다. 주인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러므로 지체가 자신을 부인하듯이 성도들 역시 자신을 부인하고 주인을 드러내야 하는 거지요 마16:24절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이 철저하게 부인될 때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된다는 거지요 분명히 나는 있어요 그러나 거룩한 공동체 속에 한 개체일 뿐이라는 거 교회공동체 없는 나는 존재가치조차 없는 우리인 것을 항상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8절을 보시자구요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우리 성도들의 특징이 뭐랍니까?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성도들이 받은 은사의 다른 점들을 말씀하십니다. 여기 ‘각각 다르다’ 헬라어 ‘디아포라’ ‘여러 가지’의 의미거든요 무엇이 각각 다릅니까? ‘카리스마’ 은사지요 성도의 열심에 따라 카리스마가 다릅니까? 아니지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 헬라어 ‘카리스’를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기 때문이란 거거든요 우리가 마트에 가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사게 되지 절대로 필요 없는 것을 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사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의지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사라는 겁니다. 우리의 개인적 성향이나 기대 같은 것들은 고려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고전12:11절에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주신 일에 대해 불평대신 감사 포기대신 끝까지 인내 교만함 대신에 겸손함으로 내게 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시는 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은사입니까? 예언인데 믿음의 분수대로 하랍니다. 이를 원문대로 믿음에 어울리게 또는 믿음과 일치하게라는 의미거든요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수준만큼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는 것인데 믿음의 수준 그 이상을 성령께서 알려주시지 않는데도 그 이상을 말하는 것에 대한 경계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섬기는 일’ 헬라어 ‘디아코니아’는 집사의 직분이라는 의미거든요 식탁봉사, 사랑의 봉사, 재정봉사, 말씀전파와 선교의 봉사, 교회 공동체 안에 모든 봉사를 하는 자인데 세상은 대접 받으려 하잖아요 반대로 교회공동체 안에서는 내 것으로 남을 섬겨 대접하려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 막10:44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그러면서 예수님 이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45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고 가르치는 자가 ‘가르치다’ 헬라어 ‘디다스코’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하다’는 의미거든요 그러니 교회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인 답게 살게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그리고 ‘권면하다’ 헬라어 ‘파라클레오’는 ‘격려하고 위로하다’니까 권면의 목적이 뭐냐하면 지옥 불에 떨어지는 삶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믿어 삶의 기쁨과 소망을 누리게 하는데 있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지도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왜 상대가 모욕감에 빠지는 것에 대해 염려하면서 주의 하라는 거지요 이런 것들을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은사로 주셨다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고 이 맡긴 일에 반드시 계산하시는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있을 때 건강할 때 힘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젊을 때 땅 속에 묻어두지 말고 부지런히 장사하여 이를 남기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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