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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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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5:12~21절 “전가된 죄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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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3-29 22:19    조회 783    댓글 0  
 
롬5:12~21절  “전가된 죄와 의”    2022.3.30.
지난 주 보혈의 공로로 인해 모든 자에게 임하는 의롭다함과 의롭다함을 얻음으로 성도들이 누리는 것은 하나님과의 화평이고 영원한 소망이고 상황에 관계없이 누리는 기쁨이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12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된 것이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였다는 거 그리고 죄가 들어옴으로 사망이 들어왔다는 거고 죄와 사망은 아담으로부터 모든 인간에게 전가되었다는 걸 말씀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니까 최초의 죄를 지은 자로서 세상 모든 이에게 죄와 사망아래에 놓이게 했다는 겁니다. 이 일에 대해 무슨 소리냐 어째서 아담의 죄와 사망이 온 인류에게 전가가 된단 말이냐 도대체 그 근거가 뭐냐고 말할 수 있을 거라는 거거든요 이에 대해 오늘 본문은 대표의 원리와 연합의 원리 때문이라는 거지요 최초의 인간 아담은 전 인류의 대표로 선악과 언약을 체결했다는 거거든요 이것은 아담에게서 나온 하와나 아담의 모든 후손들이 모두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지키면 복과 영생을 얻을 수 있었지만 불이행하는 불순종으로 인해 아담을 비롯해 모든 인류에게 사망과 형벌이 임하게 되었다는 것이니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무관할 자가 없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엡2:1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다”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 엡2:3절에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대상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모든 인간은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는 사형수라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스스로는 이같은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는 거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거지요
자 13절을 보시지요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담의 범죄 후 죄가 세상에 있었지만 율법이 있기 전에는 그 죄를 죄라고 묶을 법이 없었다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죄가 아닌 것은 아니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저러나 뭡니까? 아담 이후에 모든 인류가 죄 아래 있었다는 겁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을 때라고해서 죄가 아닌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율법이 있기 전 노아의 때 홍수 심판이 죄가 관영했기 때문이잖아요. 소돔과 고모라 역시 율법이 있기 전이지만 불로 심판 받은 것은 저들의 죄가 컸기 때문이거든요 율법이 없었던 때지만 죄가 죄로 여겼다는 거 아닙니까? 단지 율법이 없었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죄로 인정하는 것이 약했다는 겁니다.
14절을 보자구요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죄책감이나 죄로 인정하는 것이 약했다 할지라도 그리고 모세의 율법이 있기 전까지라도 죄는 여전히 아담에서 전가된 죄로 인해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었고 그러므로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는 거지요 무엇이 아담의 모형일까요? 대표의 원리와 연합의 원리라는 겁니다. 아담은 모든 인류의 시작으로 모든 죄인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고 그 아담과의 언약은 모든 인류에게도 동일하게 사망으로 적용이 된다는 거거든요 그것처럼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의인으로 오신 분이시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길을 자신의 십자가와 부활로 길을 열어놓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은 의인으로 모든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시는 의인의 대표로 그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은 생명이 왕노릇하는 연합의 원리를 보여줌으로 아담의 모형을 보여주신 겁니다. 아담을 머리로 한 인류 공동체는 스스로 죄에서 구원을 얻을 길이 없어 다른 구원자를 기다리게 되었으나 모두가 죄인인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음을 아신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당신 자신이 사람으로 죄 없으신 분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아담이 인류의 역사를 연 것처럼 사람되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께서 새로운 인류의 역사를 여셨으니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을 당할 인간을 예수 안에서 의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소망의 길을 여셨다는 겁니다. 고전15:45절에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사람 아담은 생령 즉 산영이 되었지요 누구에 의해 하나님이시지요 그렇다면 첫 사람 아담은 피조물이라는 거고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산영이 아니라 살려주는 영이시니 그분은 창조주 자신이라는 겁니다. 아담과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전적타락 전적무능력 그러므로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는 거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셔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믿기만 하면 즉 그와 연합하기만 하면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구원의 은혜에 참예하게 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까지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5절을 보실까요.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여기 ‘은사’ 헬라어 ‘카리스마’는 ‘거저 받은 선물’ 또는 ‘부여된 은총’이란 의미거든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영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거고 이 선물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란 희생을 치루면서 까지 주신 거라는 겁니다. 이 은사는 아담의 범죄와 같지 않아서 모든 사람을 죄와 사망에 처하게 한 것과는 다른 것이 뭡니까? 한 사람 예수님으로 인해 귀한 영생의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미쳤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선물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만이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절을 보시지요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이 말을 쉽게 해석한다면 한 범죄로 말미암아 인류전체에 정죄를 가져온 반면에 하나님의 은사는 많은 범죄 중에 있는 인간들에게 의롭다하심을 가져왔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들어온 정죄와 사망의 심판을 덮어버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실로 풍성한 것이라는 걸 말씀하고 있는 거지요
17절을 볼까요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대표의 원리와 연합의 원리에 의해서 아담의 죄를 전가 받은 인간과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 받은 성도가 각기 다른 것을 경험한다는 거거든요 죄를 전가 받은 인간은 사망이 왕노릇할 거고 의를 전가 받은 성도는 생명이 왕노릇하는 것을 누린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생명이 왕노릇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일 외에는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8절을 보시지요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많은 사람에게 정죄가 전가되고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인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어 의롭다하심을 받고 생명에 이르게 되었다는 거지요 고전15:22절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래서 불순종의 아담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순종의 예수님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는 거지요 19절에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그래서 죄인 더욱 죄 된 것은 율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20절이고 그러므로 은혜가 넘쳤다는 거고 21절에서는 죄가 사망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예수그리스도 없는 의는 우리로 여전히 죄 가운데서 사망이 왕노릇 하는 인생으로 마칠 것을 그리스도 예수로 의가 왕노릇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심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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