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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3:8~12 “성령의 임함 바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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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2-21 16:17    조회 934    댓글 0  
 
요3:8~12    “성령의 임함 바람 같다”  2021.12.22.
지난 주 거듭남이라는 단어 사용을 예수님이 처음으로 사용하셨다고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러니 생전 처음 거듭남이라는 단어를 접한 니고데모가 당연히 모랐을 거라는 거지요 낳는다는 것은 아는데 다시 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는 사람의 생각만하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아마 그때 당시 우리에게 거듭남을 말씀하셨다면 어머니 배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야 하겠느냐는 니고데모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의 신비를 바람을 비유로 설명을 하셨다는 거지요

8절을 보시지요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바람이 불 때 바람소리는 듣지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못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난다는 것도 그와 같다는 말씀을 하시지요.
바람의 신비가 뭡니까?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를 몰라요 그런데 분명 바람이 있다는 사실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잖아요. 왜요? 바람은 소리로 분명 귀에 들립니다. 그리고 피부에 닿는 촉감으로 알 수가 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도 신비에 가까워서 하나님께로부터 내게 이루어지는 것은 알겠는데 언제 어떻게 인간에게 이루어지는지를 모른다는 거지요
자! 보세요 그렇게도 예수 믿는다고 핍박하던 사람이 찬송을 흥얼거리는 사람이 되었고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자기 스스로도 그렇고 이렇게 달라졌다는 것이 놀랍기만 한 거지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어떤 일로 무슨 사건으로 어떤 계기로 주 앞으로 인도하심을 받았다는 거지요 정말 이런 일 저런 일 이해할 수 없었던 일로 믿음이 시작된 우리 아닙니까? 거듭남의 시작이 신비하기만 한데 분명한 것은 뭡니까? 우리가 입으로 몸으로 생각으로 마음으로 영혼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노래하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바람같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어떻습니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그래서 빛 앞에 말에서 떨어지고 주의 음성을 듣고 사명을 받고 하는 불같은 역사도 있잖아요. 이것을 하나님과의 극적인 만남이라고 말하지요 그러나 그런 경험은 없지만 예수를 주로 믿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실은 더 많이 있잖아요.  불같은 성령의 역사나 바람결 같은 성령의 역사나 중요한 것이 뭡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로서 사는 삶이라는 겁니다.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소리로 알고 피부로 와 닿는 느낌으로 알 수 있듯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는 실질적으로 인격이 변화되고 삶이 변화된다는 거 아닙니까? 마5:14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전에는 어떠했었습니까? 엡5: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그리고 고후2:15절에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우리가 전엔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었잖아요.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모든 사람들에게 풍기는 사람들이 된 거지요

9절을 볼까요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바람이 임한 결과는 모두 알지만 바람의 정체에 대해서는 모두 알지 못하는 것처럼 성령의 임함도 그러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니고데모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니고데모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종교개혁자들은 인간의 전적무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성령이 오셔서 그 마음을 어루만지셔서 말씀이 들어갈 수 있도록 물과 성령의 역사 없이는 인간 스스로는 전적무능력하기 때문에 예수를 주로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 전적 타락하여 영이 죽어서 하나님을 찾는 자도 깨닫는 자도 없는 거지요

10절을 보시지요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여기서 니고데모가 누구였는지를 예수님이 말씀하시지요 이스라엘의 선생이랍니다. 여기 ‘선생’ 헬라어 ‘디다스칼로스’는 거짓선지자들을 구별해 내고 이스라엘자손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씀하거든요 그만큼 율법에 능통함을 자타가 모두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니고데모였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 자신에 대해 이렇게 알지 못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중요한 것이 뭡니까?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어도 참 깨달음과 영적진리는 성령이 아니고는 줄 수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율법사들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 뭐라고 하셨습니까? 마23:13절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왜 그렇습니까? 마23:24절에 “맹인 된 인도자여” 영적으로 맹인이었다는 겁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마15:14절에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누구보다도 잘 믿고 행한다는 이들이 사실상 하나님이 보실 때 참으로 영적으로 너무나 무지한 사람들이었었다는 거지요 11절에 뭘 말씀합니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은 지금 두 부류의 사람을 대비시키고 계시지요 먼저는 우리잖아요. 성령이 하시는 일을 깨달은 자를 말하거든요 그 다음 너희지요 여기 너히는 성령이 하시는 일을 확실히 보고 아는 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증거를 보고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뭡니까? 거듭남이 뭔지를 보여준다는 거잖아요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증거를 보고도 믿지 않는 거부하는 자들은 뭡니까? 예수를 믿지 않고 따르지 않음을 통해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음을 보인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12절에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여기 ‘땅의 일’ 헬라어 ‘에피게이아’는 지금 현재 이루어진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령과 물로서 거듭나지 않으면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인데 이것을 보고도 믿지 못한다면 ‘하늘의 일’ 헬라어 ‘에푸라니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십자가 사건과 부활 그리고 승천 그리고 성령의 강림 그리고 예수님 재림을 믿을 수가 없을 거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고 빛의 자녀로 살고 예수로 살아가며 주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은 우리에게 성령이 오신 증거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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